그래서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태어나서 시발점으로 이렇게 종교를 믿고 이렇게 가는데 여기까지 와서 여기를 한 번 뛰어넘어서…, 이게 생사에 관한 건입니다, 이게 지금 말하자면. 물질세계에서 이리로 와서 여기를 다시 뛰어넘으면 이제 피안의 세계로, 보이지 않는 세계로 넘어간다 이런 소리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이것이 쭉…, 이게 살아서 열반이라고 하는 경계입니다. 죽어서 열반은 없어요. 그러니까 한 번 내가 모든 것을 놔서 돌아서 죽은 세상까지 살아있는 세상과 죽어있는 세상이 동시에 같이 있는데 거기를 찰나찰나 이렇게 한 바퀴 돌 줄 알아야 모가 나지 않게 돌아갈 줄 알아야 50% 50%, 100%를 같이 굴릴 줄 알아야 이게 됩니다. 지금 그것을 뭐라고 그러셨죠? 처음에 물으실 때. 내 듣고도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