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엔 육아에 대해 정확히 잘 모르시면서 육아법을 아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소위 자칭 육아 박사님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분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떼를 쓰거나 격해지더라도 아이를 오냐 오냐 안 키우는 방법은 위로의 말 한두 마디입니다.그러면 아이를 굳이 안아주지 않아도 됩니다. “속상했어? 놀랬어?” 정도만 말해줘도 더 떼를 쓰지 않아요.아이가 그래도 떼를 쓰면 아이의 정신을 다른 데로 돌려버리면 그만입니다.// 이분이 만약 부모라면 아이를 위로하고 공감해 주는 것에 대해 알고 있으시지만 아이가 떼를 쓸 때 아예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려버리는 감정 떨치기형 부모가 됩니다. 감정을 떨친다는 건 아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해로운 것으로 해석해 아이가 그 감정 상태에서 빨리 벗어나게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