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가 결과로 있음을 알기 때문에 지금의 결핍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데요. 만약 결핍이 계속되고 결핍이 결과라고 한다면 허용이 안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결국 풍요를 바라고 결핍을 대하는 건 아닌가요? 우린 결국 풍요를 표현하기 위해 결핍을 겪는 건가요?// 여기 이 질문을 하셨는데요. 여러 가지가 짬뽕돼 있는 질문이세요? 여러분, 이 질문 중에 만약에 ‘결핍이 계속되고 결핍이 결과라고 한다면 허용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문장을 써놓으셨어요. ‘허용이 안 될 것 같습니다’라는 문장이 있지 않습니까? 뭐의 표현이에요? ‘허용이 안 될 것 같다’라고 표현하시는 거? 그 유명한 [저항]이에요. 저항을 표현을 하신 거예요. 관념 분석을 들으셨던 분들은 저항이 뭔지에 대해서 뼈저리게 체험하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