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즐기면서 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1850년대로 돌아가 봅시다. 그때 스마트폰 있었어요?없었죠. 스마트폰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 짐작을 하는 사람 자체가 없었을 거예요.뭐 있었을 수도 있죠. 전 세계 어딘가에 어찌 됐든 우리 상식 안에서는 없었을 거예요. 시간이 막 흐릅니다. 과학이 발전하고 1900년대로 들어오고 막 산업혁명 일어나고 그다음에 양자역학, 전자공학 등이 발전하기 시작을 하면서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의 마음속에 상이 하나 생겨났어요.뭐가?스마트폰이라는 상이 하나 생겨났어요. 스티브 잡스의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이 있던 걸까요?없던 걸까요? 있던 겁니다. 이건 어디에 있었어요?자기 마음 안에 있었죠. 식의 형태로, 상의 형태로 자기 마음 안에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