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08회 꿈과 현실/불교 쉽게 다가가기 출처: BTN 네. 질문자가 생각할 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 나름대로 뭔가 바라는 게 있어요? 없어요? 그 바라는 게 다 이루어집니까? 안 이루어집니까? 그럼 안 이루어지면 다 괴로워해야 됩니까?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다 이루어질 수가 없다. 그 말은 아무것도 안 이루어진 다도 아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07회 자녀 결혼 문제 출처 YouTube 제307회 자녀 결혼 문제 네. 네. 결혼생활 어떻게 행복했어요? 네. 그런데 안 좋았는데 왜 딸은 또 그 안 좋은 거를 또 하라고 시키려고 그래요? 딸이 결혼하려고 그래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려야지. 왜 딸을 또 억지로 거기다 집어넣으려고 그래요? 네? 내가 결혼생활이 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8
[즉문즉설] 제218회 수능 망했습니다 ... 법륜스님 대답은 출처 YouTube 쳤어요? 수능? 하하하하하하. 네, 잘 망했어요. 축하합니다. 그만 하세요. 왜 그만하라고 그러느냐. 입시공부 1년 더 할 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그게 뭐든. 한해 더해서 서울대학교를 간다 한들 가치가 없다. 그만둬라. 그러고 또 1년 더한다고 지금보다 더 낫다는 효과도 없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06회 자녀의 수 출처: BTN 네. 그냥 지금 자기 뜻대로 하세요. 으음. 그건 자기 뜻대로 하세요. 남편이 지가 낳아서 키울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뭐 남한테 자꾸 그렇게 강요하는 거는 남편으로서 그 뜻은 존중해줘야 되요. 남편이 그래 생각하구나. 세상에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다 이룰 수 없듯이 남이 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05회 자녀 결혼 문제 출처: BTN 지금까지 아들딸 잘됐다고 실컷 자랑해놓고 잘된 아들딸 때문에 걱정이오? 직장만 가면 잘된 거요? 그러니까 시집을 간 게 잘된 거요? 직장을 간 게 잘된 거요? 그야 뭐 딸이 직장 다니는 게 취직하는 게 좋으나? 취직 안 하고 결혼하는 게 좋으나? 둘 중에 하나 하라면 자기는 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7
[즉문즉설] 제217회 대기업 취업과 창업 둘 중에 고민 중, 어떻게 출처 YouTube 네. 둘 다 버려버리세요. 두 개가 고민이니까 두 개 다 버려버리면 고민이 없잖아. 대기업 취업하는 것도 버려버리고. 그거는 들어가기 어려우니까 버려버리고. 이거는 성공할지 말지 모르니까 버려버리고. 제일 안전한 길을 가세요. 그건 뭐냐? 중소기업에 한 100만 원쯤 주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7
[즉문즉설] 제216회 7년째 주말부부 생활 이제는 힘들어요, 어떻게 출처 YouTube 자~ 부인은 어디 살아요? 도시만 말해 봐요. 영천에. 한 시간이면 되네. 두 시간 정도 거리가 돼요. 으음. 그다음에 애는? 어디에 있어? 아~ 그러고 몇 살이오? 9살. 그럼 부인이 몇 살 때까지 키웠어요? 그러니까 직장생활 하면서 키웠어요? 누가 키웠어요? 으음. 그래서 돌 지나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04회 어머니의 외도 출처: BTN 그래서 그게 그리 슬프나? 그래서 눈물이 나나? 엄마는 외간남자 만나서 데이트하고 오면 기분 좋을까? 안 좋을까? 엄마 기분 좋은 게 네가 그래 슬프나? 첫째 엄마가 자기 돈 얼마 떼먹었다고? 천만 원? 천만 원? 얼만데? 총계산하면? 그러면 요즘 우리 사회에서 이런 얘기 들어봤..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6
[즉문즉설] 제215회 며느리와 갈등, 아들이 제 편 안들어줘서 섭섭해요 출처 YouTube 예. 그럼 결혼 생활 올해 몇 년째요? 40년이 됐어요. 40년 전으로 돌아가서 결혼해서 신혼부부 때, 또는 애기 낳았을 때 그때, 시부모 모시고 살았어요? 그런데 부인 입장에서 가만히 보니까 결혼을 해서 친정, 집을 떠나 가지고 남편 하나 믿고 시집을 왔잖아. 그죠? 그런데 이 남..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6
[즉문즉설] 제214회 결혼해서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으려면 출처 YouTube 그래서 자기 같이 살 몸뚱이만 크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오. 같이 살 마음의 준비가 돼 있어야 되는데. 그러면 자란 환경이 다르면 삶의 습관이 달라요. 음식 간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 음식 먹는 습관도 다르고, 방 온도도, 어떤 사람은 시원한 걸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따뜻..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6
[즉문즉설] 제213회 고등학생 아이가 공부를 안해요 출처 YouTube 그러면 애기가 어릴 때는 ‘이렇게 하면 아이한테 도움이 되겠다.’ 라고 좋은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잖아요. 어쨌든 그때는 잘한다고, 미워하든 뭐하든 잘한다고 한 거 아니오. 지금 결과로 보니까 잘 못한 거 아니오. 그게 이게 쥐가 쥐약을 먹은 거 하고 같은 거에요. 그때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03회 자괴감/인문학 경시풍조 출처: BTN 뒤에 거부터 얘기하면 남이야 뭐 인문학을 경시 여기든지 중시 여기든지 그들의 인생이니까 자기가 관여할 일은 아니오. 결국은 자기 수입이 안는다는 거 아니오. 경시하니까. 그것 때문에 고민이지. 그거 자기 이기주의에서 우러나오는 거지. 그거는 문제가 안 돼. 자기 수입 올..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4
[즉문즉설] 제212회 출가 안 한 일반인을 위한 마음공부법은 무엇 출처 YouTube 그런데 우선 기본적인 자세와 태도가 불자적인 태도가 아닌 거 같은데. 불자가 되기가 좀 글렀어. 어? 그러니까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는 건 숨이 들어가고 숨이 나오는 지금 여기 이 순간에 깨어있어야 하고 이 순간에 행복해야 돼. 그런데 지금 내가 늙어가지고 나도 스님이 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4
[즉문즉설] 제211회 한진중공업 농성 반대하는 영도주민들, 어떻게 출처 YouTube 아까, 마이크 쥐고 들고 계세요. 사람이 다 원하는 게 있죠. 우리 통일됐으면 좋겠어요? 안됐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됐어요? 안 됐어요. 그럼 화가나가지고 그냥 술 먹고 죽어야 되요? 예? 예. 그럼 지금 우리 사회 청년들 이거 일자리 있는 게 좋아요? 없는 게 좋아요? 그런데 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3
[즉문즉설] 제210회 통일, 북한문제를 이야기하면 거부반응, 어떻게 출처 YouTube 하하하. 그래 그 사람이 그렇게 말할 때, 그럴 때 “오, 그래 네 말 듣고 보니까 그것도 일리가 있네.” 이렇게 얘기하면 돼요. 예? 그래서 그 사람 말에 일리가 있어요. 통일되기도 어렵고. 되받자 돈도 다 우리가 물어야 되고, 또 북한사람이 여기 오면 사회적 혼란도 생길 수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02회 임종준비/자녀의 사회성 출처: BTN 네. 누가 낳았죠? 아들? 누가 키웠지? 누구 닮았게? 예. 자기도 잘살아요? 못살아요? 자기 닮았으면 잘 살겠죠. 예. 그럼 아들도 괜찮을 거요.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하지 마. 그냥 아들이 뭐 기숙사에서 못살겠다고 하면 “아이고, 그래, 그래, 힘들지. 힘들지.” 요렇게만 얘기하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1
[즉문즉설] 제209회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결혼 25년된 주부의 고민 출처 YouTube 네. 결혼생활 25년 동안 제대로 된 일이 없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주로 가정생활을 지금 질문하시는 본인이 주로 돈을 벌어서 살았습니까? 남편이 주로 벌어서 살았습니까? 본인이 가서 여러 가지 일을 벌였다? 오늘 오실 때 뭐 타고 오셨어요? 김해 계세요? 집에 자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01회 육아문제/이별통보 출처: BTN 네. 몇 살에, 딸이 지금 스무 살 밑이에요? 그럼 신경 꺼. 지야 어떻게 키우든지, 버리고 직장 다니든지, 자기가 어떻게 키우든지 신경 끄는 게 가장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오. 애 봐주지도 말고 잔소리도 하지 마라. 그게 부모가 해야 할 최선의 길이오. 잘못 키운 주제에 뭘 더 잔..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0
[즉문즉설] 제208회 사업관계로 어머니와 의견 충돌이 있는 30세 딸 출처 YouTube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지금 나이가 몇이요? 옷 가게 하는데 돈이 자본금이 얼마쯤 들어야 조그마하게 하겠다고 하는데? 대강. 본인 돈이 얼마쯤 있어요? 그러면 드는 돈이 200만 원 인데. 내가 가진 돈이 200만 원이잖아. 그죠? 요행히 잘 되면 문제가 없어요. 만약에 안 되면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20
[즉문즉설] 제207회 가정사를 책임진 아내의 고민 출처 YouTube 네. 어~ 우리는 자식이 공부를 잘하면 다 좋아하지 않습니까? 그죠? 공부를 못하면 그것 가지고 부모가 굉장히 상심을 하는데. 이제 공부도 제 능력껏 해야 된다 이 말이오. 그러니까 사람이 다 똑같은 게 아니고. 덩치가 큰 사람은 50kg의 짐을 질 수 있고. 덩치가 조금 작은 사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9
[즉문즉설] 제206회 아직 결혼하지 않은 30대 자녀 3명을 둔 어머니의 걱정 출처 YouTube 하하하. 부처님한테 부탁해도 되고, 관세음보살님한테 부탁해도 되고, 미륵 부처님한테 부탁해도 되고, 지장보살한테 부탁해도 되고 다 한 집 식구니까 큰 문제가 없어요. 어느 분한테 부탁하면 더 잘 될까 그건 우리 생각이고 알았습니까? 그런데 우리 생각에는 세속은 어떠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9
[즉문즉설] 제205회 신해행증 출처 YouTube 그동안 봄이라고 했지마는, 봄 같지 않고 쌀쌀했는데 오늘은 이제 봄 같은 봄을 맞이하는 거 같습니다. 오히려 여름 같은 봄이 온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 날씨를 보면 봄이 왔는데도 추위가 계속 되니까 하루하루만 보면 또 며칠만 보면 이제 봄은 없어졌는가? 봄은 오지 않는..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00회 자격지심 극복법 출처: BTN 네. 이 컵은 큰 것도 아니고 뭐다? 작은 것도 아니듯이. 우리들의 존재는 훌륭한 것도 아니고 열등한 것도 아니고 다만 그것일 뿐이다. 이런 얘기에요. 그러니까 아무리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전국에서 1등 하는 학생만 50명을 뽑아놓으면 그래서 한 반을 편성하면 꽁지가 나올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8
[즉문즉설] 제204회 타인의 불행 위의 행복, 그 선택의 기로 출처 YouTube 네. 아주 좋은 질문을 해주셨어요.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세상사에 늘 우리가 질문하신 분과 같은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될 때 갈등을 겪게 되고 또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대응을 해야 됩니다. 복잡할수록. 으음.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중생이 추..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9회 자신을 드러내기/친구의 외모 콤플렉스 출처: BTN 엄마아빠가 자기가 원하는 아이를 그리고 있거든요. 우리 딸은 이런 사람이 되야 된다는 환영을 그리고 있단 말이오. 그래서 그것을 자신은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거요. 그 환영, 자기가 그린 틀과 실제 딸이 안 맞을 때 일어나는 게 실망이죠. 실망할 거는 없어요. 사람이. 원래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7
[즉문즉설] 제203회 지은 업의 과보를 피해갈 방법 출처 YouTube 예. 아주 좋은 질문 하셨어요. 어~ 우리가 인생을 살아보면 우리 뜻하는 데로 우리 인생이 됩니까? 안됩니까? 되요? 안 돼요? 아니 마이크 쥐고 얘기하세요. 잘 안되죠. 그런데 어떤 놈은 나쁜데도 잘 사는 사람 있죠. 착한데도 못사는 사람도 있죠. 착한데도 빨리 죽는 사람도 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7
[즉문즉설] 제202회 아이들의 수업 태도가 고민이에요 출처 YouTube 네. 그러니까 내가 수업시간에 애들이 존다. 내가 강의한 거를 저기 돈을 좀 들여서 누구보고 녹화를 하라고 그래서 녹화를 해서 내가 하는 거 한번 들어보세요. 내가 졸리는지. 안 졸리는지. 스님 말을 농담으로 듣지 말고 녹화를 해서 내가 가만히 한번 들어보세요. 내가 들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6
[즉문즉설] 제201회 반야바라밀다와 아미타 세계에 대한 궁금증 출처 YouTube 두 번째 거부터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그런 세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어~ 지금 지구에 이 지구에 나라가 한 2백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죠? 이 지구상에. 한 200개 정도 돼요. 그런데 그 나라마다 다 사는 게 같습니까? 다릅니까? 다르죠. 못사는 나라는 지금 굶어 죽을 정도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8회 성공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 부분 /외로움 극복 출처: BTN 망상에 젖어있다. 혼자 생각에 빠져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지 그런 건 비현실적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간호학과 나오면 일단 졸업을 하면 간호사가 되고, 간호사를 열심히 그냥 하면 돼요. 환자를 내 부모같이 이렇게 열심히 간호 일을 하면 그 과정 속에서 남자를 알게 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4
[즉문즉설] 제200회 무주상과 상, 대체 뭔가요 출처 YouTube https://youtu.be/BQKgVjjWFbE 가끔 등산가십니까? 산을 좋아합니까? 바다는요? 바다 보면 좋아요? 안 좋아요? 봄에 벚꽃 보면 좋아요? 안 좋아요? 가을의 단풍은요? 산에 가서 주로 어느 산에 많이 가요? 산에 가서 딱~ 보면 “야~ 산 좋구나. 야~ 저 바위 멋있다. 야~ 저 소나무 봐라. 참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