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작년 12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둘째 아이 공부를 봐주고 있는데 소리를 지르고 말끝마다 욕하기를 서슴지 않습니다. 아이는 원래 ADHD 약을 먹고 있었고 남편과 공부하면서부터 틱도 두세 가지 생겼습니다. 남편은 오로지 자기가 느끼는 불안과 강박에 갇혀 점점 더 공부에 집착하고 아이를 많이 힘들게 합니다// 지금 만약에 본인이 설명한 지금 나한테 얘기한 이대로라면 남편은 아동학대죄에 들어갑니다. 옛날에는 “내 자식 내 마음대로 하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 이러지마는 이렇게 하면 아동 학대가 됩니다. 요즘은 아동학대는 큰 범죄거든요. 미국 같으면 바로 자녀를 아동보호소에서 뺏어갑니다. 그리고 접근을 금지시킨다, 이렇게 볼 수가 있다, 이 얘기예요. 그러니까 제일 좋은 거는 어른과 어른의 상호관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