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마음공부, DanyeSophia

[현덕마음공부] 음양론의 시간과 공간

Buddhastudy 2022. 5. 9. 19:02

 

 

음양론은

시간과 공간(구조)에 대한 관점이 있다.

 

*시간적으로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순환론적 관점이다.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

-한번 음하고 한번 양하는 것을 일컬어서 도라고 한다.

-낮과 밤의 교차

-반드시 음과 양은 서로 교차한다. 바뀐다.

-잠을 잘자야 활기차게 낮에 활동할 수 있다.

일을 할 때는 일을 열심히하고 휴식을 할 때는 더 열심히 휴식을 하고.

음양의 관점에서 시간을 잘 쓰는 방법.

 

현대인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잠을 잘 못잔다는 것, 일을 마치고서도 일에 대한 생각을 지을 수 없다는 것

수천년 전부터 한번 음하고, 한번 양하고, 다 때가 있다.

모든 것에 때가 있다는 것을 알면

그 때 그 일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음양의 관점에서 본 도다.

 

*공간적으로는 반드시 겉과 속은 음양의 평형을 이룬다는 관점이다.

구조의 음양

음양을 공간적으로 보면

음양은 보이지 않아도 합해서 하나가 된다.

예를 들어 수박은 겉은 단단한 껍질이지만 안은 물이 많다.

복숭아와 호두: 복숭아는 물렁한 과육으로 이루어져있지만 그 안은 단단한 씨가 있다.

호두는 매우 딱딱한 껍질, 그 안에는 부드럽다.

우리 인체도 머리와 복숭아뼈, 머리뼈와 복숭아뼈를 보면

딱딱함 속에 부드러운 것이, 부드러움 속에는 아주 딱딱한 것이

음과 양이 발런스 되어 있다,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음양론적 관점은 때를 아는 지혜와 겉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통찰을 가져다 준다.

겉과 속에 대한 통찰

겉만 보고 속에 대한 통찰을 못하는데서 여러 가지 실수를 하고, 판단 미스도 하는데

겉과 속은 하나다. 합해서 하나가 되는 거다.

음양의 관점에서 구조론으로 보면

크게 판단을 그르칠 일이 없다.

 

 

오늘은 음양의 시간과 공간을

음양의 관점에서 어떻게 보는가?

 

시간은 반드시 서로 교차한다.

그러니까 다 때가 있다.

공간은 합해서 하나가 된다.

그러니까 겉만 볼 수 없다.

 

속과 같이 보아야 정확하게 보인다.

이 두 가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 음양론은

우리 마음공부에 굉장한 안내가 길잡이가 될 수 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