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24)

좋아하는 일, 당장 해야 하는 이유 & 바로 시작하는 방법

Buddhastudy 2022. 9. 7. 19:33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자발성 때문입니다.

 

자발성 없이 하는 일은 우리 인생을 갉아먹습니다.

자발적으로 하지 않고 누군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일을 꾸역꾸역 계속하면

점점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자존감이 낮아지면 일의 성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죠.

승진이나 연봉 인상도 어려워집니다.

삶 자체가 힘들어지는 거죠.

 

 

하지만 자발적으로 하는 일은 생명력이 있습니다.

스스로 원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힘이 들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죠.

이렇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돈을 더 벌게 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일의 능률도 오르고 실력도 빨리 늘기 때문이죠.

 

설사 돈을 많이 못 벌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면 돈을 덜 써도 됩니다.

일 자체에서 충분한 만족을 느끼기 때문에

다른 곳에 돈을 덜 쓰게 되기 때문이죠.

 

 

불가피하게 누군가 시키는 일을 해야 하더라도

관점을 바꿔 보세요.

관점을 조금 바꾸면 그 일에 자발성과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일은 회사나 사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를 위해 해야 하는 겁니다.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면

최소한 억지로 하게 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죠.

 

 

유튜버 대도서관의 첫 회사는 e러닝 업체였습니다.

회사에서 미디어 제작 업무를 맡을 수 있는지 물어봤죠.

대도서관은 영상 제작이나 편집 경험은 전무했지만

한 달 안에 업무를 모두 마스터할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영상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었죠.

 

회사에서 시키는 일이지만

자발적으로 나서서 영상 제작을 해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유튜버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해야 하는 일이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좋아하는 일로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일에 스스로 원해서 하는 자발성과 의미를 부여해야 하죠.

 

그래도 그 일을 좋아하기 어렵다면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야 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인데

억지로 주어지는 일만 하며 살기엔 인생이 아깝지 않을까요?

 

 

그럼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누구나 한 가지쯤은 좋아하는 일이 있을 겁니다.

평소에 하고 싶었지만 일 때문에, 가족 때문에,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들 말이죠.

 

저는 유튜브였습니다.

벌써 몇 년 전부터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그렇게 생각만 한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생각만 하다가는 영영 못하게 될 거 같아서 일단 시작했습니다.

일단 시작하고 나니 계속하게 됐죠.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바로 지금 시작하면 되는 것이죠.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계획만 하다가는 안 되는 이유 어려운 이유를 스스로 찾아내서

시작조차 어렵게 되죠.

어떤 일이건 결코 완벽하게 준비할 수 없습니다.

일단 시작하고 나서 점점 완성된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게 맞습니다.

 

일단 하고자 하는 그 일에 뛰어들면

그 일에 대한 에너지와 열정이 생깁니다.

일을 시작하는 자체로 에너지를 얻으면서

계속 앞으로 나가게 되는 겁니다.

 

자전거 탈 때를 생각해 보세요.

가만히 서 있으면 중심을 잡지 못합니다.

일단 자전거 페달을 밟아야 중심을 잡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비결

일단 시작하는 겁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시작조차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요?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이 원하는 직업이 아니고

지금 하는 공부가 자기 적성과 맞지 않다면 어떡할까요?

 

일단 남는 시간에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겁니다.

퇴근 후에, 방과 후에, 주말에 그냥 빈둥거리며 보내지 말고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시도해 보는 겁니다.

 

물론 가끔 빈둥거리며 편안하게 쉬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안 되죠.

지금까지 언제나 해왔던 대로 그저 시간을 보내면 바뀌지 않습니다.

시간을 쪼개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죠.

 

항상 빈둥거리는 사람은 쉬는 시간도 지루하기만 할 뿐입니다.

누구도 그 시간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자기 인생, 자기 시간은 스스로 소중하게 사용하고

의미를 만들어 가는데 써야 합니다.

그렇게 생산적이고 창조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들로 우리 삶이 채워지면

빈둥거리며 쉬는 시간도 더 즐겁고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법이죠.

 

 

난 좋아하는 일이 없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은 어떡할까요?

 

무슨 일이든 조금이라도 마음 가는 일이 있다면 일단 시도해 보는 겁니다.

이게 좋을지, 저게 좋을까,

생각만 하다가는 역시 안 되는 이유를 만들면서

점점 하기 싫어집니다.

 

일단 시작해 보고 그 일에 익숙 해지면서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판단해 보면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일이라면 그 일이 점점 좋아지면서 더 열정을 갖게 됩니다.

계속할 수 있게 되죠.

 

혹시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되면 멈추면 됩니다.

다시 다른 일을 찾으면 그만입니다.

그렇다고 그 일을 했던 시간이 쓸모없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그 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쌓이죠.

그 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나중에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대도서관이 영상 제작 업무를 했던 경험이

나중에 유튜버를 하면서 크게 도움이 된 것과 마찬가지죠.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 꿈을 좇는 일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꿈을 좇는다는 것은 편안한 삶을 위한 게 아닙니다.

더 흥미로운 삶을 살기 위한 것입니다.

 

때로 삶이 더욱 힘들어질 수도 있죠.

하지만 그 과정만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습니다.

자기 삶을 더 생명력 있게 만드는 소중한 일이니까요.

 

지금 당장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삶의 마지막 순간에 하고 싶은 일을 못했다고 후회하시겠습니까?

 

 

일단 일에 뛰어들면

일에 대한 에너지와 열정이 생긴다.

우리는 일에 휩쓸리면서 에너지를 얻는다.

그 비결은 시작이다.

-앤드류 매튜스 <마음 가는 대로 하라>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망설임의 네모에 갇혀있습니까?

지금 당장 움직여야 합니다.

망설임의 네모를.

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