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원빈스님_shorts 80

[shorts, 원빈스님] 죽음 명상을 통해 알려주고자 하는 것

간절함의 중요성: 수행을 할 때는 항상 간절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00:00].기쁨과 환희: 비록 단 하루, 단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이 시간을 기쁘게 수행하는 정신적인 기쁨 (환희)과 육체적인 기쁨 (숙화)이 중요합니다 [00:10].마음의 광명을 되찾는 데 도움: 기꺼이 기쁘게 수행하는 마음이 마음의 광명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00:27]. 수행을 할 때 항상 간절하게 해야 한다. 죽음 명상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나에게단 하루, 단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이 시간을 ‘나는 지금 기쁘게 수행하고 있다’라고 하는 정신적인 기쁨, 환희, 그리고 육체적인 기쁨, 수카 기꺼이 기쁘게 수행하는 마음이 우리가 마음의 광명을 되찾는데 정말 ..

[shorts, 원빈스님] 자신의 주의력은 가장 소중하다

주의력의 가치: 자신의 주의력이 가장 소중하며, 이는 오직 주의력만으로 삶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됩니다 [00:00].주의력의 역할: 주의력은 삶을 변화시키고, 경험을 유지하며, 지혜를 얻는 열반의 길을 가는 데 있어 가장 귀중한 소유물로 묘사됩니다 [00:17].사띠: 영상은 주의력을 '사띠'라고 칭하며 강조합니다 [00:36].이 비디오는 주의력(사띠)이 개인의 삶과 영적인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하고 있습니다. 가장 소중한 건 다른 게 아니라 자신의 주의력이 가장 소중한 겁니다. 이유는 다른 게 없어요. 오직 주의력만으로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내 삶을 바꾸고 내 경험을 유지하고 그리고 내가 지혜를 얻는 열반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가장 소중한 소유물은 바로 주의력, 사..

[shorts, 원빈스님] 정진의 네 가지 주제

불선한 행위 제어아직 저지르지 않은 불선한 행위는 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00:07].이미 저지른 불선한 행위는 참회하여 끊어버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00:19].선한 행위 개발아직 행하지 못한 선한 행위는 최선을 다해 행합니다 [00:12].이미 행한 선한 행위는 더욱 발전하도록 가꿉니다 [00:26].이 네 가지가 정진의 핵심 주제입니다 [00:34]. 정진이란 무엇인가? 딱 네 가지로 요약합니다. -아직 저지르지 않은 불선한 행위는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아직 행하지 못한 선한 행위는 최선을 다해서 받들어 행하고 -이미 저지른 불선한 행위는 참회해서 끊어버리기 위해 노력하고 -이미 지은 선행은 더 개발돼서 발전되도록 가꾸는 것이에요. 이게 정진의 4가지 주제입니다.

[shorts, 원빈스님] 정신적 자립이란

타인에 대한 비난: 타인을 비난하는 습관이 있다면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입니다 [00:12]. 겉으로 드러내든 속으로 생각하든 마찬가지입니다 [00:26].의존성 탈피: 타인을 비난하는 습관을 버리면 의존성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00:36].정신적 독립: 자신의 모든 감정에 책임을 지는 자유를 의미합니다 [00:46]. 정신적인 자립은 몇 가지 지표로 이야기할 수 있지만 가장 티가 많이 나는 건 남 탓을 얼마나 하는지 보면 알 수 있어요. 그게 이미 습관화 돼서다른 사람한테 -표정으로 -행동으로 -말로 드러난다.이 사람은 정말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거예요. 두 번째 말로는 티가 안 나는데 속으로는 자꾸 남 탓을 해요.이거는 그래도 조금 난데 여전히 미성숙한 거예요. 남 탓을 그치면 의존성이 사..

[shorts, 원빈스님] 믿음이라고 하는 건

"믿음"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개념이라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믿음의 이해수용과 확인: 믿음은 단순히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하여, 그것을 확인하고 경험하여 확신을 쌓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00:00].맹목적인 믿음 vs 확신: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은 맹목적인 믿음으로 간주되며, 무언가를 이해하고 경험하여 더 강한 믿음을 얻는 것이 확신으로 이어집니다 [00:15].믿음의 중요성: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발걸음: 맹목적인 믿음이든 확신이든, 믿음 없이는 미지의 세계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00:28].발전의 원동력: 믿음이 없다면 사람들은 익숙한 경계 안에 머물게 되며, 이는 발전이나 진보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믿음은 끊임없이 개인을 미지의 세계로 이..

[shorts, 원빈스님] 호흡은 마음의 상태이다

호흡은 마음의 상태를 나타낸다 [00:00]: 빠르고 얕고 거친 호흡은 마음이 들뜬 상태를 의미합니다. [00:04]들뜨고 조급한 사람의 호흡 [00:12]: 평균적으로 들뜨고 조급한 사람들은 호흡이 얕고 빠르며 짧다고 합니다. [00:18]심호흡의 효과 [00:26]: 화가 나거나 마음이 들떴을 때 심호흡을 세 번만 하면 마음이 가라앉는다고 강조합니다. [00:37] 이는 심호흡이 의도적으로 긴 호흡을 유도하여 들떴던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00:44] 호흡은 마음의 상태를 얘기해요. 호흡이 빠르고, 얕고, 거친 사람은 마음이 들뜬 사람이에요. 자기가 평균적으로 좀 들뜨고 조급하다 그러면 자신의 호흡을 딱 보잖아요.그러면 호흡이 되게 얕고, 빠르고, 짧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

[shorts, 원빈스님] 무참 무괴의 특징을 가진 사람은 발전할 수 없다

'무참'과 '무괴'의 개념을 통해 개인의 성장에 있어 부끄러움을 아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여러 불선 악한 마음 중에 대불선_ 가장 안 좋은 마음 이 마음으로 부처님께서는 뭘 꼽으셨냐면 무참과 무괴를 꼽으셨습니다. 참과 괴가 없는 것참과 괴가 뭐냐면 부끄러움이에요. 스스로에게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남들이 보는데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이런 무참, 무괴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발전할 수 없다.

[shorts, 원빈스님] 정진의 힘과 집중의 힘은 균형이 맞아야 한다

정진의 힘: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자 노력할 때 나타나는 힘 [00:00]. 이 힘이 너무 강해지면 마음이 들뜨게 되고 [00:14], 집중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00:39].집중의 힘: 무언가 하나에 몰입하고 전념하는 수행을 통해 얻어지는 힘 [00:18]. 이 힘은 마음을 고요하게 하지만 [00:24], 너무 강해지면 게을러질 수 있습니다 [00:26]. 게으름은 다른 것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오직 편안한 것에만 머물고자 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00:29].결론적으로, 정진과 집중의 힘 모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00:49]. 우리가 무엇인가 막 열심히 정진을 해요. 그럼 마음이 고요해질까요?좀 들 뜰까요? 무엇인가 열심히 한번 해보세요. 열심히 하면 고요해지기보다는 어떻게..

[shorts, 원빈스님] 어떻게 하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행복을 얻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핵심 내용:부처님이 행복과 고통에 대해 강조하신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질문했음을 나타냅니다 [00:00].사람들은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00:10].해답은 하나로 통일됩니다. 좋은 일을 행하고(행복의 원인), 나쁜 일을 피하는 것(고통의 원인)입니다 [00:14]. 부처님이 행복과 고통을 자꾸 자주 강조하시는 건 그걸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물었다는 거예요. 사람들이 궁금해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 ”그것에 대한 답변은 하나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것은 행복의 원인인 선업은 짓고 고통의 원인인 불선업은 짓지 않는다.

[shorts, 원빈스님] 수행자들은 넓은 시야로 보는 훈련을 해야한다

수행자들이 좁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넓은 시야,즉 '오픈 포커스'로 세상을 경험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00:00].특정 대상에 몰입하여 사로잡히는 것을 피하고 [00:07],일상생활에서 넓은 시야로 세상을 경험하는 훈련을 통해 감각의 문을 단속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00:28]. 좁은 시야로 보는 게 아니라 수행자는 넓은 시야로 보는 훈련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초점을 특정한 대상에 완전히 몰입해서 그 대상에게 사로잡히면 안 되고 그런 건 언제 하는 거냐면 마음의 일을 할 때 일상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 이어갈 때 넓은 시야로 오픈 포커스로 세상을 경험하는 훈련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감각의 문이 단속이 되는 겁니다.

[shorts, 원빈스님] 마음 깊은 곳으로 들어 가지 못하는 이유

생각의 부유력: 우리의 의식이 마음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이 부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과 망상이 반복되는 한 의식을 아래로 끌어내릴 수 없는데, 이는 생각이 의식을 위로 밀어 올리기 때문입니다 [00:00].생각 감소의 효과: 생각과 망상이 줄어들면 부유력이 약해져 의식이 깊어진다고 설명합니다 [00:22]. 우리가 마음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이라고 하는 것이 부유력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의 의식을 이 생각과 망상이 반복되는 한 아래로 끌어내릴 수가 없어요.왜냐하면 밀어 올리니까. 그러면 이 생각과 망상이 줄어들면 부유력이 약해지니까의식이 깊어집니다.

[shorts, 원빈스님] 촉감을 잡는 방법 2가지

바람의 경로에 집중하기: 바람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 닿는지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00:06].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촉감을 느끼게 됩니다 [00:13].감각을 인지하기: 강하거나 미묘하든 촉감을 느끼면 단순히 인지하세요 [00:13]. 비디오에서는 그 시간 동안 특정 감각에 마음을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00:15].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바람의 접촉 감각을 효과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00:27]. 촉감을 잡는 방법을 두 가지로 세분화했습니다. 첫 번째는 바람길을 먼저 신경을 써서 보시라는 거예요.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촉감이 어디가 생겨요.그러면 그날 그 시간에는 거기에다 마음을 두는 거예요. 그리고서 촉감이 강하면 강한 대로 약하면 약한 대로 그 촉감을 안다. 이렇게 두 가지..

[shorts, 원빈스님] 칸니 명상의 특징

칸니 명상에서는 완전한 자연 호흡보다는 호흡을 더 천천히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00:00].이것은 마음의 안정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00:13].호흡을 천천히, 미세하게 할수록 촉감을 잡기가 더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00:20].결론적으로, 호흡을 천천히 하는 이유는 촉감을 포착하는 데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00:30]. 칸니 명상의 특징인데요. 완전한 자연 호흡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고 그래도 호흡을 조금 더 천천히 하기를 권장합니다. 이유는 다른 게 없고요 호흡을 천천히 하면 ‘마음이 안정된다’, 이런 이유가 아니라 호흡을 천천히 해야 그리고 미세해져야 오히려 촉감을 잡는데 더 쉬워서 그래요. 촉감을 잡는데 더 유리하기 때문에 천천히 하게 하는 겁니다.

[shorts, 원빈스님] 죽음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

무한한 시간이 있다는 오해가 나태함으로 이어진다.죽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마치 삶이 멈춘 것처럼 활력이 부족하게 살아갑니다 [00:10].사람이 죽음을 인식할 때, 삶은 활력을 되찾습니다 [00:21].이 되찾은 활력은 **"과거 업의 죽음"**을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하며, 이것이 죽음 명상이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00:29]. “나에게 시간이 남아 있다.”이 엄청난 착각, 이것이 무엇을 불러일으키는가? 게으름을 불러일으키죠. 그래서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의 삶의 시계는 멈춰 있다” 이렇게 표현합니다.생기가 없으니깐요. 죽음을 인지하는 순간 사람의 삶은 생기가 돌아옵니다. 그렇게 생기가 돌아온 힘으로 과거의 업력이 다한 죽음을 이루어야 한다.이것이 죽음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shorts, 원빈스님] 죽음을 준비한 사람

죽음을 준비한 사람은 평화로운 죽음과 기쁜 다음 생을 맞이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슬픔을 줄이고 후회를 해결하고 두려움에 대비했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준비를 통해 마지막 순간의 평화를 방해할 것이 남지 않게 되며결과적으로 평화로운 마지막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음을 준비한 사람은요 제가 정형구로 알려드리는 문장이죠.-평화로운 죽음 -기쁜 환생 준비가 됐기 때문에. 준비가 됐기 때문에 -슬픈 것은 덜어냈습니다.-아쉬운 것 해결했습니다. -두려운 것 준비했어요. 알아요. 그럼 더 이상 내 죽음의 순간 평화를 깰 것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이죠.그러면 임종의 순간 평화로울 수 있다.

[shorts, 원빈스님]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

우리에게는 매일매일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잠들 때. 두 번째, 이건 매일매일은 아니고 종종 아플 때. 그리고 세 번째, 가끔씩 이별할 때, 헤어질 때. 또 가끔씩 내가 가지고 있는 걸 상실 뺏기든, 누군가에게 줘야 되든 내 것을 잃어버릴 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의 죽음을 경험할 때. 이때 우리가 꼭 죽음을 공부하고 준비하는 태도로서 그 경험들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shorts, 원빈스님] 죽음을 이별로 여기지 않으려면

죽음을 슬픔이 아닌 평화로 맞이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죽음을 이별로 여기지 않으려면 살아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이별을 준비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00:00].우리는 삶에서 배우자, 친구, 심지어 가족과의 불화를 통해 이별을 경험합니다 [00:00]살아가는 것은 불가피한 이별을 포함합니다 [00:32].우리는 이러한 이별을 학습 기회로 삼아 그 안의 교훈을 완전히 이해해야 합니다 [00:32].이별을 헤쳐나가는 데 능숙해짐으로써 슬픔 대신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00:47] 죽음을 이별로 여기지 않으려면 살아있을 때 헤어짐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연습해야 한다. 헤어짐은 그래도 좀 경험들을 하잖아요. -남자친구, 여자친구하고도 헤어져 -친구하고도 우정이 상해서 헤어져 -가족들끼리도 ..

[shorts, 원빈스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 죽음이란

죽음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죽음은 슬픔이라는 감정으로 경험된다고 설명합니다.인간의 학습된 생존 본능 때문에 살고 싶은 욕구를 거스를 때 슬픈 감정을 느끼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죽음이라고 하는 건 하나의 감정으로 대표됩니다.슬픔. 죽음은 슬픔으로 경험이 돼요. 이게 바로 인간의 학습된 본능입니다.생존 본능 때문에 그래, 생존 본능 때문에. 생존하고 싶은데 이 생존하고 싶은 욕구를 거스르니까 슬픈 감정을 만들어내는 겁니다.그것을 경험하도록 하는 거예요.

[shorts, 원빈스님]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00:00].잘 사는 것은 깨어있는 삶과 선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며 [00:07]죽음의 순간에 깨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00:21].죽음 수업 법문을 들으면서 잠자다가 편안하게 죽기를 바라는 생각은 좋지 않으며 [00:31],죽음의 순간은 최고의 기회라고 덧붙입니다 [00:43]. 죽음을 준비한다는 건 특별한 게 아니에요. 잘 사는 겁니다.이게 바로 죽음을 준비하는 거예요. 잘 산다는 건 두 가지예요.-깨어 있는 삶을 살고 -선한 삶을 사는 것 이것 외에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죽음을 준비한다는 본질 깨어 있는 삶을 사는 것 이유는 다른 게 없죠.죽음의 순간 깨어 있어야 되니까. 얼빠진 상태로..

[shorts, 원빈스님] 참회하면 끝인가?

단순히 참회하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피할 수 없다는 생각에 대해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00:00].불교 가르침이 무책임한 행동을 조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00:08].후회와 결심만으로는 빚과 같은 결과를 지울 수 없다는 생각은 특히 빚을 진 사람들에게는 비논리적이라고 주장합니다 [00:17].후회와 결심 후에도 여전히 책임을 지고 갚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것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00:32].그러므로 '정화'가 필요한 과정이라고 결론짓습니다 [00:39].이 정화는 과거에 저지른 부정적인 행동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을 포함한다고 설명합니다 [00:43]. 참회하면 끝인가? 참회하면 단박에 과보를 안 받는가? 부처님 법문은 도둑놈 심보를 키우는 ..

[shorts, 원빈스님] 수행자들이 경계해야 하는 마음

게으름은 가장 큰 장애물: 승려에 따르면 수행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마음은 게으름이며, 이는 끊임없이 그들을 넘어뜨립니다 [00:00], [00:11].스스로 자초하는 어려움: 외부 요인이 진행을 방해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누구도 당신을 넘어뜨리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00:26].장애물 극복: 게으르지 않은 사람은 어떤 장애물도 극복하고 계속 나아갈 것이며, 넘어지더라도 즉시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00:26], [00:30], [00:34].개인의 책임: 궁극적으로 당신 자신만이 당신과 당신의 부단한 노력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결론짓습니다 [00:38], [00:41], [00:45]. 우리가 수행하고자 하는 이들이 가장 경계해야 되는 마음은 바로 게으름입니다.게으름. ..

[shorts, 원빈스님] 후회하고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이유

반복의 이유: 후회 후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단호한 결심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00:00].결심의 역할: 무언가를 후회할 때는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해야 합니다 [00:06].미래의 원인 불태우기: 이 결심은 미래의 부정적인 행동의 원인을 불태워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과 같습니다 [00:09]. 나쁜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00:18].결심 유지: 이 결심이 분명하고 굳건하게 유지되는 한, 부정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00:23].약화된 결심의 결과: 그러나 결심이 약해지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큽니다 [00:30]. 후회하고 왜 계속 똑같은 일을 반복하느냐 결단을 내리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후회했으면 어떻게 해야 되냐면..

[shorts, 원빈스님] 모르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개선이 불가능하다

모르고 지은 죄 [00:00]: 이는 더 큰 죄인데, 그 이유는 죄를 계속 지으면서도 스스로 인지하거나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알고 지은 죄 [00:14]: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으로 인해 알고 지은 죄를 더 나쁘게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인간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알고 지은 죄는 스스로 두려워하고 자각하며 후회하는 순간 개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아는 사람은 개선이 가능합니다 [00:28].결론적으로, 스님은 모르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개선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00:41]. 모르고 지은 죄는 더 큰 죄입니다. 이유는 너무 단순하죠.계속 지으니깐요. 인정이 안 되고 인지가 안 되면 개선의 여지가 없으니깐요. 알고 지은 죄는 괘씸하니까 인간들이 본인들 ..

[shorts, 원빈스님] 복진타락이란

복진 타락은 복이 없어서 지옥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복을 누릴 수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00:00].복과 공덕은 돈과 같습니다 [00:28].복진 타락은 통장의 잔고가 다 떨어진 것과 같습니다. 여행을 가서 돈을 다 쓰면 더 이상 누릴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00:42]. ‘복진타락(福盡墮落)한다’라고 얘기를 하는 건 이 복이라고 하는 것이 없어서 지옥에 끌려간다.이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복이 다 했기 때문에 복을 가지고 누릴 수 있었던 것들을 전부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이런 의미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복’이라는 단어도 쓰고, ‘공덕’이라는 단어도 쓰는데 이거는 꼭 뭐와 같다고 생각해야 되냐면은 ‘돈’과 같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돼요.왜냐하면 명백한 비유니깐요. 가장 확실하게 이해가 ..

[shorts, 원빈스님] 죽음을 준비한 사람

죽음을 준비하고 행복한 환생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00:00].슬픔을 떨쳐내고, 후회를 해결하며, 두려움에 대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00:15].이러한 것들을 준비했을 때, 어떤 것도 당신의 죽음의 평화를 방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00:17]. 죽음을 준비한 사람은요. 제가 정형구로 알려드리는 문장이죠. -평화로운 죽음 -기쁜 환생 준비가 됐기 때문에. 준비가 됐기 때문에 -슬픈 것은 덜어냈습니다. -아쉬운 것 해결했습니다. -두려운 것 준비했어요. 알아요. 그럼 더 이상 내 죽음의 순간평화를 깰 것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이죠. 그러면 임종의 순간 평화로울 수 있다.

[shorts, 원빈스님] 지옥은 내가 선택해서 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쁜 짓을 저지르면 마음속에 잘못이 생깁니다 [00:00].이러한 잘못을 해결하지 않으면 커져서 죄책감과 무거운 마음으로 이어집니다 [00:00].결과적으로 자신감이 부족해지고 마음이 지옥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 [00:10].궁극적으로 사람들은 마음의 습관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지옥에 가기로 선택합니다 [00:24]. 불선업을 지었기 때문에 마음에 허물이 생겨요.그 불선업을 해결하지 못하면 허물은 점점 커집니다. 허물이 커진다는 건 무슨 얘기냐면 죄책감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는 얘기예요.어디 가도 당당하지 못합니다. 마음이 지옥 같죠. 그럼 어떻게 되냐면 본인이 지옥을 가는 거예요. 누가 날 끌고 가는 게 아니라 -그냥 아주 강력한 습관 -마음이 지옥 같았던 습관이 습관을 해결 못해서 본인..

[shorts, 원빈스님] 자아를 극복하는 2가지 방법

마음의 원리에 기반한 마음 훈련 [00:03].자비로운 마음으로 모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철저한 실천 [00:15]. 자아를 극복하는 방법은 두 가지인 거예요. 마음의 이치를 바탕으로 해서 마음을 훈련하고, 그 훈련된 마음으로 반야바라밀의 힘으로써 자아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철저한 실천으로 일체중생을 구하는 철저한 실천으로 봉사와 헌신으로 자비심으로 자아를 녹이는 방법이 있는 거예요.

[shorts, 원빈스님] 불선은 허물을 불러일으킨다

불선이 죄가 아닌 허물을 불러일으킨다고 설명합니다 [00:00].우선 좌석을 양보하지 않는 것은 악이나 죄가 아니지만, 허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00:00].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할머니를 돕지 않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허물을 일으킬 수 있는 불선입니다 [00:18]. 불선은 무엇을 불러일으키는가? 허물을 불러일으킨다.죄가 아니라 허물이에요. 생각해 보세요. 경로석에 앉아서 안 일어났어요.그러면 악은 아니잖아요. 죄는 아니란 말이에요.하지만 마음에는 허물이 일어난다는 거예요. 할머니가 무거운 걸 짊어지고 가시는데 안 도와드렸어.그럼 죄는 아니잖아요. 하지만 불선이라 마음의 허물이 일어날 수 있다.

[shorts, 원빈스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 것은 마음을 향해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00:00]. 질문의 의도는 마음을 살펴보라는 것이지, 특정 위치를 찾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00:14].과거에는 마음이 심장에 있다고 했고, 현재는 두뇌에 있다고 하지만, 마음은 특정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나 있습니다 [00:27].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면 마음을 향해 자신의 주의력이 가죠.이 효과 때문에 질문하는 거지, 답변하라는 게 아니라. ‘마음을 보라’는 의미지 ‘마음이 어디 있는지’ 답을 찾아내라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마음이 어디 있는지 답을 찾아내기 위해 대표적인 답변이 예전에는 ‘심장에 마음이 있다’고 그랬어요.요즘에는 ‘두뇌에 마음이 있다’ 그래요. 근데 심장에도 두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