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정견 127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12. 원하는 삶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욕망에 대한 태도: 자신의 욕망이 솟아난다면 그에 따라 행동하라고 조언합니다. 이는 욕망과 탐심이 오히려 진리를 체험하고 거듭나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모든 것의 신성함: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것들이 신이며 부처라는 진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삶 자체가 신의 활동이므로, 상대방이 불완전하거나 악해 보여도 그것은 가면일 뿐이며, 결국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러 온 신이라고 설명합니다.가면에 속지 않기: 다양한 형상과 가면들에 속지 말 것을 당부하며, 이는 깊고 오묘한 신의 섭리라고 말합니다.삶의 경험의 중요성: 근육 단련에 무거운 것이 필요하듯, 삶에도 그러한 체험들이 필요하다고 비유하며, 크게 본다면 잘못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고 오직 체험을 통한 깨어남만이 남기..

피올라정견 2025.07.10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9. 무심하면 저절로 깨어난다.

삶의 본질: 기쁨, 슬픔, 좌절 등 어떤 감정 상태와 상관없이, 우리에게는 생각, 감정, 느낌과 관계없이 침묵 속에 존재하는 삶의 영역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저 존재할 뿐인 생명의 존재 방식이며, 우리와 분리할 수 없는 존재의 본질적인 측면입니다.마음공부의 함정: 마음공부를 할 때 생각과 행동이라는 '유위'로서 항상 그저 존재할 뿐인 '무위'에 도달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깨달음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무위(無爲)의 자각: 모든 '유위'적인 행위를 멈추고 '무위'로 존재하는 자기 본질을 자각할 때, 우리는 본래 면목, 즉 참 나를 발견하고 깨어날 수 있습니다.깨어있는 의식: 생각이나 느낌 없이 이미 존재하는 자기 현상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깨어있는 의식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본래면목: 세상이 그저 아..

피올라정견 2025.07.09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20. 세상은 내마음을 비추는 거울

마음은 본래 색깔이나 모양이 없어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거울과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마음속의 분별심 때문에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왜곡된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왜곡된 마음은 마치 "법은 이래야 하는데 넌 왜 저러냐?"와 같은 생각으로 나타납니다. 세상에 정해진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마음의 역할: 마음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과 같아서,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가 곧 우리 마음의 상태를 반영합니다.분별심의 문제: 마음속의 분별심은 세상을 왜곡되게 보도록 만들며, 이는 곧 아상과 법상이 남아 있다는 증거입니다.마음공부의 목표: 마음공부는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세상과 남을 분별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올바른 마음가짐: 타인의 행동에 대해..

피올라정견 2025.07.03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19. 공을 정견하는 3가지 방법

상에 머무름과 걸림없음: 집착 없이 자유로운 상태를 유지합니다.일체유심: 모든 것이 마음에서 비롯됨을 이해합니다.제법무심: 모든 현상은 마음이 없음을 깨닫습니다.이 세 가지가 충족되면 몸(느낌)과 사유(생각)에서 벗어나 항상 진공의 자리에 머물면서, 살아있는 깨끗한 본성으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어떠한 분별이나 아상, 법상도 세우지 않고 전체가 하나로 살아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깨달음에 있어서 ‘공의 바른 이해’는 매우 중요합니다.공을 제대로 정견하려면 다음 세 가지를 깊이 통찰 자각해야 합니다. 첫째, 상에 머무름과 걸림 없음, 그 어떤 상이라도 다 오온 즉 생각, 감정, 느낌, 몸 등에 해당하므로 허망한 것입니다.그래서 그 어디에도 머무르거나 걸림이 없어야 합니다.그..

피올라정견 2025.07.02

(피올라 정견)[정견특강]#18. 생명조차 있게 하는 그 이전 자리

생명과 법신 자리강연에서는 우리가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현상조차 법신 자리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법신 자리는 어렵지 않으며,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현상, 들리는 소리, 느껴지는 감각 등이 바로 법신 자리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몸을 통해 삶을 드러내는 신비한 현상 역시 법신 자리이며, 몸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법신이 근원입니다.생명의 본질과 양자 운동생명의 본질은 부싯돌에 의해 켜진 불과 같으며, 부싯돌 역할을 하는 것이 '없이', 즉 하나님 자리라고 설명합니다. '없이'의 활동은 생명 현상을 만들어내며, 이는 현대 과학적 용어로 양자 운동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생사 문제는 양자 운동 차원에서 보면 현상에 지나지 않으며, 양자 자체가 세상을 만들어낸 근본 진리이자 섭리적 존재입니다. ..

피올라정견 2025.06.26

(피올라 정견)[정견특강]#17. 우주가 사라졌어요!

평등지(平等地)의 깨달음을 통해 '나'와 우주가 해체되는 경험을 설명합니다. 자아와 우주가 오온(五蘊)의 현상임을 깨닫고 실체성을 잃게 되면서, 참 마음이 비추는 실상 법계(實相法界)가 드러난다는 내용입니다.우주 해체의 의미와 과정자아와 우주의 동시 소멸: 눈을 뜰 때 몸과 우주가 동시에 나타나지만, 정견을 통해 이 둘이 오온에 불과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로 인해 '나'라는 현상이 해체되고, 그림자처럼 사라지며 공(空)의 상태로 전환됩니다. 내가 사라짐과 동시에, 항상 함께 나타나던 우주 또한 오온임을 깨달아 해체됩니다.실체성을 잃는 우주: 우주는 더 이상 과거의 세상이 아닌, 마음 세계 안에서 실체성을 잃고 사라집니다. 대신 평등지의 세계, 즉 참 마음이 비추는 실상 법계가 드러납니다. 이는 생각이 끊..

피올라정견 2025.06.25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16. 모든 것은 단지 분별함 하나로부터 창조된 것

우리는 본래 자유로운 존재 [00:02]: 우리는 스스로 만든 생각이나 감정에 속아 자유롭지 못하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영원한 생명이자 위대한 마음 [00:19]: 우리는 우주조차 비춰보는 영혼이며, 이 작은 몸에 갇혀 있다고 착각하는 위대한 존재입니다.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 것 [00:32]: 몸을 중심으로 한 생각이 만든 에고에 속아 살고 있으며, 현상계는 꿈과 같아서 꿈을 깨면 모든 것이 자신이 됩니다.분별심이 고통을 창조한다 [01:46]: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다투는 것은 결국 자신을 미워하고 다투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모든 것이 내 마음에 비친 상(像)들이며, 우리가 그 속에서 시비분별하기 때문입니다. 분별을 시작하는 순간 아상(나)과 인상(너)을 만들고, 고통을 창조하기 시작합니다.무..

피올라정견 2025.06.19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15. 깨달음이 어렵고 알쏭달쏭한 이유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넘어선 영원한 생명으로서의 진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진리는 스스로 존재하며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적인 실체이며, 하나님, 부처님 자리, 참마음 등으로 불립니다. 우리는 이 영원한 생명에 의해 살아가며, 심장이 뛰거나 소화가 되는 등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은 이 생명 자리가 하는 일입니다. 이 생명의 자리는 이해하거나 붙잡을 수 없으며, 오직 온전한 존재로서 문득 발견하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깨달음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라는 생명 작용 속에서 자신이 산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참 생명은 이미 우리 자신에게 존재하며, 죽음은 단지 생명 현상이 육체를 통해 자신을 드러냈다가 다시 거두는 것에 불과합니다. 진리를 설명하는데 ..

피올라정견 2025.06.18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14. 욕구와 친구되기

많은 사람들이 욕망을 거부하거나 멀리해야 한다고 믿지만 [00:08], 이는 큰 오해입니다.부처님의 가르침은 욕망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이 나의 주인이 되지 않도록 좋은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00:22].욕망은 본래 자연 속의 위대한 에너지이며, 원자를 모아 분자를 만들고 [01:10],별들을 끌어당기며 세포들을 결합하여 유기체로 생존하게 하는 [01:15] 등 모든 존재의 근원적인 힘입니다.욕망에 대해 바른 통찰을 하지 못하면 두려움과 수치심에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01:43].욕망을 친구 대하듯 바라보면 그 충동을 멈출 수 있고 [02:08],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욕망을 직면하여 그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03:20],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욕망의 본질이 삶의 에너지에서 일..

피올라정견 2025.06.12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13. 생사이전에 먼저 있는 것

생명의 본질과 이해예수의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는 말에서 '나'를 법신 자리로 바꿔보면 법신과 생명이 같다는 등식이 성립된다고 설명합니다 [00:11].우리는 생명을 몸이 살아 움직이는 것으로 이해하지만, 참된 생명은 만물을 탄생시키고 유지하며 소멸시키는 알 수 없는 자리라고 강조합니다 [00:47].생명은 생사 이전에 항상 존재하며, 난자, 정자 생성, 세포 분열 등 모든 생명 현상의 근원이라고 설명합니다 [01:04].법신과의 관계생명은 곧 법신 자리가 가진 중요한 특징 중 하나라고 언급합니다 [01:26].법신을 깨닫기 어려운 사람은 생명 자체를 보고 느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01:33].선사들이 손가락을 들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위도 살아있는 이 자리를 말하는 것이라고 예..

피올라정견 2025.06.11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11. 내 자유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우리의 자유가 어디까지인지 탐구하며, 우리가 무언가를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때 발생하는 내면의 한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00:06].자유의 한계: 우리가 무언가 또는 누군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곧 우리의 자유가 그 지점까지라는 의미입니다 [00:13]. 이는 우리가 붙잡고 있는 기준과 법칙들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00:29].에고의 변명: 그럴듯한 이유나 변명들은 사실 에고(ego)의 변명일 뿐이며 [00:36], 무심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면 해당 대상이나 경계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입니다 [00:43].분별과 걸림: 선악이나 깨끗함과 더러움을 분별하지 않고 바보같이 당하라는 말이 아니라, 분별하더라도 그것들이 본래 공하다는 것을 알아 걸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00:50].자연과의 비교: 자..

피올라정견 2025.06.05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10. 삶이 매순간 놀이가 되려면

우리가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이 우리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00:15].진정한 '나'의 이해: 우리가 '나'라고 알고 있는 것은 생각과 감각의 묶음에 불과한 허구이며 [00:58], 진정으로 존재하는 것은 우주의 본래 생명임을 강조합니다 [00:43].깨어남의 중요성: 이 허구적인 자아를 보지 못하면 영원히 깨어날 수 없다고 경고하며 [01:06], 꿈속의 인형과 같은 자신을 넘어 진정한 실제를 발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01:13].삶에 대한 태도: 삶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01:55], 삶이 자신을 살아가도록 내어 맡길 때 [02:06], 삶이 더 이상 짐이 아닌 매 순간의 놀이가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02:14].결론적으로, 이 영상은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려 하기..

피올라정견 2025.06.04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8. 공(空)자리와 하나되는 지름길

'정견'에 대한 특강의 일부로, 정견을 통해 공(空)의 자리와 하나 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정견의 정의: 몸과 마음의 현상이 오온(색, 수, 상, 행, 식)의 활동임을 철저하게 보는 것입니다 [00:09].존재 방식의 변화: 정견을 통해 과거에 자신이라고 여겼던 몸과 마음을 넘어, 그것들을 구성하는 더 본질적인 바탕이 드러납니다 [00:18]본질적인 바탕: 이는 의식조차 나타나고 돌아가는 생명의 자리이며, 우주조차 창조하는 무한한 생명 자체입니다 [00:45] 이 자리는 영원하며, 탄생과 죽음조차 꿈과 같이 일어납니다 [01:11].전체성의 인식: 이 자리에서는 세상과 자신의 심신 전체가 하나의 입체 그림처럼 인식되며, 전체가 하나로 평면 사진처럼 펼쳐져 보입니다 [01:32]주체의 변화: 정견을 ..

피올라정견 2025.05.29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7. 삶과의 약속을 지킬 때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삶과 맺었던 약속, 즉 삶에서 도망치지 않고 배우고 체험하며 큰 사랑과 지혜에 눈뜨는 서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00:08]우리는 삶의 고난과 역경을 마주하며 삶과의 약속을 잊고 도망치거나, [00:30]잘 보이기 위해 거짓을 행하거나, 욕심을 채우려 양심에 어긋난 일을 저지르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00:44]이러한 '못난 존재 방식', 즉 에고의 작동이 우리를 윤회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설명합니다. [01:06]태초의 순수한 영혼으로 돌아가 삶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지킬 때, 삶의 매 순간은 완벽한 배움의 장이 되며 지혜가 충만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01:13]진정으로 어려운 것은 태어나고 거듭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에고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

피올라정견 2025.05.28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6. 오온개공을 직관하라!

'깨달음의 자리'에 대한 설명과 그 자리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깨달음의 자리는 머리로 이해하거나 기억하는 정보가 아닙니다. [00:05], [00:12] 흔들리지 않는 마음 상태 또한 아닙니다. [00:16]이해하고 기억하려 하면 오히려 깨달음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00:22] 깨달음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려는 그 동작 자체이며, 알려주는 정보가 아니라 알려고 하는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00:29], [00:34]깨달음은 순수한 '앎'의 생명 현상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0:41]깨닫기 위해서는 자신(나)과 마음의 모든 현상들을 끝까지 정견(正見)해야 합니다. [00:55]'나'라는 본질은 일시적인 생각, 느낌, 의식의 활동이 만든 결과임을 봐야 합니다. [..

피올라정견 2025.05.22

(피올라 정견)[정견특강] #5. 한평생 변함없는 자리

변함없는 존재: 진리는 항상 그대로 존재하며 어디에나 있습니다 [00:04, 00:26]. 이것은 우리가 기존에 생각했던 '생명'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00:30].몸과 마음의 관계: 몸이 있어서 생명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이 자리(마음)가 있어서 몸의 감각과 정신 활동이 일어납니다 [00:53, 00:58]. 죽음 이후에도 유형의 몸만 없어질 뿐, 나머지는 그대로라고 합니다 [01:06, 01:09].우주와 마음: 우주 자체가 거대하고 영원한 생명이며, 그 활동의 장이 바로 마음입니다 [01:13, 01:16].깨달음의 길: 머리로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본래 자리에 돌아갈 수 없으며 [01:20], 개체의 마음이 사라지고 본래의 나인 생명 현상 자체가 드러나야 합니다 [01:26, 01:3..

피올라정견 2025.05.21

(피올라 정견) [정견특강] #4. 부족함에 근심하지 마라.

부족함에 대한 걱정: 부족함에 대해 걱정하거나 자책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00:34]. 오히려 깊은 사랑과 열린 마음으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00:41].긍정적인 마음가짐: 지금도 괜찮지만 더 좋아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부정적인 감정에 시달리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며 발전할 수 있습니다 [00:47].있는 그대로의 완벽함: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며, 자연 또한 불완전함 속에 다양성과 완벽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01:38]. 우리의 부족함 또한 우리가 가진 다양성의 일부이며, 그 자체로 완벽합니다 [02:15].바람직한 태도: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은 필요하지만, 그로 인해 걱정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02:30..

피올라정견 2025.05.15

(피올라 정견) [정견특강] #3. 수행보다 정견이 먼저다

마음 공부와 명상을 통해 삶의 짐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삶의 고통의 본질: 인생은 걱정, 근심, 스트레스로 가득하지만, 이러한 감정은 일시적이며 결국 사라집니다 [00:18]. 시간이 지나면 고통은 약화되고 소멸됩니다 [01:02].석가의 깨달음: 석가는 '나'라는 생각 자체가 허망하며 실체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02:08].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삶의 멍에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01:24].정견의 중요성: 수행을 통해 자유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의 존재 방식을 바르게 이해하고 꿰뚫어 봄으로써도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01:46]. 석가는 이 길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가르쳤습니다 [01:55].자유로움에 이르는 길: '나'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꿈과 같이 허망하다는 것을..

피올라정견 2025.05.14

(피올라 정견) [정견특강] #2. 중단없는 경험

의식의 정의: 의식은 생명 현상이며, 우리가 살아있는 한 중단 없이 지속되는 생명 활동입니다 [00:15].진리와 생명: 진리는 살아있는 생명이며, 생명은 질량에서 나타날 수 없습니다 [00:29].생명과 몸의 관계: 생명은 몸보다 먼저 존재하며, 몸이 소멸해도 생명은 소멸하지 않습니다 [01:16].생명의 본질: 생명은 우주의 근간이며, 불성이자 진리이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원한 차원의 존재입니다 [01:56].경험의 지속성: 잠 속에서도 의식은 꿈이나 꿈이 없는 상태로 경험을 지속합니다 [02:32].영원한 자아: 당신은 영원한 존재이며, 이미 살아있는 불성, 진여, 참나 그 자체입니다 [02:53]. 우리는 평생 의식으로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왔습니다.이것은 늘어나거나 줄어들지도 나이를 먹거..

피올라정견 2025.05.08

(피올라 정견) [정견특강] #1. 깨달음의 자리

정견의 중요성: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보는 것, 즉 정견이 필요합니다 [00:03].정견의 대상: 모든 생각, 감정, 느낌을 멈추고 자기란 존재 현상을 올바르게 보는 것입니다 [00:16].경험의 중요성: 어떠한 생각이 일어나기 전에도 이미 경험은 드러나 있으며, 이 경험이 '나'라는 현상 자체의 근간이자 토대입니다 [00:46].진리: 진리란 이 경험, 즉 생명 현상 그 자체만을 의미하며, 이것은 모든 존재가 가진 유일한 것입니다 [01:07].깨달음의 어려움과 쉬움: 깨달음은 생각에 속지 않고 제대로 보면 쉬우나,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속아 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02:09].생각의 역할: 걱정, 근심, 나와 너, 중생과 부처 등 모든 분별은 생각이 만들어낸 것이며, 생각은 단..

피올라정견 2025.05.07

(피올라 정견) 쉽게 깨닫는 비결 #8. 눈앞에 있는 이것!

지금 여기에서 확인: 아무 생각 없이 관성이 쉬고 있을 때 세상이 어떻게 저절로 나타나는지 확인하십시오 [00:11].본래 마음: 내가 나란 생각 없이 세상의 존재 현상으로 세상을 인식할 때, 본래 마음이 스스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00:36].마음 자리: 본래 마음 자리는 곧 부처의 법이며, 정기신의 신의 자리입니다 [00:54].전지전능한 존재: 이 자리는 3차원을 넘어서 있고, 일체를 알고 보는 신령한 물건이며, 나조차 만들어내는 전지전능한 존재입니다 [01:42].수행: 어렵고 복잡한 수행을 할 필요 없이, 지금 여기에서 눈앞에 펼쳐진 것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면 됩니다 [02:31].반야심경: 반야심경에서도 생각, 감정, 느낌, 오감 등을 모두 비워 보라고 합니다 [02:59].마음 활동: 마음이..

피올라정견 2025.05.01

(피올라 정견) 쉽게 깨닫는 비결 #7. 생각과 느낌으로 꿈꾸는 우리들

자신이 생각, 관념, 육체적 감각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00:18]. '나'는 이러한 요소들 밖에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생각과 느낌은 실체가 없는 것입니다 [00:31].자신을 생각이나 느낌과 동일시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00:50]. 생각과 느낌을 객체화하고 주체로 여기지 않을 때, 주체로서의 '나'는 사라지고, 모든 것이 객체화됩니다 [01:06].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체가 없는 상태, 즉 모든 것이 전체적인 현상으로 인식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01:35].파도와 바다의 비유를 통해, 파도(개체) 속에 숨겨진 바다(전체)를 보는 것이 깨달음임을 설명합니다 [02:02].깨달음은 본래의 모습을 보는 것이며, 전체가 개체 현상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입니다 [02:5..

피올라정견 2025.04.30

(피올라 정견) 쉽게 깨닫는 비결 #6,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면 바로 그 자리

존재에 대한 인식: 영상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00:08]. '무아'를 경험한 사람조차도 여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00:28].현재에 사는 것: 많은 사람들이 생각과 감정에 갇혀 존재합니다 [01:09]. 깨어난다는 것은 자신이 있는 곳과 실제로 사는 곳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01:40].존재의 본질: 우리가 경험하는 근본적인 존재는 삶과 환상에 기반합니다 [02:38]. 삶은 신체의 능력에서 발생하는 비물질적 현상으로 설명됩니다 [02:49].보편적인 인식: 비둘기에서 개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은 인식을 나타내고 주변 환경에 반응합니다 [03:41].진정한 존재: 영상은 단 하나의 진정한 존재가 있으며, 다른 모든 것은 인식이나 환상이라고 결론짓습니다 [04:1..

피올라정견 2025.04.24

(피올라 정견) 쉽게 깨닫는 비결 #5, 깨닫기위해 궁리하지 마세요.

깨달음이란 생각, 느낌, 감정을 체험하기 직전에 본래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상태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00:24].이 의식은 세상과 몸이 둘이 아닌 하나이며, 모든 것이 마음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01:05].우주의 모든 입자들이 파동이며, 이 파동이 몸을 이루고 일정 기간 머무르는 것을 몸이라고 부릅니다 [01:36].몸이 사라져도 의식은 사라지지 않는데, 이는 우주가 하나의 거대한 의식이기 때문입니다 [01:49].깨닫기 위해 애쓸 필요 없이, 지금 있는 그대로의 존재 방식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3:35].있는 그대로가 완전한 깨달음이며, 그 자리에서 모든 현상이 일어나고 사라집니다 [03:51]. 쉽게 참나를 만나는 비결 (5) 참나란 생각하기 이전 느낌과 감정이 일어나기 이전..

피올라정견 2025.04.23

(피올라 정견) 쉽게 깨닫는 비결#3, 생각 이전에 저절로 듣고 아는 자리.

진정한 자아 이해: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직접적으로 인식하고 생각과 잠재의식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00:08]. 이는 해석 없이 존재를 인식하고, 가장 기본적인 측면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00:24].본래의 존재: 동물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근본적인 존재는 구성된 생각에서 벗어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00:35]. 우리는 자발적으로 보고, 듣고, 느낍니다 [00:45]. 이러한 자발적인 존재 방식이 우리의 원래의 진정한 자아입니다 [00:55].생각을 넘어서: 보고 듣는 것은 의식적인 노력 없이 자동으로 일어납니다 [01:05]. 생각은 일어나지만, 그것이 우리의 존재를 정의하지 않습니다 [01:15]. "전화"라는 생각이 떠오르기 전에 전화벨 소리를 인식하는 공간이 진정한 자아입니다 [01..

피올라정견 2025.04.17

(피올라 정견) 쉽게 깨닫는 비결 #4, 지금 이곳을 비추고 있는 이것

우리의 세상을 인지하는 능력은 육체 때문이 아니라 마음의 본성 때문입니다 [00:09].마음은 생각과 감정의 모음과, 인식하고 경험하는 능력 자체로 나눌 수 있습니다 [00:25].참된 마음은 항상 현재에 있으며, 우리의 경험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00:44].일어나는 생각, 감정, 감각은 바다의 파도처럼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01:12].깨달음을 얻으려면 이러한 생각과 감정이 어디에서 일어나고 어디로 사라지는지 직접 관찰해야 합니다 [02:04].이 관찰을 통해 생각과 감정이 비어있고 공간과 같은 의식에서 나타나고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02:32].이 의식은 거울과 같아서 세상을 비추지만, 세상에 의해 변하지 않습니다 [03:23].우리가 인지하는 세상은 이 마음의 반영입니다 [03:50]...

피올라정견 2025.04.16

(피올라 정견) 쉽께 깨닫는 비결#2, 시각, 본각, 구경각

#진정한 자아를 깨닫는 길은 간단합니다. 사고하지 않고 존재의 진정한 본질을 인식하는 것입니다[00:41].사고하는 습관은 이해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사고하지 않고 관찰하는 데 집중하세요[01:00].진정한 자아를 깨닫는 것은 한계를 넘어선 존재를 인식하는 것입니다[01:37].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은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대신 마음을 비우고 관찰하세요[01:56].깨달음은 원래의 자아와 진정한 본질을 드러냅니다[02:19].뿌리 깊은 습관을 극복하는 것은 깨달음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02:33].궁극적인 깨달음은 무언가를 찾거나 유지하려는 욕망을 버리는 것입니다[03:10].이렇게 하면 진실이 드러나고 존재와 경험이 드러납니다[03:30].이 원리를 이해하고 따르는 것은 진실을 드러내는 데 중요..

피올라정견 2025.04.10

(피올라 정견) 쉽게 깨닫는 비결 #1 참나를 만나는 5 key

#* 생각으로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00:39]. 생각은 환영일 뿐이며, 진리는 경험에 의존하지 않는 선험적 존재입니다 [01:26].* 진리는 이미 드러나 있습니다 [02:08]. 특별한 수행이나 노력이 필요 없이, 이미 존재하는 것을 자각하고 확인하면 됩니다 [02:17].* 더 알려고 하지 마세요 [04:06]. 이미 존재하는 공통된 존재 방식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02:46].* 마음이 이미 진리입니다 [03:35]. 마음이 가진 능력을 있는 그대로 보세요 [03:43].* 마음을 비우고 크게 쉬세요 [04:09]. 망상을 비우면 참나가 드러납니다 [05:00].  쉽게 참나를 만나는 비결 (1) 많은 분들이 깨달음을 잘못 접근하셔서 불필요한 고생만 하십니다.마음도 나름대로의 특성과 ..

피올라정견 2025.04.09

(피올라 정견) 일상에서 깨닫기 #35 - 이것만 알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과 감정에 갇혀 고통받으며 살아가지만, 이는 자신의 생각, 감정, 느낌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00:12]. 자신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사는 것이 깨어난 삶이며,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02:59].  -부끄러운 과거가 있었나요? -왕따를 당한 고통이 있었나요?-누군가에게 모욕을 당한 상처를 오랫동안 품고 살아왔나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잠자는 삶이지 깨어난 삶은 아니지요. 깨어난다는 것은 행복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실제로 잘 쓰고 활용하는 걸 말합니다. 여기서 자신의 능력은 생각, 감정, 느낌을 말합니다.생각, 감정, 느낌은 생명의식의 능력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

피올라정견 2025.04.03

(피올라 정견) 일상에서 깨닫기 #34 - 모든 경험은 꿈과 같은 것

-모든 경험은 환영 이미지이며 실제하지 않습니다. 환영 이미지 속에서 불이 나도 머리가 뜨겁지 않은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00:05].-삶은 다양한 경험에 대한 기억이며, 경험의 본질이 환영이므로 삶 또한 환영입니다 [00:34].-미래 또한 과거와 마찬가지로 꿈처럼 기억 속으로 돌아갑니다 [00:59].-나 자체가 꿈이며,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도 집단 착각입니다 [01:19].-우리는 생명의 실상 차원 속에서 생각의 허상 세계를 살고 있습니다 [01:45].-생명의 바탕 자리에는 장대한 생명의 장이 펼쳐져 있으며, 우리는 생명의 바다 그 자체입니다 [02:00].-삶의 모든 파도를 있는 그대로 맞이할 때, 흔들림 없는 평화로운 삶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03:14].-모든 경험이 환영에 불..

피올라정견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