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마인드풀tv_ 나의 공황장애 극복기 4 | 신경안정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것들

Buddhastudy 2023. 11. 21. 19:48

 

 

항정신성 약물은 전반적으로 장기 사용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를 진정시켜 주지만, 발작의 원인을 치료하지는 못하죠.

그래서 약을 한동안 드시다가 끊어버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약을 안 먹는 순간 원래의 악순환으로

바로 돌아간다는 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약을 끊고 나서 오히려 부작용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아니면 저처럼

약물치료 없이 공황장애, 불안장애를 이겨내고 싶다고 하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이번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본 영상에서 이야기할 부분은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이지

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에요.

치료를 하시고 싶다면 1, 2, 3편 모두 참고해 주시구요.

 

이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졌을 때,

정신과 육체의 유기체인

나 자신을 치료하는 게 가능해지는 겁니다.

 

또한, 처방받아서 이미 드시고 계시는 약이 있다면요.

그러니까 그게 항정신병 약물이 아니라

다른 호르몬제이거나 다른 약품이라도요.

제가 말씀드리는 허브들도 분명히 허브이기 때문에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드시고 계시는 약과 효과를 절충시키는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셔야 되구요.

 

어떤 허브들은 좀 더 마일드하지만

다른 허브들은 조금 더 강력하기 때문에요.

드시고 계신 양약과 성분이 충돌해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구요.

아니면 항정신성 약물을 드시고 계시다면

신경안정제를 몇 배를 드시는 것과 같은 안 좋은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구요.

늘 용법, 용량을 철저하게 지키셔야 돼요.

 

 

첫 번째 팁으로, 일단은

<건강한 식습관 그 자체>가 필요합니다.

불변의 진리죠?

건강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거는 세상에 그 아무것도 없어요.

간단히 이야기하면, 건강하게 먹는 것 자체가

공황장애, 불안장애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얘깁니다.

 

우리 육체의 기본적 힘이 되어 주는 생리적 에너지를 만들어 주는 게 <음식>이죠.

그 음식이 건강해야 하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아니겠어요?

무려 기원전에 살았던 명의, 히포크라테스가 얘기했었죠.

<음식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식습관을 개선하셔야 돼요.

건강하게 먹는 것은 모든 병의 치료의 기본이 됩니다.

 

의사선생님들 중에서 가끔

음식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아니, 꽤 많이 계세요.

"먹고 싶은 거 먹어야지, 안 그럼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사냐."

근데 그렇게 아무거나 있는 대로 먹어서야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은 언제 만들고

나의 근본 에너지는 언제 채워 넣습니까?

 

내가 식사라는 것에 <의식>을 가지구요.

, 먹을 것을 고를 때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베이스로 두고 하시면요.

안 좋은 것을 안 먹고, 좋은 것을 억지로 찾아서 먹는

이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게 아니라

매일 우리가 파란 하늘을 보고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싶듯

굉장히 당연한 일이 됩니다.

 

이제는 현대 의학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바라보는 전체론적 의학의 관점에서

우리의 몸을, 건강을, 정신을 재해석해야 되는 때이죠.

 

음식에 대해서는 의학계에서도 그리고 영양학계에서도

늘 논쟁이 있는 부분이지만요.

그야말로 양약이 시작된 서구 선진국들에서도

점점 자연 대체 요법 쪽으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하는 걸 보면

우리 현대 의학이 여태까지 만들어 온 오점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우리는 모든 발전이 끝난 과학의 어느 시점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발전하고 착오를 겪으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나가는

그 시대에 살고 있는 거잖아요.

여태까지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혀진 모든 것들을

맹신하는 것 또한 큰 문제가 있는 거죠.

 

지구가 네모나다고 믿었던 시대에도

그 시대에 밝혀진 모든 팩트에 근거하면

지구는 네모나다고 강력하게 믿는 거였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조금 더 나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우리가 스스로 학습하고 배워나가면서

내 몸을 챙기는 능력을 갖춰야 되는 거죠.

 

결국 결정은 내가 나의 내면의 수련을 통해서

내가 어떤 것을 섭취하고 받아들였을 때

내 몸이 어떻게 그것을 이용하고 인지하느냐

그걸 내가 스스로 느낄 줄 알아야 된다는 거죠.

 

조금 어려운 내용이지만, 수련을 하시게 되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 건지 이해하실 거예요.

우리는 모두 의식 있는 삶을 위해서

나 자신을, 내 마음을, 정신을, 몸을 가다듬고 수련하는 사람들 아니겠어요?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우리가 몇백 년이 된 나무처럼 굵은 뿌리를 땅에 내리고,

그라운딩을 하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셀프케어, 스스로에 대한 사랑은 당연히 건강한 식습관을 포함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에너지 주파수가 낮은 상태에서는

몸에 안 좋은 음식들만 자꾸 먹고 싶고 자꾸 끌어당기죠.

에너지가 낮은 상태에서는

, 고기, 튀김, 과자, 초콜릿, 케이크 등등

몸에 안 좋은 것들이 자꾸 먹고 싶어져요.

 

그리고 또, 그걸 먹으면요.

그렇게 먹고 있는 나 자신에 실망하면서 자존감까지 낮아지죠.

다이어트를 위해서 아니면 꿀피부를 위해서

이런 이유가 아니라요

나 자신에 대한 예의예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 나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셔야 되는 거예요.

렇게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게 되면,

꿀피부도 갖게 되실 것이고, 날씬하고 건강한 몸도 갖게 되실 겁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 예뻐지기 위해서

이런 목표를 두고서 음식을 컨트롤하기 시작하시면요

지금 살찐, 예쁘지 않은 나의 모습에 내 의식의 포커스가 맞춰지기 때문에

10099번은 실패하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다이어트는 실패를 하고 심지어 요요까지 가져오죠.

다이어트 후,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하고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죠.

모든 것은 <정신>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 항상 유념하시구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슨 일을 하든 그 목표는

<우리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것> 이어야 합니다.

고로, 건강한 음식을 먹는 이유?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가 되는 거죠.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면 살이 찌지 않습니다.

?

나 자신에게 굉장히 만족하고 풍요로움을 느끼고 있을 때는

음식으로 내 위장을 필요 이상으로 채우는 일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 시도 때도 없이 발작하는 우리 현대인들

모두 조금씩 더 스스로를 사랑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나 불안장애를 겪지 않는 분들도요.

 

두 번째는 <카바 루트KAVA-KAVA ROOT>입니다.

<카바 카바>라고도 하구요.

카바의 뿌리가요. 우리 뇌의 도파민 수용체를 자극해요.

그래서, 느끼는 걱정을 줄여주고 기분이 좋게 해주죠.

헹복감을 느끼는 걸 훨씬 올려주고요.

하지만, 카바 루트는 과복용하면 부작용이 올 수 있어요.

약도 마찬가지죠?

그렇기 때문에 복용량을 항상 신경 쓰셔야 되구요.

 

사실 이거를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제가 잘 모르겠어요.

만약에 있다면은 코멘트로 꼭 알려 주시고요.

포털 사이트에서 영어로 KAVA KAVA ROOT를 검색하시면

해외 직구 하실 수 있는 목록이 쭉 나오는데요.

카바 루트의 추출물을 영양제처럼 먹기 쉽게 만들어놓은 제품들이 많아요.

그리고 건강식품 치고 사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어떤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카바 루트를 과다 복용할 경우에 간 손상을 초래할 수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혹시 병원에서 간 기능에 대한 어떤 진단을 받으신 이력이 있거나

아니면 선천적으로 나는 간이 굉장히 약하다,

이렇게 느끼시는 분들은 카바는 피해 주시고요.

그리고, 수유부는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세 번째는 <로만 카모마일ROMAN CHAMOMILE>이에요.

로만 카모마일은 굉장한 이완 효과를 줍니다.

제가 다른 영상들에서도

에센셜 오일의 사용을 생활화하는 걸 추천드렸었잖아요?

그리고 로만 카모마일을 사용하시면요. 공황과 불안에도 굉장한 도움이 되죠.

 

저는 지금은 불안장애를 거의 겪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사용해서 그냥 매일의 그 이완된 행복함?

긴장하지 않았을 때 우리 정말 행복하잖아요?

그거를 계속 계속 즐기면서 살아요.

정말 습관처럼 사용하시면, 진짜 좋습니다.

 

로만 카모마일은

우리의 신경의 긴장을 즉각 완화시켜 줘요.

우리의 두뇌가 걱정이나 불안감을 상대하면서 싸우는 거에서

이기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 에센셜 오일은 늘 테라퓨틱 그레이드(Therapeutic Grade),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상급의 오일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리구요.

 

항정신성 약물을 드셔보신 분이라면

신경안정제로 쓰이는 발륨, 바륨(Valium)이라고 하는데요.

그 약에 대해 알고 계시죠?

바로, 로만 카모마일이 바륨이 하는 역할과

똑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불안한 상황이 왔을 때

아니면 그냥 매일매일 나 자신을 위해 할애하는 조금의 시간에

카모마일 차를 따뜻하게 우려서 한잔 천천히 드셔보세요.

 

카모마일 차가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너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게 약이 되겠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실제로 정신적 불안 증세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카모마일이 굉장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사들은 카모마일 차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펜실베니아 대학에 의학 센터가 있어요.

그곳에서 진행했던 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요.

한 그룹의 사람들이 8주간 카모마일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한 경우에

불안 증세가 훨~씬 좋아졌다고 해요.

국내 건강식품 브랜드들에서 찾기가 힘드시다면

이 역시 카모마일 정, 카모마일 영양제라고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많은 해외 직구 결과를 얻으실 수 있어요.

추천합니다.

 

그리고 카모마일 차는 우리 구하기 진짜 쉽죠?

나 자신을 위해서 하루에 한 잔씩이라도 마셔주세요.

음미하는 마음으로 드셔야 돼요.

약 먹듯이 드시면 안 되구요.

 

 

네 번째는 <라벤더 에센셜 오일>입니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불안장애를 해소해 준다는 거는

정말 많은 연구 결과들에서 계속 밝혀지고 있어요.

 

카모마일도 그렇지만

라벤더도 향 맞는 즉시 기분이 좀 좋아지잖아요?

벤조다이아제핀(benzodiazepine)이라는 신경안정제가 있어요.

그거 드시는 분들도 꽤 계실 거예요.

국내에서는 <벤조디아제핀>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이 벤조디아제핀과 같은 항정신성 약물들이 하는 역할과

동일한 역할을 우리 뇌에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두세 방울 정도만요.

내가 원할 때 손바닥에 떨어트려 주시고 비벼요.

그럼, 열이 나서 향이 퍼지죠.

그러면 관자놀이나 우리 향수 뿌리는 데 있죠?

아니면 목덜미에 발라주시면 향이 내 몸 전체로 퍼져요.

이것만으로도 굉장한 이완이 됩니다.

 

실제로 어떤 병원들은 환자 대기실에

환자들, 굉장히 두려운 마음으로 긴장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서 환자들의 마음을 이완시켜 준다고 해요.

그게 실제적으로 굉장히 효과가 좋기 때문에.

 

또 어떤 실험에서는

시험 전에 학생들에게 라벤더 에센셜 오일의 향을 맡도록 했대요.

그랬더니, 그 향을 맡은 친구들이 맡지 않은 친구들에 비해서

굉장히 이완된 마음으로 시험을 치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우리 긴장하면, 원래 하는 만큼도 못하잖아요?

발표나 PT 같은 걸 할 때도 그렇고 뭐 시험 때도 그렇고요.

그렇기 때문에 불안이나 공황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 학생들도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수시로 사용하면 좋겠죠.

 

, 독일에서 진행된 어떤 연구를 살펴보면요.

라벤더 영양제도 벤조디아제핀 그리고 바륨과 같은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는 게 밝혀졌어요.

 

에센셜 오일의 사용을 생활화할 뿐 아니라 영양제로도 드시고 싶다, 그러면은

포털 사이트에서 라벤더 정, 라벤더 영양제를 검색하시면

역시 결과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비타민 B 복합체>입니다.

비타민 B가 우리 몸의 스트레스와 기분을 컨트롤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알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비타민 B가 부족하면 우리 몸은 불안을 느끼기 시작하고

단 걸 갈구합니다. 단 거요.

비타민 B 전체가 굉장히 중요해요. 하지만 오늘은

6(six)12(twelve)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비타민 B6는 우리가 기분이 좋은 상태로 유지되는 걸 도와주고,

혈당의 밸런스를 맞춰주는데요.

이게 또 불안감을 줄이는 역할을 해줘요.

B12는 우리의 몸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상대하는 거에 힘을 실어 준다고 합니다.

놀랍죠?

 

비타민 B 콤플렉스, 비타민 B 복합체를 보충하기 위한 영양제를 항상 챙겨드시거나

아니면 비타민 B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을 항상 드시는 게 좋아요.

'그래봤자 비타민인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거든요.

 

비타민 B1부터 12까지 함유한 식품들은 정말 너무너무 많죠.

하지만, 612만 찍어 드릴게요.

 

우선, 비타민 B6를 다량 함유한 식품들로는요.

콩을 주재료로 하는 식품들이 있어요.

하지만, 유전자 변형 콩, GMO 식품으로 만든 것들은 제외.

또 바나나, 수박, 파인애플, 무화과, 케일,

땅콩버터, 햄프씨드, 스피룰리나, 치아씨드, 아몬드,

고구마, 아보카도, , 해바라기씨, 피스타치오,

영양효모, 또 생효모, 쌀겨, 병아리콩, 건자두, 맥아,

파인애플, 아티초크, 마늘, 세이지, 통후추가 있구요.

 

비타민 B12를 다량 함유한 식품으로는 마찬가지로 콩을 주재료로 만든 식품들,

여기서도 유전자 변형 콩으로 만든 건 제외하구요.

아몬드 밀크,

아몬드 밀크는 브랜드별로 상이한 함유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B12의 함량을 확인해 주시구요.

코코넛밀크도 마찬가지로 함량을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또 영양효모, 스피룰리나는 비타민 B12의 최고의 소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스피룰리나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시고 약간 충격을 받으실 수도 있어요.

약간 비릿한 향도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인데, 이게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먹어야 되냐,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야 되냐

이렇게 질문하실 분들도 분명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주로 매일 두유에 과일을 넣어서

스무디를 갈아먹을 때 티스푼으로 반 정도 넣어서

그러면 초록색으로 변하긴 하는데 그래도 저는 그 맛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섭취를 하는데,

또 저는 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이제 스피룰리나를 먹어서

단백질과 철분과 비타민 B를 보충을 하거든요.

스피룰리나로 할 수 있는 요리들? 간단한 것들?

몇 가지 나중에 준비해서 보여 드릴게요.

그리고 가루로 드시기 힘들면 알약처럼 만든 것도 있어요.

그것도 사실 씹어 드셔야 되긴 하는데,

스피룰리나 검색하셔서

좀 취향에 맞는 걸로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리스팅 해드린 이 식품들은

동물성 식품을 완전히 배제한 비건 기준으로 말씀드렸어요.

동물성 식품까지 포함한 정보는

너무 많은 곳에서 얻으실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구요.

그리고 동물성 식품을 배제하는 게 나의 정신건강에 좋다고

저는 굳건히 믿기 때문에 그렇게 한 이유도 있습니다.

 

비타민 B 검색하시면 소고기, 참치, 연어부터 나올 거예요.

동물성 식품을 꾸준히 드실 분들은 그렇게 찾아 드셔도 되지만

생각보다 동물성 식품 기피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길래

비건 기준으로 정리해 드렸구요.

 

이 많은 식품들 쭉 적어두시고, 외우기 힘들면 냉장고에 붙여 두세요.

아니면은 핸드폰에 두시고 장 볼 때마다 기억하실 수 있게.

그리고 이 리스트에 들어가는 과일이나 아몬드 같은 거는

그냥 수시로 간식으로 드셔도 좋잖아요? 꾸준히 쉽게 드실 수 있으니까요.

 

 

여섯 번째는 <마그네슘MAGNESIUM>입니다.

공황이나 불안을 겪지 않는 분들 중에서도

현대인들은 마그네슘 결핍을 겪는 분들이 정말 많죠.

아니면 마그네슘이 결핍된 분들이 많아서

불안장애를 겪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고요.

 

마그네슘은 우리 신경을 쉬게 해주고

또 근육이 이완되는 걸 돕는 정말 정말 중요한 영양소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그네슘의 부족은

우리의 감정장애를 일으키는 굉장히 큰 요인이 되는 거죠.

 

마그네슘 영양제는 정말 쉽게 구하실 수 있죠?

나에게 맞는 것 잘 찾아서 꼭꼭 매일 챙겨 드시구요.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도 잘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다시마, 귀리, 아몬드, 캐슈넛,

초콜릿의 재료가 되는 카카오닙스, 또 카카오를 볶은 코코아,

햄프씨드, 치아씨드,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등이 있는데요.

여기서 코코아는 이것저것 첨가물을 넣어서

자극적인 맛으로 바꾼 그 코코아 말구요.

정말 자연의 카카오닙스를 볶아서 만든 그 코코아를 말하는 거구요.

비타민 B 복합체 얘기했을 때와 겹치는 식재료들이 조금 있죠.

항상 쟁여두고 간식으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곱 번째는 <가바(GABA)>예요.

가바는 <감마아미노뷰티르산>이라고 불리는데요.

마찬가지로, 불안을 해소해 주고 근육을 이완해 주는 아미노산이에요.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이 되고요. 혈압을 조절해 주고요.

포털 사이트에서 '가바' 검색하시면 정말 정말 많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건강식품 브랜드들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구입처는 정말 정말 많습니다.

 

 

여덟 번째는 <쥐오줌풀, 발레리안(VALERIAN)>입니다.

이름이 좀 그렇죠?

하지만 불면증의 치료나 가슴 두근거림 같은 거에

정말 많이 이용되는 자연치유제예요.

 

영양제로 먹기 쉽게 만들어진 쥐오줌풀 추출물은

국내 건강 브랜드에서도 많이 찾으실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나 불안장애를 완화시켜주는 많은 허브들 중에

졸음을 유발하는 허브들이 있는데요.

바로 쥐오줌풀이 그것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실제로 불면증 치료제로 인증을 받아서 사용이 되고 있구요.

분명 허브지만, 냄새가 좋지 않기 때문에 차로는 잘 안 마시구요.

보통 영양제로 먹어요.

하지만, 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근 전에는 드시면 안 되구요.

 

 

아홉 번째 <아슈와간다ASHWAGANDHA>가 있습니다.

아슈와간다는 흔히 인도의 인삼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세요.

아유르베다(Ayurveda)의 치료법에서 많이 사용된 허브인데요.

지금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불안 증세를 완화시키는 가장 좋은 치료제로 쓰이고 있죠.

 

아슈와간다는 우리의 신경계를 안정시켜 줄 뿐 아니라요.

면역력도 올려주고, 호르몬도 조절해 주고

우리의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국내에서도 알고 계신 분들은 꽤 많이 알고 계세요.

그래서 꾸준히 섭취하시죠.

 

2012년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요.

아슈와간다를 8, 그러니까 2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한 경우에

혈청 코르티졸 레벨이 28%나 내려갔다고 해요.

 

코르티졸은 스트레스 호르몬이죠?

또한, 스트레스를 굉장히 훌륭하게 다뤄주기 때문에

부신 부식증, 광장 공포증,

또 스트레스나 정신적 압박으로 인한 난임 문제까지

해결한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어요.

 

 

열 번째는 <도움이 될 식재료> 만땅 추천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읊어드리는 재료는 나의 팬트리에 항상 보관해 두시고 수시로 드세요.

반찬으로, 요리로 아니면 삶아서, 구워서

어떻게 드셔도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스트레스 해소, 긴장의 이완,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입니다.

역시, 동물성 식품은 제외하고 말씀드릴게요.

 

현미, 해조류, 복숭아, 블루베리, 딸기,

브로콜리, 시금치, 아사이베리, 아보카도,

코코넛 오일, 견과류와 씨앗류, (정제소금에 볶지 않은 거요.)

우유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다크 초콜릿,

강황, 무첨가 그릭 요거트,

귤과 오렌지, 레몬 등의 시트러스 과일,

피망,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물!

물이요, . 물은 꼭꼭 챙겨드세요. 좋은 물로요.

 

카페인은 불안감을 증식시키고,

알코올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 우리의 기분을 다운시킵니다.

가공식품은 불안감을 굉장히 키워주는데요.

특히 설탕이 많이 들어간 달달구리는요.

우리가 식후에 느끼는 불안감을 굉장히 증식시킨다고 해요.

좋은 거 아무리 많이 챙겨드셔도 그리고 항정신성 약물까지 드시고 계시다고 해도요.

알코올, 카페인, 설탕, 가공식품까지 꼬박꼬박 드시고 계시다면, ...

우리 이제 그런 거 하지 말고 스스로 좀 아껴줘요.

먹고 싶을 때, 한 번만 더 생각하면 됩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자. 나 자신을 존중하자. 할 수 있어.>

 

그리고 1분이라도 명상해 보세요.

안 좋은 게 당길 때마다.

 

제가 지금 이곳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정말 정말 아름답고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충분히 아끼고 사랑할 가치가 있는 대상이에요.

제가 큰 사랑 또 써 드릴게요.

다 가져가시고 정말, 정말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또 여기까지예요.

이미 알고 계신 것들도 있었을 거고

아니면 좀 생소한 것들도 많으셨을 수 있어요.

어떤 것들은 또 어떤 사람한테는 즉각 효능이 나타나지만,

대체적으로 2개월 정도는 꾸준히 복용을 하셔야 효과가 표면으로 드러납니다.

 

그러니까 하루 이틀 드셔보시고 좌절하지 마시구요.

2편과 3편에서 제가 공유해 드린 방법도 늘 명심하고 함께 병행해 주셔야 되구요.

 

나를 세상 가장 잘 알고, 가장 사랑하고, 가장 아껴주는

<나의 주치의>가 되어 봅시다.

오늘 하루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스처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