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8)

사회생활의 시작, 5가지만은 꼭 알아라, 후배들을 위한 5가지 조언

Buddhastudy 2018. 10. 8. 05:32


 

회사 생활 원래 이렇게 힘들어요?”

아끼는 후배가 회사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벌써 힘들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치열했고 억울했던 경험까지...

 

그렇게 구르고 깨지면서 직접 깨달은 몇 가지를 후배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사랑하는 후배가 꽃길만 걷기를 바라면서 주절주절 조언을 건넸습니다.

 

 

1. 시작이 어렵다.

그리고 마무리는 훨씬 더 어렵다.

 

일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멈춰있던 관성을 깨고 움직였다면, 무엇이든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무리에 마침표를 찍는 일은 시작보다 어렵습니다.

일단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가 보는 마음가짐과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작을 했다면 경험이 되지만,

마무리까지 잘했다면 경력이 됩니다.

 

 

2. 자꾸 하면 실력은 는다.

 

우선 꾸준히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영역을 정의해야 합니다.

그래야 헛고생을 안 합니다.

글쓰기, 운동, 노래, 요리, 영업 등 자꾸 꾸준히 하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노력의 전제 조건은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대한 많이 피드백을 받으세요.

자신이 놓치는 사각시대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복기한다면 메타인지가 높아져서 타인의 도움 없이도 반드시 어느 정도 성취할 수 있습니다.

 

 

3. 처음 계획이 끝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계획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삶이 너무나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계획을 세우면서 예측을 하지만 예측 일부는 틀리기 마련이고 그러면 전체 계획이 틀어지게 됩니다.

 

가능한 여러 시나리오와 전략을 준비하세요.

더불어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멘탈 붕괴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릿입니다.

 

완벽한 계획 & 유리멘탈 VS 어설픈 계획 & GRIT(열정과 끈기)

이 대결은 후자가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4. 함께하면 느려도 멀리 갈 수 있다.

 

함께한다는 것은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의미입니다.

시너지를 내려면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야 하고, 상대방의 장단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더불어 함께 모였을 때 관계의 윤활유는 양보입니다.

양보는 충돌이 고장으로 연결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5. 공부하라. 안 하면 후회한다.

 

학교에서 했던 공부와는 달리 사회에서 겪는 여러 문제는 정답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의사 결정권자가 되면 끊임없이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죠.

 

이직이나 창업을 할 때도 가장 필요한 자질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입니다.

적응 능력의 뿌리에는 당연히 학습 능력이 있습니다.

 

입사는 스펙으로 가능하지만,

퇴사는 오직 실력으로만 가능합니다.

 

 

어느 조직에 들어가든 선배는 가능성보다 불합리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할 겁니다.

그리고 그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동화되겠죠.

 

현실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팍팍한 현실에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막연할 수도 있겠지만, 늘 가슴 한편에 가능성이라는 불씨를 살려 두기를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