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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아이에게 ‘지나친 허용’은 불안정한 어른을 만든다! @가로채널 23회 20190509

Buddhastudy 2020. 6. 11. 20:22

 

 

아이 입장에서

“1분만시켜주는 엄마가 좋은 엄마?

“1분도안 시켜주는 엄마가 좋은 엄마?//

 

아이들은요, 아주 많이 허용을 해줘 버리면

네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해이러면 사랑을 받는 느낌은 있어요.

그러나 조절을 못 배우기 때문에...

왜냐하면, 한계나 제한을 못 배우는 거예요.

 

그러면 이게 불안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다 허용되어서 안 불안할 것 같죠?

그런데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되는지를 잘 알 때

그리고 그것이 몸에 배여졌을 때 안 불안해요.

안정되어 있거든요.

 

그다음에 뭐든지 지나친 강압, 억압, 직역, 비난, 이렇게 크면

그것 때문에 무서워서 불안해요.

 

그래서 애들이 행복하길 바라시잖아요.

저도 우리아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모든 부모가 그럴거에요.

 

그럼 도대체 애들을 행복하게 키우는, 잘 키우는 게 뭐에요? 그러면

너무 많죠, 중요한 게..

그러나 저는 제일 먼저 말씀드리는 게

애나 어른이나 마음이 편안해야되고

마음이 편해야 되요. 마음이...

 

그런데 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거는

언제나 자기가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배울 때 편안한 거지

주변에서 도와주는 거는 어릴 땐 도와줘야 되나

어느 일정한 나이가 되면 누가 얼르고 달래든가

원하는 걸 다 들어준다든가

아니면 너무 무섭게해서 제압하는 거로는

자기를 조절하고 진정하는 거라고 보기어렵거든요.

 

그래서 아이한테 한계도 알려줘야 되고

제한도 두셔야 되요.

여기까지 괜찮지만 이거는 안 되는 거야

이정도로 하는 거를 굉잫이 오래 꾸준히 가르쳐주셔야 된다는 얘기죠.

아이들은 절대 한 번에 예쁘게, 착하게, 금방 배우지 않아요.

애들이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