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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내 아이 밥 먹기 훈육, 이렇게 하세요 [슈퍼맨이 돌아왔다_The Return of Superman] 20200510

Buddhastudy 2020. 6. 30. 19:42

 

 

해줘 해줘

밥 먹고 나서 그 다음에 이거 해줄 거야

잘하셨어요, 어머니.

 

스스로 체념, 다시 정리하는데요... 안 들어주니까 다시 포장을 하네요.

기다림에 스스로 정리.

 

지금이 밥 먹을 때?!

잼잼, 이거 너무 맛있겠다, 이거 먹어볼까?”

마음대로 할래?”

내가 밑에서 지내는 걸 미리 보고 올라왔다고 했잖아요.

 

밥 먹고 컴퓨터 하면 안 돼?”

마음대로 할 거야, 마음대로.”

마음대로 해. 마음대로 칠 해.”

 

무조건 다 마음대로 하라고 그러면 안 돼요.

지나치게 허용적으로 키우는 거예요.

지나친 허용은 애들이 마음대로 해요.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하고 기다리셔야 해요.

 

마음대로 할래~~~”

 

충분히 생각할 시간도 주셔야 해요.

아직 어리니까, 물론 스스로 먹지만 숟가락에 밥과 반찬을 올려주면

아이가 그냥 입에 넣도록...

요 정도는 해도 돼요.

 

이거 너무 맛있겠다, 먹어 볼까?”

아빠가 반찬 올려주면 희율이가 떠서 먹을까?”

달걀이랑...”

 

스스로 식사 시작~!

세상에 이렇게 잘해, 선생님이 깜짝 놀랐어.

우와 멋지다. 짱이다, 진짜....”

 

손으로 멸치 덥석!

먹어도 돼.”

 

숟가락 젓가락 쓰는 건 언젠가 배워야 하지만 지금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손을 아까 깨끗이 닦였기 때문에...

자기가 먹고 싶은 거를 자기 입으로 놓는 걸 배우는 것이 단계상으로도 먼저다.

 

아우, 멸치는 고소해! 맛있어~”

 

칭찬은 희율이를 스스로 밥 먹게 한다!

칭찬의 힘!

칭찬하니까 멸치만 계속 먹어...”

 

미디어 없이 충분히 가능한 밥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