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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송] 빛의 법칙 (2016. 2. 17)

Buddhastudy 2020. 7. 8. 19:20

 

 

 

손으로 그림자 만들어봐요

그림자 왜 생길까요

그건 바로 빛이란 공기중에

똑바로 나가기 때문이죠

 

컵에다 빨대를 꽂아 넣으면 꺾여 보이죠

물속에 담근 다리도 숏다리로 보이고요

 

빛은 공기 중엔 똑바로 나가죠

이런 게 빛의 직진이죠

공기보다 물에선 빛이 더 느려져

꺾여 보이는 건 빛의 굴절

 

무지갠 빨주노초파남보

예쁜 색깔이 많아요

어떡해서 우리들 눈에는

이렇게 예쁜 색이 보이는 걸까요

 

프리즘을 빛이 통과하면

파장에 따라 나눠지잖아

물체는 어떤 파장은 반사하고 나머진 흡수해

그렇게 반사된 파장이 색깔로 보이는 거죠.

 

흰색은 모두 반사된 거고

검정은 모두 흡수한 거죠

빨강보다 파장이 긴 건 적외선

보라색보다 파장 짧은 자외선

 

 

[빛의 직진성]

빛은 가장 가까운 거리(최단거리)로 나아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빛의 직진이라고 합니다.

빛은 어떤 물체를 만나면 반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빛이 도착하지 못하는 곳에는 그림자가 생기죠. 투명한 물체는 빛이 일부 통과 하지만 불투명한 물체는 빛을 반사하여 그림자를 만듭니다.

방안의 문틈이나 작은 구멍 사이로 빛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빛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빛이 공기중의 작은 알갱이와 부딪혀 반사된 빛이 보이는 것입니다.

 

[빛의 굴절]

컵에 빨대를 꽂아 보면 멀쩡한 빨때가 꺽여 보이죠.

이것은 공기중의 빛이 컵속의 물로 들어가면서 속도의 변화가 생겨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어떤 물질에서 다른 물질로 이동할 때 변화가 생기는 것을 굴절이라고 합니다. 운동장에서 뛰면 빨리 달릴 수 있지만, 물속에서는 물 때문에 빨리 달릴 수 없죠.

빛도 마찬가지랍니다. 공기중에서 빨리 움직이다가 물속으로 가면 그 속도가 줄어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꺽여 보이는 것입니다.

 

[프리즘]

빛은 여러가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다양한 파장을 가지고 있죠,

그 파장은 고유한 색으로 우리 눈에 보입니다.

프리즘을 통과한 빛은 방금 전에 배운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꺾이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공기중으로 나오는데 프리즘이 삼각형이기 때문에 프리즘을

동시에 들어간 빛이 나올 때는 제각기 다르게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무지개 같은 색을 내게 되죠.

 

[물체의 색]

우리가 어떤 물체를 본다는 것은 물체와 빛이 만나 물체의 성질로 인해 빛의 여러가지 파장중 특별한 파장만을 반사하는 것을 눈이 확인 하는 것입니다.

빨간색 장미는 빛의 색 중에 빨간색만을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빨간색으로 보입니다.

곤충들은 사람이 볼 수 없는 자외선을 볼 수 있답니다. 즉 물체가 반사하는 자외선의 색을 볼 수 있는 거죠.

사람의 눈에 흰색으로 보이는 것은 빛의 모든 색이 반사되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구요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은 빛이 흡수되어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이랍니다.

 

[자외선과 적외선]

프리즘을 통과한 무지개색 외에 빛의 영역이 있습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빨간색 보다 파장이 긴 적외선, 보라색보다 파장 짧은 자외선이 있습니다.

적외선은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실 생활에 많이 사용됩니다.

TV의 리모콘, 보안 업체의 적외선 침입탐지 센서, 버스의 내리는 문에 있는 안전 센서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자외선은 인체에 여러가지 영향을 줍니다.

자외선에 너무 많이 노출 되게 되면 피부암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 해변이나 야외 수영장에서 자외선 차단 로션을 바르게 되면 로션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