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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송] 지질시대 (2016. 2. 17)

Buddhastudy 2020. 7. 13. 19:40

 

 

지구는 아주 오래됐어. 지각은 38억년전

탄생 후 1만 년 전까지 지질시대라고 부르지

지각 생성 이후 57천 만년 전 박테리아 같은 단세포 생물들 출현해

스트로마톨라이트부터 해면류까지 바다에서만 생활했다지

 

이때가 바로 선캄브리아시대라네

지질시대 전체에서 85%, 하지만 어째서 화석은 드물까

네 개로 구분되는 지질시대 알아보자

 

고생대 초기엔. 완족류 삼엽충. 중기에는 척추동물 갑주어

후기엔 양서류, 땅위 양치식물은 석탄화

 

중생대엔 공룡시대 암모나이트 시조새와 은행과 소철 등 겉씨식물이

그러다 65백만 전에 멸종해. 여기까지 지질시대 중에서 중생대

 

지질시댄 네 가지, 선캄브리아부터

고생대 중생대를 지나 신생대까지

수차례 빙하기 화폐석 속씨식물,

포유류 초원 인류 조상 등장한 신생대

 

선캄브리아시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지층의 부정합, 생물계 변화로 구분해

 

지각이 만들어지고 인류가 나타난 1만년 전까지가 바로 지질시대야

 

선캄브리아시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모두 네 가지, 이게 모두 지질시대야.

 

 

[지질시대의 분류]

지질시대는 지층 내 표준화석이 급격히 변화했거나, 부정합 같은 커다란 지각변동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단위는 큰 것부터 누대---세 등이 있다. 우리가 흔히 듣는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는 대에 속하고, 선캄브리아대는 현생누대의 전인 원생누대, 시생누대, 하디안누대를 합한 누대이다. 합하여 부르는 이유는 시생누대나 원생누대에 만들어진 화석을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선캄브리아 시대]

지구상에 최초로 눈에 보일 정도의 껍질을 가진 생물이 출현한 시기가 캄브리아기(54천만년 전)이고, 이때까지의 시대를 선캄브리아대라고 한다. 이 시기의 화석이 많이 않은 이유는 여태 남아 있는 퇴적암이 드물기도 하지만 생명활동 자체가 원시적인 데도 있다. 전체 지질시대의 85%를 차지하며, 박테리아와 해면류, 스트로마톨라이트 같은 원시생물체들이 주로 바다에서 생활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생대]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와 페름기가 고생대에 포함되며, 발견된 화석에 따라 초중 후기로 구분하기도 하고 구고생대/신고생대로 구분하기도 한다. 선캄브리아대와 달리 캄브리아기부터 여러 종류의 무척추동물들이 갑자기 출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완족류와 삼엽충 등 각질이 유기질로 되어있는 무척추동물들이 나타나며, 오르도비스기 말기에는 최초의 척추동물인 원시어류 갑주어가 출현한다. 실루리아기 후기에는 최초의 육상식물이 출현하였고, 데본기에는 어류가 크게 번성하였으며, 이 시대의 후기에는 양서류가 최초로 출현하였다. 석탄기에는 양치식물 등이 크게 번성하였고, 파충류가 최초로 출현하였다. 페름기 말에는 삼엽충 등이 없어지고, 완족동물도 쇠퇴한다.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의 3기로 나뉘며, 6,500만 년 전까지를 중생대로 나눈다. 무척추동물 가운데는 암모나아트가 번성했고 척추동물로는 파충류, 특히 공룡이 왕성하게 늘어난 시기다. 식물로는 은행, 소철, 소나무 등 겉씨식물과 양치식물이 많다. 쥐라기 말기에는 시조새가 출현하여 파충류와 조류의 경계를 보여준다.

 

 

 

[신생대]

신생대는 3기와 4기로 나뉘며, 중생대와 구분되는 가장 큰 변화는 공룡과 암모나이트의 멸종, 그리고 포유류와 조류의 번성이다. 그리고 인류가 출현한 점이다. 식물에서는 속씨식물의 번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