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잡아 먹는 개,
식용견 농장에서 탈출을 했어요.
탈출을 하다 보니까 배가 고프고
사람들과 접촉한 경험이 없다 보니까
밤만 되면 민가에 내려와서
시골에 가면 줄로 묶어 놓잖아요.
개를 잡아서 가져가서 개를 잡아 먹어요.
직접 훈련소에 데리고 와서
같이 놀아주고, 예절교육, 좋은 입양자가 나타나서 가게 되었죠.
늘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예전에는 식용견 농장 가면
다른 개들이 있건 없건 그 앞에서 도살하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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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아프고 난 다음에
맛있는 것만 줘 버릇하니까 나중에는 사료 주니까 안 먹어.
그래도 안 먹으니까 손으로 갖다 줘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입으로 다 씹어서 주고 계시더라고요.
습관화 되어서 그것이 버릇이 되었구나.
개도 머리를 쓰는 거죠.
잘못된 습관...
하루이틀 안 먹으면 난리 나잖아요.
한 이틀 정도 안 먹으면 노란 위액을 토해내거든요.
보호자님이 당황해서 병원 가서 링거에 수액에.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물은 항상 주되
시간 안에 먹지 않으면 빼버리고.
이것을 며칠 동안 반복을 해주시면
개는 결국 먹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식으로 개선을 시켜주는 겁니다.
먹이 앞에서 굶어 죽는 개는 없다!
여러분들, 속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