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이동환TV] 혈관 건강을 위해서 꼭 피해야 할 최악의 기름은 바로 이것!

Buddhastudy 2022. 10. 24. 19:28

 

 

 

오늘은 혈관 건강을 위해서 꼭 피해야 할

최악의 기름, 최악의 지방

도대체 무엇일까에 대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트랜스지방입니다!!!

이 트랜스지방이 도대체 왜 몸에 나쁜 건지

그리고 어떻게 이 트랜스지방이 만들어지게 된 건지 설명을 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이 트랜스지방을 피하기 위해서

어떤 음식을 조심해야 되는지까지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랜스지방 나쁘다는 거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트랜스지방이 도대체

뭔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방 하면은 버터 아시죠? 동물성 지방

바로 동물에서 추출한 고체덩어리 지방이죠.

바로 포화지방산입니다.

 

다음에 식물에서 추출한 지방은 액체로 되어 있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죠.

 

이런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이 있는데

1800년대에 값도 싸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어떤 기름진 식량이 필요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의 버터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고체 지방을 찾다가요

그러다 결국은 새롭게 발견된 것이 바로 마가린입니다.

1871년에 마가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생산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인공버터라고 불렀습니다.

어떻게 만들어졌냐면

식물성 기름에 고온에서 수소를 첨가해 가지고 가공처리를 하다 보면

중간에 발생되는 기름이 바로 트랜스지방산 이라는 거죠.

이 트랜스지방 이라는 것은 화학 구조를 가지고 생겨진 이름인데요

사실 보면요 트랜스지방이란 것은

원래 자연에는 거의 없는 지방입니다.

자연에 있는 지방은 바로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자연에는 거의 없는 지방을

우리가 인공적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기름입니다.

그래서 트랜스지방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이 값도 싸게 받을 수 있으면서

마가린 형태로 마치 버터처럼 만들 수 있었고

맛도 굉장히 좋았다라는 거죠!

그래서 이것이 굉장히 유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때만 해도요

포화지방이 몸에 안 좋다는 얘기

포화지방이 혈관에 안 좋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식물성기름으로 만드는 이 마가린이

굉장히 대용품으로 사용되고 값도 싸고 몸에 좋은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이것이 굉장히 많이 생산이 됐죠.

 

그런데 결론적으로 어떻게 됐냐면

1987년도에 트랜스지방이 더 위험하다는 가설들이 나오기 시작하고요

그래서 결국 1990년대가 되어서 많은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트렌스지방이 포화지방보다 훨씬 더 나쁜 기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 나온 연구들을 보면요 이 트랜스지방을 많이 먹는 분들은

HDL 콜레스테롤 아시죠??

좋은 콜레스테롤, 그것이 떨어지게 되고요

그리고 혈관을 나쁘게 만드는 LDL 콜레스테롤이 상승 된다고 되어 있고요

그 뿐만이 아니라 지방을 많이 먹는 분들은

유방암과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일 섭취 열량에서요

이 트랜스지방을 3% 에서 2%로 딱 1% 만 낮춰도

당뇨의 발병률을 40% 까지 감소시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정도로 트랜스지방이 나쁜 걸로 되어있죠.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이 트랜스지방이 뭐보다 나쁘다고 하냐면

농약보다도 나쁘다

또는 여러가지 오염물질 보다도 나쁘다고 얘기할 정도로

정말 혈관 건강에 안 좋은 것이 바로

트랜스지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이 트랜스지방을 어떻게 피해야 될까요?

WHO에서 권고기준을 만들었습니다.

하루에 이 섭취열량 있잖아요?

본인이 섭취하는 열량에 1% 미만으로 트랜스지방을 섭취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루에 먹는 칼로리가 2,000칼로리라 하며요

1%라고 하면 약 20칼로리죠?

20칼로리 이하로 트랜스지방을 먹으라고 한다면

지방이 1g당 약 9칼로리가 되니까 양으로 따지면

트랜스지방 양이 2.2g 이하로 먹어야 된다는 얘깁니다

 

쉽게 얘기해서 하루에 트랜스지방은 2g 이하로 드시는 것이 맞다는 겁니다

물론 전혀 안 먹으면 더 좋죠.

 

그런데 이 트랜스지방이 어디 많이 들어있느냐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있다는 거죠.

빵이라든가 또 과자 라든가 케이크 속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사실 근데 최근에는요 법이 바뀌면서

이 트랜스지방 양을 가공식품에 표시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다 보면

트렌스지방이 0%라고 쓰여져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0%. 라고 쓰여져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 우리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 것이냐?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마가린도 옛날에는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트랜스지방을 확 낮춰가지고

0이라고 써 있는 마가린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0으로 들어있는 건 아니고요

기준이 어떻게 되어 있냐면

1회 제공 기준 양당 트랜스지방이 0.2g 보다 아래로 있으면

그냥 0%로 표시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1회 제공 기준 양이라는 거는요

한 통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한 통을 가지고 한 번 먹을 때 사용하는 아주 작은 양입니다.

그 양 중에서 0.2g 보다 트랜스지방이 낮으면 0으로 전체를 표시한다는 얘기죠.

 

자 이렇게 따지면 우리가 1회 제공량만 먹을 것이냐

그렇지 않죠, 더 먹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다보면 0.2g 이하로 들어 있더라도

그거보다 더 많이 먹게 되면 1g까지 먹을 수도 있고요

그런 것들을 또 다른 음식들을 먹다 보면 2g을 넘어갈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면 100g짜리 과자 한 봉지가 있는데

거기 1회 제공 양은 보통 30g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트랜스지방이 0이라고 쓰여 있어도

30g 안에 0.2g 보다 적게 들어 있으면 0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100g을 다 먹게 되면 3배가 넘는 거죠!

거의 0.6g을 먹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잘 아셔야 되고요

트랜스지방을 적게 먹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으냐

일단은 가공식품은 가능하면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대신에 자연식품으로 드시는 것이 좋죠.

자연 속에는 트랜스지방이 거의 없기때문에

자연식품을 드시는 것이 훨씬 더 좋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두 번째는요

튀긴 음식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형성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튀긴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겠다.

 

 

맨 마지막 세 번째는

마가린이나 쇼트닝을 활용하는 음식들

마가린을 많이 넣는 음식들, 이런 것들을 가능하면 줄였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이렇게 트랜스지방이 도대체 무엇이고

그 다음에 이것이 왜 나쁜지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서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말씀을 드렸는데요

여러분 하루에 2g 이하의 트랜스지방 꼭 기억하시고

반드시 트랜스지방을 적게 드셔서

건강한 혈관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