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 팁을 받게 된 종업원의 행동은?
한 꼬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 와서 쭈뼛거리며 망설입니다.
아이스크림을 사로 온 아이는 주머니에서 돈을 조금씩 꺼내놓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동전 하나하나를 세더니 모자란 것 같았는지 주머니를 몽땅 털어 카운터 위에 올려놓습니다.
아이의 주문을 받은 종업원 트레비스.
그는 아이가 건네준 동전을 세어봅니다.
그런데, 아이가 준 돈은 아이스크림을 사기에 턱없이 부족했죠.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사지 못한다는 걸 알아챘는지, 금방 시무룩해졌습니다.
그러나, 트레비스는 아이를 한번 바라보더니 한 카드를 꺼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건 형이 사줄게!”
트레비스는 아이 대신 자신의 신용카드로 아이스크림을 결제합니다.
아이의 곧 눈물이 날 것 같았던 큰 눈은 기쁨으로 가득 찼고, 아이스크림을 받고 가게를 나섰습니다.
잠시 후, 트레비스는 엄마와 함께 온 아이에게 믿을 수 없는 영수증을 받게 됩니다...
“아이에게 친절하게 대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애한테 아이스크림을 사줘서 너무 감사해요.
우리에겐 당신과 같은 착한 사람들이 더 필요합니다.”
편지가 적힌 영수증에는 지폐 한 장이 같이 있었습니다.
그 지폐는 팁의 5000%가 되는 100달러짜리 지폐였습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접한 기자들은 그를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선행을 베푼 트레비스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습니다.
알고 보니 트레비스는 간호학교 진학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 간호사 지망생이었습니다.
언론은 그런 트레비스에게 ‘지상의 천사’라고 그의 인성을 극찬했습니다.
“그날, 저는 긍정적 영향을 주고 기분 좋은 날을 만들어 준 거라고 생각해요.
그들이 저에게도 잊지 못할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해 준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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