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일 자기를 사랑하거든
모름지가 삼가 자기를 보호하라.
지혜 있는 사람은
하루에 세때 가운데
적어도 한 번만은 자기를 살피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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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대부분 하루에
자기도 모르게 많은 잘못을 저지르면서도
반성을 하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바쁘다 하여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증자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날마다 세 가지 면에서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한 일에 충실하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벗을 사귐에 믿음직하지 못한 건 아닌가?
배운 바를 제대로 익히지 않은 것은 아닌가?
타인의 잘못과 허물은 지적하기 쉽지만
내 모습을 같은 잣대에 올려
판단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반성은 돌이켜 살펴본다는 뜻이니
인생이 바쁘다 하여
앞만 보고 달려가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반성한 것을 행동에 옮겨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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