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차멀미 줄이는 팁｜2019 댕댕이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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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멀미 예방하는 법

먼저 물을 조금 먹이고요

강아지를 안고 타지 않으면 멀미 좀 덜 하거든요.

그리고 바닥에 내려놓으면 사실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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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캔넬 가지고 다닌다?

멋쟁이들! 이분들은 배우신 분들

댕댕이 프리존도 한 번씩 다녀오셨어요?

댕댕프리존 가셔서 강아지들끼리 잘 놀아요?

원래 우리 개가 동네에서 이러지 않았는데 왜 여기서는 안 짖지?

이런 분 계신가요?

 

우리 개가 오늘 좀 다르다?

내 반려견이 오늘따라 얌전해요.

이게 왜냐하면

반려견 대비 사람 수가 훨씬 많으면

반려견들이 까불지를 못해요.

막 짖고 달려들고 하질 못해요.

 

그리고 또 하나!~

여기 계신 분들은 막 강아지가 처음에 짖어도

상대 보호자님이 도망가거나

‘어우 왜 그래?’ 하며 가지 않고 가만히 있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강아지들이 이곳에 있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게 돼요.

 

그리고 또 하나,

여러분들 내 강아지하고 여기 올 때

‘강아지들을 좋아하는 사람들 만난다’ 라는 생각으로 오셨죠?

그렇다 보니까 조금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동네에서도 그렇게 다니면

사실 편안하게 여기에 있는 것처럼 할 수 있거든요.

 

제가 보호자님들한테 가끔

“보호자님 밖에서 강아지 재워 보세요” 라고 그래요.

그 말이

“산책 무진장 오래 하세요”라는 뜻인데

밖에서 지금처럼 돗자리를 깔든, 벤치에 앉든

강아지를 내 옆에서 앉거나 엎드리거나, 강아지를 쉬게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하면

그러면 그 강아지가 훨씬 더 밖에 나갔을 때

지금처럼 얌전하게 앉는 속도가 빨라져요.

 

그래서 산책할 때 알려드리고 싶은게

그냥 무조건 달리지 말고

지금처럼 어딘가를 설렁설렁 왔다 갔다만 해도

좋은 산책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