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21)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아이를 직접 못 키워서 항상 죄의식이 있어요

Buddhastudy 2021. 10. 12. 19:02

 

 

 

저는 21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고요.

3개월 육아 휴직을 쓰고 지금 다시 직장에 나가고 있어요.

근데 시어머님이 지금 애를 봐주고 계시는데

제가 깨달음의 장을 다녀와서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했어요.

근데 남편은 홀시어머니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제적인 여유가 안되면

어머님을 모시고 이제 집을 합쳐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경제적인 일 때문에 저도 직장에 나가고 있는데 항상 죄의식이 있어요.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항상 눈물이 나요.

남편과 시어머니는 (제가) 계속 직장에 다녔으면 좋겠다고 하고 저도 일이 좋기는 해요.

애기 보기도 하루 종일 (집에) 있기도 부담스럽기는 하거든요.

근데 제가 키우는 게 좋다는 말씀을 계속 들으니

제가 애기를 보고 싶은데 이제라도 그만두는 게 좋은지

제 사정상 그만둘 결심을 계속 못하고 있어요.

그런 것에 조언을 구하고 있어요.//

 

 

스님이 오히려 여성들에게고민들 주네.

그래서 인터넷에서 직장맘들이 스님에 대해서 댓글이 안 좋았구나.

이해가 되네.

왜 나는 그냥 사실대로 이야기했는데

사람들이 왜 비난하나 했더니

이런 고민이 있다 보니까.

 

할머니가 키웠으면 내가 가져야 할 마음은

할머니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을 내야 아이한테 좋아져요.

제 아이를 제가 키워야 하는데

할머니, 제 아이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를 고마워한다는 것은

아이 엄마에 대해서 내가 고마워한다는 이야기가 되거든요.

그러면 아이의 정서가 좋아지지.

 

그런데 내가 만약에 할머니를 나쁘게 생각하면

아이를 나쁘게 생각하는 것과 동격이 되는 거요.

이런 말이 이해가 되나?

 

내가 지금 한 말, 이해가 되요?

아이의 모체가 할머니이기 때문에

할머니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아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같아진다는 거요.

 

이미 할머니가 아이의 주요한 모체가 되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것은 뭐다?

할머니에 대해서 굉장히 마음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내어야 해요.

 

그런데 애가 크면, 할머니가 키워서 애가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할머니가 어떻든, 아이가 어떻게 되든

할머니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부족한 나이지

할머니가 아니에요.

내가 남한테 맡겼지.

할머니에 대해서 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그러면 아이에 대해서는 어떠냐?

아이에게는 정서적으로 아이의 엄마에 대해서 늘 내가 고맙게 생각하니까

아이는 나에 대해서도 좋은 정서를 가지게 된다는 거요.

 

아이를 할머니가 키웠으면

할머니에게 늘 기도하면서

할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대신 아이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야 돼.

 

그럼 아이가 크면서 소위 말해

나보다 할머니에게 더 간다고 해도 섭섭해 하면 안 돼. 아시겠어요?

항상 애가 오면

할머니한테 있으면 데려오고 하지 말고

할머니한테 가라이렇게 얘기해 주고.

 

내가 마음속에서 항상 아이의 엄마는 누구라고 생각해야 한다?

할머니라고 생각해야 해.

그렇게 말은 안 하지만.

그렇게 해서 늘 할머니와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

그걸 섭섭해 하면 안 돼.

그래야 그 아이가 정신적으로 혼란이 없이 자란다.

 

엄마로서 아이에게 최고로 좋은 것은

아이가 정신적으로 잘 자라는 게 중요하지

아이가 지금 나하고 친하냐? 안 친하냐? 이게 지금 중요한 게 아니야.

여러분들 도대체 아이를 중심에 놓고 생각 안하고

자기를 중심에 놓고 생각한다는 거요.

죄의식도 갖지 말고, 이미 지나간 일이잖아.

 

아이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자기는 절하면서

아이고, 내가 제대로 엄마 노릇 못했는데도

네가 이 정도라고 자라줘서 고맙다, 고맙다

아이에게 이렇게만 생각하면 아이에게 문제가 없어요.

 

할머니한테 고맙다 그러고, 아이에게

그 정도만 되어도 고맙다.

내가 엄마 노릇 못 한 거에 비해서

네가 그 정도만 자라준 것만 해도 정말 고맙구나.“

이렇게 늘 아이의 그런 마음으로 대해야 해.

야단치고 그렇게 대하면 안 돼. 자기는.

그렇게만 하면 큰 문제 없어요.

어떤 일이 었어도 그렇게 대해야 돼.

엄마 마음으로 대해야 해.

 

어제도 어떤 분 질문했는데

며느리와 아들이 싸워서 이혼했데요.

그러니깐 아들은 아이를 데려오려고 그러고

며느리는 아이를 남편에게 안 주려고 그랬다가

아이가 키우기 힘들면 데려가라 그랬다가

데려가려고 하면 또 안준다고 그랬다가

이런 문제가 생겨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아기 엄마가 약간 정신적으로 불안 증세가 있는 것 같아요.

격렬하게 반응을 하거든요.

 

아기 엄마가 격렬하게 욕을 하면

항상 아기 아빠나 시어머니는

아이고, 아기 엄마가 저러면 아기한테 안 좋은데이런 생각을 가져야 해요.

그래서 애를 데려오려고 그런게 아니라

아기 엄마가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도와줘야 해요.

 

솔직하게 말하면

아기는 엄마가 것이지 아버지 것이 아니에요.

굳이 말한다면.

 

자연생태계에서

새끼는 어미 것이지 수컷 것 있는 거 봤어요?

그러나 그것도 크면 누구 것도 아니에요. 알았죠.

 

그래서 항상 원칙을 아기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엄마가 없거나 못 키우면 다른 사람이 엄마가 되어야 하는 거요.

엄마가 키워야 한다.

 

그러니까 시어머니라 하더라도 딱 아이는 며느리가 즉, 아기 엄마가 키워야 한다.

아기 엄마가 못 키워서 데려가라 하면

누군가가 아기에는 엄마가 필요하니까 그때는 데려와야 한다.

데려왔다가도 아기 엄마가 또 데려가겠다 그러면 기꺼이 줘야 한다.

 

아빠가 보러 가는 것도 아기 엄마가 원하면 보지만, 원하지 않으면 안 봐줘야 해.

그게 아기에 대한 사랑이다.

? 아기 엄마의 심리를 불안하게 하면 아기한테 그만큼 나쁜 영향을 주니까.

 

그러니까 아기 엄마는 아기에 대한 자기희생이 필요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잘하라는 게 아니라, 아기 엄마에게 잘해야 한다는 것이고

시어머니도 며느리한테 잘하라는 게 아니라, 아기 엄마한테 잘해야 한다.

 

우리는 전부 중심을 아기에게 초점을 맞추고

우리가 그 아기가 안정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

1차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게 아기엄마이기 때문에

아기 엄마 스스로도 잘해야 하지만

우리 주위에서도 아기 엄마가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거요.

사회적으로도 도와야 하고.

 

사회복지제도가 아기를 어디 맡기면 지원해주는 그런 제도는 잘못된 거예요.

아기 엄마가 아기를 키우거나

누군가 아기를 키우는 사람한테 지원을 해야 한다.

아기를 키우는 사람한테.

 

가능하면 자기 아기를 키우고, 거기에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앞으로 사람들의 심리가 안정이 되고 정신질환이 덜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걱정하지 말고

시어머니에게 감사하고

항상 아이한테

그렇게 자라줘서 고맙다, 고맙다자꾸 이런 마음을 내야 해.

자꾸 아이에게 시비하면 안 돼요.

 

자기는 엄마 노릇 못했으니까

엄마 노릇을 잘한다는 것은

아기에게 뭘 잘 입히고, 옆에 같이 붙어있고, 이렇게 하라는 게 아니야.

 

항상 아기에 대한 포용력

내가 부족하다, 그래도 다행이다.“

이렇게 아이를 품어주는 것이 엄마의 일이다.

어쩌면 그것만 분명하면 더 잘할 수도 있는데

애만 보면 죄의식에 운다하면

그건 엄마로서 빵점이에요.

엄마가 슬프면 아이는 슬픔을 가슴에 안게 되거든요.

 

항상 아이에 대해서

아이를 좋게,

내가 제대로 노력 못 했는데

네가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

이런 마음을 내야 아이보는 앞에서 내가 늘 밝은 정신을 갖게 된다.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아이를 직접 못 키워서 항상 죄의식이 있어요

 

 

저는 21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고요.

3개월 육아 휴직을 쓰고 지금 다시 직장에 나가고 있어요.

근데 시어머님이 지금 애를 봐주고 계시는데

제가 깨달음의 장을 다녀와서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했어요.

근데 남편은 홀시어머니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제적인 여유가 안되면

어머님을 모시고 이제 집을 합쳐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경제적인 일 때문에 저도 직장에 나가고 있는데 항상 죄의식이 있어요.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항상 눈물이 나요.

남편과 시어머니는 (제가) 계속 직장에 다녔으면 좋겠다고 하고 저도 일이 좋기는 해요.

애기 보기도 하루 종일 (집에) 있기도 부담스럽기는 하거든요.

근데 제가 키우는 게 좋다는 말씀을 계속 들으니

제가 애기를 보고 싶은데 이제라도 그만두는 게 좋은지

제 사정상 그만둘 결심을 계속 못하고 있어요.

그런 것에 조언을 구하고 있어요.//

 

 

스님이 오히려 여성들에게고민들 주네.

그래서 인터넷에서 직장맘들이 스님에 대해서 댓글이 안 좋았구나.

이해가 되네.

왜 나는 그냥 사실대로 이야기했는데

사람들이 왜 비난하나 했더니

이런 고민이 있다 보니까.

 

할머니가 키웠으면 내가 가져야 할 마음은

할머니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을 내야 아이한테 좋아져요.

제 아이를 제가 키워야 하는데

할머니, 제 아이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를 고마워한다는 것은

아이 엄마에 대해서 내가 고마워한다는 이야기가 되거든요.

그러면 아이의 정서가 좋아지지.

 

그런데 내가 만약에 할머니를 나쁘게 생각하면

아이를 나쁘게 생각하는 것과 동격이 되는 거요.

이런 말이 이해가 되나?

 

내가 지금 한 말, 이해가 되요?

아이의 모체가 할머니이기 때문에

할머니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아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같아진다는 거요.

 

이미 할머니가 아이의 주요한 모체가 되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것은 뭐다?

할머니에 대해서 굉장히 마음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내어야 해요.

 

그런데 애가 크면, 할머니가 키워서 애가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할머니가 어떻든, 아이가 어떻게 되든

할머니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부족한 나이지

할머니가 아니에요.

내가 남한테 맡겼지.

할머니에 대해서 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그러면 아이에 대해서는 어떠냐?

아이에게는 정서적으로 아이의 엄마에 대해서 늘 내가 고맙게 생각하니까

아이는 나에 대해서도 좋은 정서를 가지게 된다는 거요.

 

아이를 할머니가 키웠으면

할머니에게 늘 기도하면서

할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대신 아이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야 돼.

 

그럼 아이가 크면서 소위 말해

나보다 할머니에게 더 간다고 해도 섭섭해 하면 안 돼. 아시겠어요?

항상 애가 오면

할머니한테 있으면 데려오고 하지 말고

할머니한테 가라이렇게 얘기해 주고.

 

내가 마음속에서 항상 아이의 엄마는 누구라고 생각해야 한다?

할머니라고 생각해야 해.

그렇게 말은 안 하지만.

그렇게 해서 늘 할머니와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

그걸 섭섭해 하면 안 돼.

그래야 그 아이가 정신적으로 혼란이 없이 자란다.

 

엄마로서 아이에게 최고로 좋은 것은

아이가 정신적으로 잘 자라는 게 중요하지

아이가 지금 나하고 친하냐? 안 친하냐? 이게 지금 중요한 게 아니야.

여러분들 도대체 아이를 중심에 놓고 생각 안하고

자기를 중심에 놓고 생각한다는 거요.

죄의식도 갖지 말고, 이미 지나간 일이잖아.

 

아이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자기는 절하면서

아이고, 내가 제대로 엄마 노릇 못했는데도

네가 이 정도라고 자라줘서 고맙다, 고맙다

아이에게 이렇게만 생각하면 아이에게 문제가 없어요.

 

할머니한테 고맙다 그러고, 아이에게

그 정도만 되어도 고맙다.

내가 엄마 노릇 못 한 거에 비해서

네가 그 정도만 자라준 것만 해도 정말 고맙구나.“

이렇게 늘 아이의 그런 마음으로 대해야 해.

야단치고 그렇게 대하면 안 돼. 자기는.

그렇게만 하면 큰 문제 없어요.

어떤 일이 었어도 그렇게 대해야 돼.

엄마 마음으로 대해야 해.

 

어제도 어떤 분 질문했는데

며느리와 아들이 싸워서 이혼했데요.

그러니깐 아들은 아이를 데려오려고 그러고

며느리는 아이를 남편에게 안 주려고 그랬다가

아이가 키우기 힘들면 데려가라 그랬다가

데려가려고 하면 또 안준다고 그랬다가

이런 문제가 생겨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아기 엄마가 약간 정신적으로 불안 증세가 있는 것 같아요.

격렬하게 반응을 하거든요.

 

아기 엄마가 격렬하게 욕을 하면

항상 아기 아빠나 시어머니는

아이고, 아기 엄마가 저러면 아기한테 안 좋은데이런 생각을 가져야 해요.

그래서 애를 데려오려고 그런게 아니라

아기 엄마가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도와줘야 해요.

 

솔직하게 말하면

아기는 엄마가 것이지 아버지 것이 아니에요.

굳이 말한다면.

 

자연생태계에서

새끼는 어미 것이지 수컷 것 있는 거 봤어요?

그러나 그것도 크면 누구 것도 아니에요. 알았죠.

 

그래서 항상 원칙을 아기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엄마가 없거나 못 키우면 다른 사람이 엄마가 되어야 하는 거요.

엄마가 키워야 한다.

 

그러니까 시어머니라 하더라도 딱 아이는 며느리가 즉, 아기 엄마가 키워야 한다.

아기 엄마가 못 키워서 데려가라 하면

누군가가 아기에는 엄마가 필요하니까 그때는 데려와야 한다.

데려왔다가도 아기 엄마가 또 데려가겠다 그러면 기꺼이 줘야 한다.

 

아빠가 보러 가는 것도 아기 엄마가 원하면 보지만, 원하지 않으면 안 봐줘야 해.

그게 아기에 대한 사랑이다.

? 아기 엄마의 심리를 불안하게 하면 아기한테 그만큼 나쁜 영향을 주니까.

 

그러니까 아기 엄마는 아기에 대한 자기희생이 필요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잘하라는 게 아니라, 아기 엄마에게 잘해야 한다는 것이고

시어머니도 며느리한테 잘하라는 게 아니라, 아기 엄마한테 잘해야 한다.

 

우리는 전부 중심을 아기에게 초점을 맞추고

우리가 그 아기가 안정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

1차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게 아기엄마이기 때문에

아기 엄마 스스로도 잘해야 하지만

우리 주위에서도 아기 엄마가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거요.

사회적으로도 도와야 하고.

 

사회복지제도가 아기를 어디 맡기면 지원해주는 그런 제도는 잘못된 거예요.

아기 엄마가 아기를 키우거나

누군가 아기를 키우는 사람한테 지원을 해야 한다.

아기를 키우는 사람한테.

 

가능하면 자기 아기를 키우고, 거기에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앞으로 사람들의 심리가 안정이 되고 정신질환이 덜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걱정하지 말고

시어머니에게 감사하고

항상 아이한테

그렇게 자라줘서 고맙다, 고맙다자꾸 이런 마음을 내야 해.

자꾸 아이에게 시비하면 안 돼요.

 

자기는 엄마 노릇 못했으니까

엄마 노릇을 잘한다는 것은

아기에게 뭘 잘 입히고, 옆에 같이 붙어있고, 이렇게 하라는 게 아니야.

 

항상 아기에 대한 포용력

내가 부족하다, 그래도 다행이다.“

이렇게 아이를 품어주는 것이 엄마의 일이다.

어쩌면 그것만 분명하면 더 잘할 수도 있는데

애만 보면 죄의식에 운다하면

그건 엄마로서 빵점이에요.

엄마가 슬프면 아이는 슬픔을 가슴에 안게 되거든요.

 

항상 아이에 대해서

아이를 좋게,

내가 제대로 노력 못 했는데

네가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

이런 마음을 내야 아이 보는 앞에서 내가 늘 밝은 정신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