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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아도 인생이 잘 풀리는 결정적 방법 - 최단 시간에 해결책을 찾아내는 비결

Buddhastudy 2022. 7. 19. 19:04

 

 

 

최악의 상사와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

근거 없는 모함에 빠졌는데도 주변에서 나를 믿어 주지 않습니다.

이럴 때 긴장되고 불안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동시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며

해결책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자세입니다.

방법이 없다며 주저앉지 않고

그래도 긍정적으로 최대한 방법을 찾아 나서니까요.

 

그러나 불확실한 문제에 대해 이런 질문을 던지면

나에게 미지의 영역인 이상, 아무리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도

답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긍정적인 자문자답을 이어가지 못하고

도저히 방법이 없다며 사고 정지 상태에 빠져 버리곤 합니다.

해결책을 못 찾아 좌절하고 불안은 심해집니다.

실패한 원인은 질문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답을 찾는 힘>'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대신 이런 질문이 필요합니다.

'답이 있다면 그것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누가 답을 알고 있을까?'

 

이렇게 질문 내용을 바꾸어야만

긍정적인 답을 찾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책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우리가 제일 먼저 던질 질문은

'나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그럼 '답이 있다면 그것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누가 답을 알고 있을까?'라고 질문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이 질문은 책이 해법으로 제시하는 '인생이 잘 풀리는 5가지 질문'

세 번째 질문을 던진 결과로 얻을 법한 사례 중 하나일 뿐입니다.

 

책은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첫 질문은

'내가 얻고 싶은 결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질문은 '나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라고 바꿔 말할 수도 있습니다.

누가 답을 가지고 있는지 묻는 질문도

자신에게만 한정 짓지 않아

해결책을 쉽고 빠르게 찾는데 상당히 도움 됩니다.

 

하지만 이 질문은 첫 질문의 답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 질문을 건너뛰어 해결책을 찾는 질문을 바로 던지면

더 시간이 걸리거나 힘이 들게 됩니다.

 

'내가 얻고 싶은 결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첫 질문으로 설정한 사람은

무슨 일이 닥쳐도 이를 돌파할 방법을 찾는 답변을 끌어낼 수 있다고 책은 강조합니다.

 

따라서 최단 시간에 해결책을 찾아내려면,

애쓰지 않고 빠르게 해결책을 찾으려면 첫 질문이 중요합니다.

 

저자는 그 이유를 자신의 경험으로 설명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큰 병에 걸렸을 때를 떠올립니다.

이때 자신이 얻고 싶은 결과는 '죽지 않고 사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그는 사는 것을 더 깊이 파헤쳐 보았습니다.

'살아남기만 하면 그걸로 괜찮을까?'

'나는 살아서 어떤 인생을 맛보고 싶은가?' 라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바로 첫 질문인

'내가 얻고 싶은 결과는 무엇인가?'입니다.

그 결과 병과 관계없이

진심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명확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이 호전되면서 얻은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이 질문법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정적인 첫 질문이나

이에 기초한 자문자답을 시작하기 쉬운데

그 탓에 많은 사람이 걱정하고 고민하느라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쓴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머리 좋은 사람이란

단순히 두뇌 회전이 빠른 사람이 아니라

쓸데없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생각해야 할 중요한 일에 집중함으로써

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합니다.

 

문제의 해결책을 빨리 찾아내

목표를 달성하게 만드는 질문법도 이와 같습니다.

 

'내가 얻고 싶은 결과는 무엇인가?',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야말로

중요한 일에 정신을 집중해 좋은 자문자답을 끌어내는데

가장 효과적인 첫 질문이라고 책은 주장합니다.

 

책이 말하는 인생이 잘 풀리는 5가지 질문은다음과 같습니다.

 

1. 내가 얻고 싶은 결과는 무엇인가?

문제를 '나의 일'로 받아들이기 위한 질문입니다.

 

2. 나는 왜 그것을 얻고 싶은가?

목적을 명확히 알기 위한 질문입니다.

 

3. 어떻게 하면 그것을 성취할 수 있을까?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질문입니다.

 

4. 이것은 내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좋은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5.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행동을 개시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여기서 첫 번째 질문을 통해 나의 진짜 목적을 알아내고

가짜 욕망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5가지 질문을 활용해 책에서 예로든 사례를 보면

회사 앞날이 어두울 때

'앞으로 회사는 어떻게 될까?'라는 첫 질문에

'고민해봤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네. 일단 일이나 열심히 하자!'

라는 자문자답 대신

'회사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내가 얻고 싶은 결과는 무엇인가?'

라며 첫 질문을 합니다.

 

그 결과 '회사와 관계없이

계속 안정된 일과 수입을 확보하고 싶다'

자신의 본질적인 생각을 찾아냈고

이어진 질문들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책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만일, '누가 답을 알고 있을까?'라고 처음부터 물었다면

직장 상사나 회사에 관해 잘 아는 사람을 찾아 나섰을 겁니다.

하지만 첫 질문을 달리하자 회사에 의존하는 리스크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수입을 찾는 방법을 깊게 고민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해결책을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불합리한 상사 때문에 힘들 때

'어떻게 저런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지?'

'차라리 확 엎어버리고 그만둘까?' 라는 첫 질문과 대답 대신

화가 치밀어 미칠 것 같지만,

'이 상황에서 내가 얻고 싶은 결과는 뭘까?'로 첫 질문을 바꾸자

5가지 질문을 거치면서

자신의 의견에 힘이 실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합니다.

 

순간의 화를 진정시키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을 돌립니다.

 

이렇듯 책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최상의 무기는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달렸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고민이든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바로 그 질문이 책이 제시하는

'인생이 잘 풀리는 5가지 질문'입니다.

그 중 첫 질문인 '내가 얻고 싶은 결과는 무엇인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고민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문제를 내 일로 받아들여 방향을 잡는 것은 물론

질문의 질을 높여 더 좋은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책 <스스로 답을 찾는 힘>을 통해

애쓰지 않아도 인생이 잘 풀리는 결정적 방법

최단 시간에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인생이 잘 풀리는 5가지 질문 중

첫 질문에 관해 말씀드렸습니다.

 

책은 예기치 못한 큰 문제에 부딪혔을 때, 상대가 내 말을 듣지 않을 때 등

고민을 해결하는 10가지 사례를 보여줍니다.

또한 다른 챕터들을 통해 일이 잘 안 풀리는 원인과

일이 잘 풀리는 방법에 관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불안하고, 자신 없고,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이 책이 제시하는 첫 질문을 포함한 5가지 질문을 활용해

더 수월하게 원하시는 해결책을 찾으시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