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비이원시크릿] 진짜 '나'를 알았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Buddhastudy 2024. 6. 3. 19:37

 

 

오늘은 오랜만에 좀 더 영상적인 주제를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진짜 나라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영성적인 주제이지만

이 부분을 체득하는 것이 사실 현실 창조하고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활용하자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실생활에서의 활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마음공부는

안 하니만 못합니다.

괜히 알음알이만 많아져서요.

마음속으로 이리 재고 저리 재고, 결국 수만 더 복잡해집니다.

마음공부하시는 분들 중에서

예민하고 복잡한 분들이 많은 이유가 이 때문이죠.

 

재밌지 않습니까?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하는 공부인데

정작 자유로워지지는 못하고 더 복잡해지고

현실 창조 또한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함인데

그게 안 되죠.

 

마치 그 주식 사놓고

그런 분들 있잖아요.

하루에도 12번씩 차트 확인하면서 초조해하는 사람

이 심상화가 반드시 되어야 되는데, 이루어져야 되는데하면서

아이고 아이고매여 사는 것

이런 것은 차라리 안 하니만 못한 삶이에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진짜 나를 알았을 때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그 진짜 나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알 수 있을까요?

심플합니다.

심플한 방법은 진정한 나가 아닌 것을 하나씩 제외하면 되겠죠.

보는 주체가 진정한 나라면 인식의 주체가 진정한 나라면

저는 보는 주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본다라는 것은

모든 인식 작용, 모든 오감 작용을 총칭하는 거예요.

 

보는 주체가 진정한 나라면

보이는 대상은 내가 아니겠죠, 인식되는 대상은.

눈으로 보이든, 귀로 들리든, 코로 냄새를 맡게 되든

이렇게 인식되는 대상은 내가 아니겠죠.

 

 

--‘참 나선발대회

 

그러니까 지금 당장 떠오르는 대상들을

하나씩 하나씩 확인을 해 나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인식의 대상이 되는 것들을

차근차근 친절하게 진짜 나, 후보에서 탈락시켜 나가는 겁니다.

일명 참나선발대회예요.

한번 해볼게요.

이 사유의 흐름을 천천히 한번 여러분들도 같이 해보시는 거예요.

 

태양이라는 건 뭡니까?

태양, 태양 뭘까요? 대상이죠.

탈락.

 

몸은 뭘까요?

, , 대상이죠.

탈락.

 

내 과거의 기억 뭘까요?

과거의 기억

내가 과거에 잘 나갔다, 못 나갔다, 나는 왕따였다 아니면 인싸였다.

내 과거 얘기 뭐죠? 역시 대상이죠.

그러면은 탈락.

 

그렇다면은 그 기억 속에 등장한 나는 역시 대생이죠.

탈락.

 

그러면은 지난 영상의 주인공인

내가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은

예컨대 기쁨이나 슬픔, 불안함, 초조함, 행복함

아니면 뭐 지복감, 기타 등등

이런 상태도 있어요.

고요함의 그런 느낌, 감정

그다음에 텅 비어 있는 그런 느낌, 감정

인식될 수 있으면 대상입니다.

탈락시키세요.

 

이번에는 수행 중에 체험되는 신비로운 의식 현상이에요.

그 유명한 마음자리

보통 선불교에서 이런 얘기들 많이 하죠, 마음자리

아니면은 홀로 밝은 그놈

뭐 이런 표현들 있죠? 뭘까요?

여러분 신비로운 현상이라 대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대상이에요.

신비로운 대상인 거예요.

이름이 있으니까 대상입니다.

탈락.

 

이번에는 신성 모독에 가깝다고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린 거예요.

대단해 보이는 진여, 불성, 본래성품, 진아, 참나죠.

근원, 절대 이런 것들은 뭘까요?

살짝 마음이 흔들리신 분 계실 거예요.

그러나 동일한 인식의 대상입니다.

탈락.

 

이제는 친절하고 디테일 해 보이는 표현이 또 있습니다.

이 몸을 끌고 다니는 놈, 주인공은 누구냐?’

그것 역시 대상입니다.

표현할 수 있다라는 것은 인식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죠?

그럼 귀신은 뭘까요? 귀신

인식되죠, 대상이에요.

탈락.

이쯤 되면 안도하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자기는 귀신이 아니라고.

 

그러면 이번에는 고상해 보이는 경지

여여함, 고요함, 텅 빔 이런 것들은 뭘까?

고상해 보이지만 결국 고상해 보이는 대상입니다.

아무리 고상해도 결국 대상입니다. 대상이에요.

그런 것하고 비슷해요.

아무리 아무리 대단해 보이고, 고상해 보이고 해도

예를 들어서

고상해 보이는 소금쟁이가 있다라고 칩시다.

결국은 뭐예요?

소금쟁이죠.

비슷한 겁니다.

요즘에 핫한 가르침들이 있어요.

거울에 비친 상처럼 보라혹은 환처럼 보라

거울 명상도 많이 하죠.

얘네들은 뭘까요?

환처럼 보이든지 실제로 보이든지 인식되죠.

대상입니다.

탈락시키세요.

 

어젯밤에 꿈꾸신 분 계십니까?

꿈이 뭘까요? 꿈이

대상이죠.

탈락

 

이제 진짜 돌 맞을지도 모르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분들을 한번 심사하는 거예요.

떨리네요. 좀 떨립니다.

부처님, 하느님, 크리슈나 신, 신 뭡니까?

떨리지만 역시 대상이죠.

탈락.

 

그러면 기절한 상태나 깊은 잠은 뭡니까?

그것 역시 그 이름에 해당하는, 개념에 해당하는

어떤 내용이 인식이 됩니다.

인식되기 때문에 뭐예요?

대상입니다.

탈락.

 

죽음은 어떨까요?

이것 역시 인식됩니다.

대상이에요.

탈락.

 

그러면 이번엔 화두 공안계 거물인

‘100년 전의 자녀는 누구인가?’

부모 미생전, 부모님이 태어나기 전에 자리는 누구인가?’

아브라함 이전부터 있었던 자네는 누구인가?’

100년 전의 자네

뭔가 있어 보이지만 그것 역시 인식의 대상이죠.

탈락.

 

뭔가 있어 보여도 대상은 대상이라는 겁니다.

개에게도 깃들어 있다라는 불성은 뭘까요?

인식되죠.

인식이 되니까 개에게 깃들어 있네, 마네를

토론을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탈락이에요.

 

그렇다면 없는 불성은?

역시 대상입니다.

탈락.

 

반대로 있는 불성은?

똑같습니다.

탈락.

 

이번 수사 대상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나를 찾는 선발대회이기 때문이죠.

존재하지 않는 나라는 것은 그럼 뭘까요?

존재하지 않는 나라는 것이 진짜 나일까요? 인식의 주체일까요?

존재하지 않는 나라는 개념으로 인식이 되죠.

대상입니다.

탈락.

 

무섭네요. 이쯤 되면.

그러면 세상이 존재하기 전은?

세상이 존재하기 이전, 이건 뭘까요?

위와 마찬가지로 인식됩니다.

대상이죠.

탈락.

 

그럼 많은 분들 수업을 통해 배우고 있는 깨달음이라는 건 뭘까요?

깨달음

인식되죠.

깨달음이라는 것이 대상으로 인식되니까

나는 아직 못 깨달았네” “너는 깨달았네

깨달았으면 어떻게 깨달았네

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죠.

역시 탈락.

 

스스로가 깨달음이며 나는 깨달음이고, 나는 신이고, 나는 우주다

뭐 그런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여기시면서

수행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얘네들도 어찌 됐건 간에 인식되는 대상입니다.

안타깝네요.

 

그럼 주시자는 뭘까요?

아니면 알아차림 아니면 앎, 아니면 여여함, 아니면 이것

얘네들은 뭘까요?

대상이에요. 안녕히 가십시오.

탈락입니다.

 

그러면 의식 수행계의 슈퍼스타들이 또 있습니다.

각성, 현존, 오직 지금뿐,

얘네들은 뭘까요?

각성에서 현존함이 오직 지금뿐인 마음으로 말씀드리지만

역시 대상입니다.

탈락.

 

불교수행계의 슈퍼스타인 견성.

견성은 뭘까요?

성품을 보건, 뭘 보건 그 견성, 얘도 보이죠.

역시 대상입니다.

탈락이에요.

 

생각을 만들어 내는 놈은 그게 나일까요? 진짜

인식되잖아요. 대상입니다.

탈락이에요.

 

생각은?

나는 이 몸도 아니고 나는 생각인가?

대상이잖아요.

몸이랑 동일한

.

 

생각을 바라보는 놈은?

생각의 대상인데 그걸 바라보는 놈은 주체일 것 같죠?

하지만 그놈 또한 보이죠.

탈락입니다.

 

이제 올 게 왔어요.

인식의 대상이 아닌 것은

인식의 대상이 아닌 것이 진짜 나일까요?

역시 대상입니다.

인식의 대상이 아닌 것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죠.

이름이 있는 것은

개념 안으로 들어온 것이고

개념 안으로 들어온 것은 인식된 대상입니다.

탈락.

 

그러면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당신은 뭘까요?

내가 영상을 보고 있다라는 것이 알려지죠.

그것 역시 인식되니까 뭡니까?

대상이죠.

탈락.

 

죄송합니다.

방금 이 영상을 보고 있는, 보고 계시는 님을 부정한 거예요.

부인한 겁니다.

정말 미안해요.

 

그럼 그 유명한 주시자, 보는 놈,

보는 놈이 보는 게 보여지죠.

보는 놈 또 보여지죠.

탈락입니다.

 

그러면 지금 당신을, 님을

이 영상 앞에 앉도록 인도한, 깨닫고자 하는 거룩한 의지?

대상이죠.

탈락이에요.

 

환영은 뭘까요? 환영

나는 환입니다할 때 환영

아프니까 청춘인 것처럼 인식되니까

대상입니다.

탈락이에요.

 

의식 수준의 정점인 순수의식이나

아니면 깨달은 의식은 뭘까요?

의식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자리라고

마하라지가 설명을 한 적도 있죠.

순수의식, 깨달음의 의식

그런데 인식도 되죠.

그런 게 있다라는 게.

대상입니다.

탈락이에요.

 

그런 게 없다라고 해도

그런 게 없다라는 말을 하려면 인식되어야 돼요.

탈락.

 

그럼 이 세상이 꿈처럼 보이는 현상은 뭡니까?

대상입니다.

탈락이에요.

 

말장난 같지만

대상이 아닌 것은 그럼 주체겠네요.

대상이 아닌 것이라고 말을 해도 역시 뭡니까?

대상이 아닌 것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되어지는, 표현되어지는 대상입니다.

탈락이에요.

 

이게 뭐냐면은

결론적으로 보면

일체가 모두 대상이라는 거예요.

일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맞습니다. 일체가 모두 인식의 대상이에요.

 

그런데 대상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주체가 반드시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주체라는 것 역시 대상이라면 이게 뭘 뜻하는 겁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예 처음부터 대상과 주체가 분리되어 있지 않다라는 사실입니다.

대상이 주체와 분리되어 있다라는 것은

착각일 뿐이라는 거예요.

 

이건 또 무슨 의미입니까?

주체와 대상이 같다라는 말입니다.

보는 주체가 보여지는 대상이라는 소립니다.

보는 주체가 보여지는 대상이에요.

 

이 세상에 펼쳐져 있는 모든 것

삼라만상이죠.

순간순간 생멸하는 찰나 안에서 인식되는 모든 인식의 대상들이

곧 주체라는 소리입니다.

온 우주가 마음이라는 소리하고도 같은 얘기예요.

 

그런데 인식의 주체가 바로 나죠.

나라는 것을 인식의 주체로 선정하는 거잖아요.

이 얘기는 뭐예요?

그러니까 온 우주가 곧 나라는 소립니다.

 

여러분, 이것을 체득하기 위해서는

고정되고 독립된 주체로서의 어떤 나라는 고집을 한번 내려놓으시고

나라는 것을 한번 하나의 허수로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해요.

익숙하지 않은 시선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유를 하나 하자면

꿈을 생각을 하시면 돼요.

이 영상은 사실 꿈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위한 영상이기도 합니다.

 

꿈을 살펴보면

꿈 안에서 모든 것이 펼쳐지죠.

꿈속에 나도 있고 나 아닌 것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은 꿈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환영의 세상이자

동시에 뭐예요?

마음이 만들어낸 환영이면서 동시에

온통 나의 세상이기도 하잖아요.

내가 꿈꾼다, 그러죠?

내 꿈 안에 나타난 내 세상인 거예요.

내 심층의식 안에 있는 것들이 드러난 세상입니다.

이해되십니까?

 

지금의 이 세상 역시도

감각식을 통해 알려지는 마음의 세상이라는 얘기입니다.

여러분들의 슬픔, 기쁨, 미움, 분노, 고통, 행복, 탄생, 죽음

이 모든 것들이

본래는 있지도 않은, 실제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부터 펼쳐지는 아주 장엄한 환영이에요.

 

 

--온통 하나의 펼쳐짐

 

그러면서 온통 하나의 펼쳐짐이라는 얘기입니다.

뭐가 펼쳐진 거예요?

마음이 펼쳐진 거예요.

 

꿈이라는 말의 깊은 뜻이

바로 이것입니다.

꿈은 환영이지만

동시에 어떤 나의 펼쳐짐 아닙니까?

나가 허수라서 그렇지.

 

어쨌든 꿈에 나타난 모든 것은

그 데코레이션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내가 꾸는 것 안에 나타나지 않습니까?

나를 통해 꿈꾸어진 것이죠.

이걸 잘 알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공부하면서

또 꿈이라는 말에 놀아날 수가 있어요.

세상에 꿈이네, 막 살아도 되겠네

 

 

--꿈이라는 말에도 속지말자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꿈이지만

이 꿈에서 자동차에 치이면은 아프고, 피나고, 죽기도 하고 막 그럽니다.

아셨죠?

이 꿈이라는 말에 놀아나면

결국 동시에 또 뭐냐면

현실 도피의 도구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잘 아셔야 돼요.

 

그럼 여기서 더 깊이 들어가 봅시다.

꿈이 꿈이기 위해서는 꿈 아닌 것이 반드시 필요하죠.

그래야지 꿈이라고 비교를 통해서 이야기를 할 수가 있지 않습니까?

상대성이니까 그렇죠?

 

그런데 아니 찾아봤더니

드러난 모든 것들 중에서 꿈 아닌 것이 없어요.

그렇다면 뭐란 말입니까?

진짜는 어디 있다는 얘기에요?

환영이지만 그것이 유일한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어디 어디에 따로 있다라고 말할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원적인 이분법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헤아림으로는

닿을 수가 없어요, 이 실체에.

그래서 입을 여는 순간 어긋나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진짜로 없는 것이면서

절대로 따로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부처님 말씀 이해가세요?

분립문자, 언어도단.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여러분 여기에 마지막 함정이 있어요.

지금까지 실컷 공해서

주객이 따로 없고, 안과 밖이 안팎이 따로 없다라고 이런 것을 알아냈지요.

주체 대상이 따로 없고 내부와 외부가 따로 없다.

 

그렇다면 뭡니까?

여러분 안팎이 따로 없다면

그것을 이해하고 느끼려 진짜 나라는 것을 이해하고 느끼려

외부로 나가지도 말고 안에서도 찾지 않는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될까?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를 본 자는

곧 아버지를 보는 것이다./

 

두둥, 어마어마합니다.

이제 조금 감이 오시나요?

나를 본 자는 곧 아버지를 본 것이다.

 

대상을 본 자는 곧 주체를 본 것이다.

비슷하죠?

 

힌두교의 지혜가 말합니다.

아트만이 곧 브라만이다

멋있죠?

 

이원의 마음이, 눈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면

이와 같은 가르침들이 조금씩 더 깊게 이해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어떻게 되는 건가?

 

지금 여러분이 만화를 보고 있다고 칩시다.

만화 영화를 보고 있어요.

만화의 캐릭터들은 만화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작가를 볼 수가 없는 거예요.

 

 

--만화를 보는 것이 작가를 아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깨어난다면

곧 지금 당신이 만화를 보았다는 것은

결국 무엇을 본 것입니까?

만화를 보는 게 작가를 아는 것입니다.

아멘이죠. 아멘.

나무관세음 예수.

 

여러분 모두 여러분의 삶의 작가가 되세요.

라는 허상에 내려놓아지고 작가가 드러나게 됩니다.

진짜 나를 알게 되면

비로소 세상이 이렇게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

오늘의 주제에 깊이깊이 사유 한번 해보세요.

깊이깊이 사유를 한번 해봅시다.

이 부분을 해결을 하게 되면

여러분들 자유의지가 있네, 없네하는 이런 것들, 이런 의문들로부터도

자유로워지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깨어난 눈으로 볼 때

당신이 만화를 보았다라는 사실은

동시에 작가를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보는 것은

그 삶을 그려내고 있는 작가를 아는 것이에요.

 

우리의 삶은

이 세상의 진정한 작가인 궁극실재의 펜 끝에서 그려지는

만화와 같은 것입니다.

 

진정으로 깨어난 참 나, 진정한 나를 알게 된다면

이제 작은 나를 내려두고

궁극실재의 펜끝이 되어 살게 됩니다.

 

이렇게 여러분 모두

여러분 삶의 작가가 되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