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에서는 특히 구마라지 스님이 번역할 때는 마음 ‘심(心)’자가 떨어져서 생각 ‘상(想)’에서 생각의 모양인데 생각 ‘상’자는 생각의 모양인데 그 관념인데 마음 ‘심’자를 떼고 모양 ‘상(相)’자만 남겨서‘상’이라고 하는 불교용으로 정착이 되었는데 그러니까 아상, 나라고 하는 그 관념이 생김으로써 이 전체 흐름하고 어긋나기 시작한 어긋난 것이 ‘두카’라고 하는 ‘고통이라고 그렇게 부르는 거거든요. 정말 전체 흐름을 따라간다? 수능한다? 그러고 사는 것이 최고의 지혜인데 우리들은 ‘나’라는 것이 있어서 그 나가 자기 기준이 있어서 이 세계가 마음에 안 드는 거예요. 그 나라고 하는 것이 자기 기준으로 이걸 좋다 나쁘다 하고 재단하면서 탐진치가 벌어져서 고통이 벌어지는 딱 그 원리거든요. 그런 걸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