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ia] 믿을수록 강해지는 창조의 도구, 퍼미션 슬립(Permission Slips)이란?

 

 

퍼미션 슬립(Permission Slips)이란?

허가증이란 뜻으로

‘실질적인 창조의 힘은 우리에게서 나온다’라는 것을 골자로

지구에 소개된 개념입니다.

 

이 개념은 우리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우리 자신의 고유한 창조의 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어떤 특정한 효과를 가지는 모든 방법들은

그 자체로서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들의 효력에 대한 기대와 믿음으로

힘을 부여해 준다는 것이죠.

 

여기에 해당하는 것들로는

어떠한 의식 아이디어, 화원, 기도, 사주, 수비학, 점성술, 타로점,

행운의 표적 정보, 책,

각종 명상, 만트라, 요가, 어떠한 물건이나 대상 등등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당시의 믿음 체계에 들어맞는 연장들로서

나 스스로가 끌어들인 방법이나 사상들입니다.

이렇기에 내가 선택한 방법과 기술이

나를 위해 작동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이 스스로에게 허락한 것을

내 믿음으로 변화와 효과를 허락하는 도구

즉 ‘퍼미션슬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 퍼미션슬립이 끌리지만

내일은 또 다른 것이 끌릴 수 있습니다.

 

늘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퍼미션슬립은

동시성을 통해 완벽한 타이밍에 내 앞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내 앞에 나타난다고 하여

모두 내가 선택하여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나의 믿음 체계와 조화를 이루는가 아닌가에 따라

선택의 여부는 달라질 것입니다.

 

귀신을 쫓는다거나 부정적 기운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는 퍼미션슬립은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이 우주는 집중을 통해

무언가를 사라지게 할 수 없는 법칙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즉 그것이 무엇이든 집중을 받게 되면

그 에너지는 커지고

집중을 받지 않는 에너지는

반대로 줄어들게 되는 것이

바로 우주의 이치입니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끌어당김과 밀어내기는

동시에 작동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집중하는 것을 끌어들이는 동안

그 반대를 이루는 것은

자동적으로 밀어내게 된다는 것이죠.

 

그러니 무엇에 집중하는가를 선택하게 되면

무엇을 밀어내는가는 자동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귀신을 쫓는 의식은

귀신에 집중하는 것이고

-부정적인 기운에서 나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부정적 에너지가 외부에서 나에게 해를 가할 수 있다, 라는 믿음은

사실이라 믿고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집중하는 것은, 지속이 되거나 더 커지고

동시에 그 반대되는 것은, 작아지는 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내가 무엇을 멀리하고자 하는 것보다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 됩니다.

 

그러니 부정적 기운을 멀리하는 도구보다는

행운을 부르며

좋은 에너지를 끌어들이는 무언가로

의식을 옮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시 말해

무엇을 막고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호하는 것을

더 강하고 크게 할 수 있는 대상을

퍼미션슬립으로 정하는 게

훨씬 우주적 법칙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입니다.

물론 선택은 전적으로 자유입니다.

 

이런 퍼미션슬립은

차원이 높아질수록 점점 더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있다고 해도

그것의 목적과 속성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 인간들은 대체적으로

현실을 창조하는 것은

나 자신보다는 외부의 영향이 더 크다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외부적 대상이나 기술을 끌어들이고 사용하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우리의 믿음 체계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어떤 창조 도구나 방법이든

내가 선호하고 원하는 나 자신을 창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 모든 것들은 다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효과가 있는 퍼미션슬립이

나에게는 아무런 효력을 발생하지 못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그 이유는

모두가 가진 믿음 체계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특정 시기 요법들

예를 들어

비건, 채식, 생식, 키토제닉, 순수한 육식 등등의 효과가

모두 동등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고 효험이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의 믿음체계에 기반하여

몸 안에서의 작동 역시 각각 다르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효력이 있고

똑같은 도움을 주는 최고의 혹은 유일한 식이요법이라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퍼미션슬립으로 사용되는 연장들이

그 자체로서 절대적인 효용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물건들은

각자 고유의 파장과 진동이 있습니다.

이 파장과 진동이 나의 의도, 그리고 믿음 체계와 일치한다면

그 효력은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수정과 같은 돌을 예로 들자면

특정한 에너지 패턴을 나타내고 있고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목적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도구들을 나에게 끌어들이고, 효력을 주는 존재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믿음 체계로 이 모든 것을 작동시키고 있으며

그 효력과 힘까지 허락해 주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의식이 더 성장할수록 현실을 창조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 체계

더 나아가서는 앎

즉 우리의 ‘의식 자체’라는 것을 더 뚜렷이 알아보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이러한 창조 허가의 도구

즉 퍼미션슬립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는 것도

함께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우리에게

외부적인 것에 의존하는 믿음체계가 있는 한

퍼미션슬립의 효과는 강력할 것이고

잘 이용하면 우리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나와 내 삶에 큰 즐거움을 줄 수 있고

다양한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는

훌륭한 연장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