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동훈스님_일대시교

(동훈스님의 일대시교) 6회 아뇩다라삼먁삼보리가 뭔지 알고 독송한다.

Buddhastudy 2016. 12. 12. 10:45


 

이제 좀 경전에 입각해서 중요한 부분만 반야심경이나 금강경이나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얘기 많이 나오죠. 그런데 아뇩다라 삼먁삼보리가 뭔가 알고 독송해야지. 모르고 독송하는 거 보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가 무슨 말인가를 한번 짚고 설명해드릴게요.

 

anuttara-samyak-sambodhi. 먼저도 전에 설명했듯이

a는 부정접두어로 무를 얘기한다.

anuttara는 상을 얘기한다.

sam은 바를 정자를 얘기한다.

myak은 똑같다는 등을 얘기한다.

sam은 여기 똑같이 나왔듯이 바른 걸 얘기한다.

bodhi는 보리, 우리가 보리 그러죠? 깨달음을 얘기한다.

 

이렇거든요. 아뇩다라삼먁삼보리가. 이건 알고. 무슨 얘기냐? 아뇩다라삼먁삼보리가 반야심경계속 금강경에 나오는데, 무슨 얘기냐?

 

부처님의 진리의 말씀이 위가 없어. 그다음에 모두 어디나 다 통해. 평등해서. 안 미치는 데가 없어. 흑인이나 깡패나 도둑놈이나 착한 사람이나 모두다 거기에 다 미쳐. 바르게. 그 다음에 바른 깨달음이야.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뭐냐? 부처님의 최고의 깨달음. 더 이상 위가 없어. 이 보다 더 깨달을 수가 없어.

 

그럼 우리한테 얘기하자. 우리 일반 삶에서 인천교에서 얘기 하자. 행복이 있는데, 궁극적인 행복. 이게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있다가 없어지면 행복이 아니지. 아침에 즐거웠는데 저녁에 울면 행복이 아니야. 행복하려면 계속 한 일주일은 가야지. 그래? 안 그래? 그래서 궁극적인 행복이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