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9)

최소 노력으로 최대 매출을 올리는 장사의 비밀

Buddhastudy 2019. 7. 12. 19:24


, 퇴사하고 치킨집 아니면 카페나 차리고 싶다.”

당신도 아마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회사를 다니기 짜증나서

혹은 일이 잘 안 풀릴 때

우리는 장사에 대해 이렇게 쉽게 이야기하곤 한다.

 

창업을 고민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떤 업종을 창업할지 고민할 뿐

어떻게 하면 장사를 더 잘할 수 있을지

제대로 고민한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당신은 장사를 준비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지금 떠오르는 것을 바로 말할 수 있는가?

<장사는 컨셉이다>의 저자이자 외식컨설턴트 정선생은 장사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장사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해야 할 것은

바로 컨셉 정하기입니다.

 

좋은 컨셉은 성공적인 상사의 첫 걸음이자,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그렇다면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좋은 컨셉은 고객의 욕구와 제품을 결합하는데서 나옵니다.

이 컨셉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우리 가게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죠.

 

자신의 기술과 스토리텔링

여기에 홍보를 연결하면 훌륭한 이야깃거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컨설팅 했었던 한 고객은

자신의 마카롱 가게에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교육성을 추가했고

자기 가게만의 특별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었죠.

 

또한 오늘 들어온 싱싱한 수산물을 SNS를 통해 홍보하는

수산물 가게의 사장님도 있었습니다.

 

그날그날 싱싱한 횟감과 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리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소통하다 보니

어느새 SNS에서 유명한 인사가 되었습니다.

 

무조건 이 사장님 가게에서 수산물을 먹어보겠다는 사람이 늘면서 주문량은 폭주하기 시작했죠.

쏟아지는 물량을 감당할 수 없어 이제는 직원까지 더 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카롱 가게와 수산물 가게 사장님은 이렇게 수비자와 소통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두 사례의 핵심은

사장님의 진심을 고객에게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고

그 진심이 전해지면서 덕분에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죠.

 

전달할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아 좌절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장사를 위해 고민해온 시간들은 충분히 감동적이기에

당신의 상품을 만들게 된 이유를 고민한다면

가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고객이 다른 고객들에게 이야기해보고 싶도록

빛나는 컨셉으로 만들어보세요.

 

창업을 꿈꾸는 당신은 지금 반짝이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