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독립적이고 베풂이 있는 아들로 만들고 싶어요

https://youtu.be/-lVKKrcdkWo?si=cl5qqObhZ9BM1YSD 자녀 교육에서 부모가 가져야 할 **'지혜로운 거리두기'와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한 법륜스님의 명쾌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1. 잘못된 행동(범법)과 어리석은 행동(자학)의 구분잘못된 행동: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성추행, 소란 등)은 엄격하게 규제해야 합니다.어리석은 행동: 자기 자신에게 손해를 입히는 일(수업 시간 취침, 공부 기피 등)은 야단치지 말고 스스로 깨우치도록 인내하며 도와줘야 합니다.2. 가르침의 핵심: '자각'을 통한 학습자녀가 실수를 저질렀을 때 "안 돼"라고 단정 짓기보다, 그 결과가 본인에게 이득인지 손해인지 스스로 느끼게 해야 합니다.작은 실수를 통해 큰 재앙을 막는 법을 배우게 하는..

[법륜스님의 하루] 왜 우리는 내 문제엔 간절하고, 세상의 고통엔 침묵할까요? (2026.2.21.)

개인적인 기복과 집착을 넘어, 타인과 세상을 향한 **'간절한 원(願)'**을 품고 정진할 것을 독려하는 수행의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1. '취향'이라는 이름의 중독과 집착사람들은 술, 담배뿐 아니라 값비싼 차, 자동차 등 '취향'이라는 이름의 집착에 돈과 시간을 씁니다.그러나 진정한 수행자는 개인적 취향에 매몰되지 않고, **'나와 남을 모두 자유롭게 하는 일'**에 가치를 둡니다.2. 기복적인 '욕심'과 수행자의 '원(願)'많은 이들이 위기가 닥칠 때만 간절히 매달리는 '죽 끓듯 하는 신심'을 보입니다. 이는 작은 자아(에고)에 갇힌 기복적인 욕심이기 때문입니다.반면, 참된 **원(願)**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고통(가난, 병, 차별)을 통해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며, 내가 겪은 불행이 세상에 되풀이..

[법륜스님의 하루] 분노를 참지 못해 가족에게 흉기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멈춰야 할까요? (2026.2.20.)

자신의 폭력적인 성향과 분노를 '침묵 수행'으로 다스리려는 질문자에게 전하는 현실적이고 명쾌한 즉문즉설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1. '침묵'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입을 닫는 침묵 수행은 분노를 안으로 축적했다가 나중에 더 크게 터뜨릴 위험이 있는 '하수'의 방법입니다.수행은 이를 악물고 참는 것이 아니라, 고뇌의 뿌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내는 것입니다.2. 가치관의 변화와 '정의감'의 함정과거에는 '사랑의 매'로 통용되던 행동들이 지금은 '폭력'과 '범죄'로 정의됩니다. 세상의 기준은 변했습니다.질문자는 자신의 '정의감'이 훼손되었다고 분노했지만, 사실은 **'내 생각만 옳다'**는 강한 집착이 상대방(작은아버지)의 생각과 충돌하며 폭발한 것입니다.3. 두 가지 처방: 병원 치료와 참회의학적 도..

[shorts, 무심선원] 화엄경 2-9 견성? 방편의 말일 뿐

언어와 분별을 넘어선 본질적인 깨달음, 즉 **'이것'**에 대한 직접적인 가리킴을 담고 있습니다. 1. 언어 이전의 실재: '이것'본질은 "있다"거나 "없다"고 할 수 없으며, 손가락이나 마음이라는 이름으로도 정의할 수 없습니다.모든 수식어와 설명이 끊어진 자리에서 손가락을 흔들거나 법상을 치는 그 '직접적인 작용' 자체가 바로 본질입니다.2. 견성(見性)의 참된 의미견성이란 어딘가에 따로 있는 '진여자성'이라는 물건을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분별하는 마음이 멈추고 '이것 하나'에 딱 통하는 경험을 편의상 '성품을 보았다(견성)'라고 이름 붙였을 뿐입니다.3. 방편으로서의 말"이것이다", "견성이다", "자성이다" 하는 모든 표현은 공부하는 이를 돕기 위한 방편의 말일 뿐입니다.중요한 것은 말에 속..

무심선원_shorts 2026.02.25

[shorts, 직지선원] 생각에 사로잡히는 게 병

마음 공부의 가장 큰 장애이자 본질적인 병인 **‘생각에 사로잡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중생의 병: ‘있음(유, 有)’에 집착함보통 사람들은 세상과 감정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는 ‘있음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이러한 실재감은 사실 내 생각에 깊이 빠지고 사로잡혔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2. 마음의 밝음과 어두움 (분별의 정체)마음이 어두울 때: 내 마음의 작용(분별)이 허망한 것인 줄 모르고 빠져들면, 모든 것이 실재하는 ‘존재의 세계’가 되어 나를 구속합니다.마음이 밝을 때: 내 마음이 분별하고 있음을 스스로 알아차리면, 눈앞의 세계가 꿈이나 환상과 같다는 진실이 드러납니다.3. 공부의 핵심: 생각으로부터의 깨어남결국 중생의 병은 외부 세계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생각의 정체를 알지 ..

직지선원 2026.02.25

[shorts, 직지선원] 머물지 않는다

마음의 해탈을 위한 핵심 원리인 **'무주(無住)'**와 **'무심(無心)'**의 경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상관하지 않기'와 '머물지 않기(무주)'어떤 일이나 감정이 일어나든 거기에 마음을 두고 의미를 부여하면(머물면), 그만큼 본질을 깨닫는 시간은 지체됩니다.마음에 무언가 머물러 있는 만큼 우리의 눈은 가려지고 지혜는 밝아지지 않습니다.2. 무심할 때 열리는 '망상을 보는 눈'경험, 생각, 감정, 환상 등 그 무엇에도 마음을 두지 않는 **'무심'**의 상태가 되면 역설적으로 눈을 가리던 장애물이 사라집니다.이때 비로소 눈앞의 모든 '모양'들이 실재가 아닌 **'망상'**임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 열립니다.3. 알 수 없으나 분명한 '이것'본질은 눈으로 볼 수도, 지식으로 알 수도 없는 대..

직지선원 2026.02.25

[shorts, 김홍근] 욕심의 전환 훈련

우리 삶의 모든 갈등과 고통의 뿌리인 **'욕심'**을 어떻게 다루고, 진정한 수행의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일상의 키워드: 가득 차 있는 '욕심'보통 사람들의 내면에는 욕심이 가득 차 있어서, 외부와 조금만 부딪혀도 바로 터져버리는 일촉즉발의 상태로 살아갑니다. 이것이 우리 현실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2. 욕심에서 무심으로 가는 과정모든 문제의 원인이 내 안의 욕심임을 직시하고, 이를 **'무심(無心)'**으로 돌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흥미로운 점은, 수행의 초기 단계에서는 깨닫고자 하는 마음조차도 일종의 '욕심'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내려놓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합니다.3. 수행의 진정한 목적: '개입하지 않기'수행의 궁극적인 목적은 상황이나..

김홍근_shorts 2026.02.25

[shorts, 김홍근] 싸움의 명분

인간관계의 갈등이 본질적으로 '명분'이라는 탈을 쓴 **'관념과 고집의 충돌'**임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1. 명분이라는 이름의 함정사람들은 싸울 때 항상 '옳은 명분'을 내세우며, 자신의 주장이 절대적이라고 믿습니다.하지만 스스로 절대적이라 믿는 순간, 그 명분은 이미 본질을 잃고 개인의 **'고집'**으로 전락해 버립니다.2. 인간은 사라진 '관념의 전쟁'싸움이 깊어지면 그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인간'은 온데간데없어지고, 오직 서로의 '고집과 고집', **'관념과 관념'**만 남아 부딪히게 됩니다.상대의 마음을 보지 못하고 각자의 고정관념 속에서 허우적대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3. 공부의 핵심: '고집'을 바라보는 것진정한 공부와 성찰의 핵심은 바로 내 안에 도사리고 있는 이 '고집'을 ..

김홍근_shorts 2026.02.25

[shorts, 바보붓다] 아름다운 사람이란/ 미학적 감수성

진정한 변화를 이끄는 힘이 '옳음(선)'이 아닌 **'아름다움(미학적 감수성)'**에 있다는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1. 변화의 핵심: 옳음이 아닌 '공감'사람은 논리나 옳고 그름으로 설득되는 존재가 아니라, 마음이 열리고 공감받을 때 변화하는 존재입니다.상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선(착함)'을 내세우기보다, 먼저 상대의 마음을 여는 **'미학적 감수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2.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숨 쉴 공간'을 주는 태도여기서의 아름다움은 외적인 미모가 아니라, 상대를 숨 쉬게 해주는 태도를 의미합니다.상대의 서투름을 탓하기 전에 "힘들었겠다"라고 먼저 다가가는 마음, 정의를 칼처럼 휘두르지 않고 상대가 생각할 여지를 남겨주는 배려와 여유가 바로 최고의 미학입니다.3. 아름다움이 없는 '선..

[shorts, 원빈스님] 진지하게 한 번 삶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

사후 세계나 초자연적인 경험(염라대왕 등)이 갖는 **'환영적 성질'과 '체험적 실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근본적인 정체성: '환영(Illusion)'반야(지혜), 심리학, 인식론 등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염라대왕과 같은 존재는 철저히 마음이 만들어낸 환영입니다.2. 속고 있는 이에게는 '완벽한 실제'그것이 환영임을 꿰뚫어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그 경험이 **완벽한 실제(Reality)**로 다가옵니다.사람마다 가진 무의식이나 문화적 배경이 다르기에, 그 환영의 디자인과 구체적인 내용은 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예: 잘생긴 염라대왕 등)3. 공통적인 맥락: '심판과 인과'개별적인 형태는 다르더라도 **'자신의 삶을 심판받고 그에 따른 고통이나 행복을 겪는다'**는 인과응보의 맥락..

[IAMTHATch] 우리의 참나를 의식적으로 인식하다

관념과 신조라는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 본질적인 실재와 하나 되는 영적 자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관념과 신조라는 '마음의 감옥'믿음, 전통, 교리 등 특정 관념에 묶이는 것은 스스로 만든 감옥에 갇히는 것과 같습니다.단순히 종교를 바꾸거나 신조를 바꾸는 것은 하나의 감옥에서 다른 감옥으로 옮겨가는 것일 뿐, 진정한 자유가 아닙니다.2. 무지와 잘못된 투쟁많은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지 못한 채 기분과 변덕에 휩쓸려 방황합니다.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외부 환경을 바꾸거나 검증되지 않은 스승에게 의지하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더 큰 혼란(무지의 대양)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3. 우리가 깨달아야 할 세 가지 영적 지식진정한 자유를 위해서는 지식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음의 ..

IAMTHATch 2026.02.25

[Life Science] 위스키는 미생물을 죽일 수 있을까? 직접 실험해보았습니다

술(알코올)의 농도에 따른 미생물 및 생물의 반응 실험을 통해 '술로 하는 소독'의 실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술 도수에 따른 살균 효과 실험위스키(40%): 미세한 원생동물인 짚신벌레를 순식간에 굳게 만들 정도로 강한 독성을 보였습니다.소주: 짚신벌레가 쉽게 죽지 않았으며, 물벼룩 같은 더 큰 생물은 소주 속에서 꽤 오래 살아남았습니다.2. '술 마시면 소독된다'는 오해물벼룩이나 기생충, 병원체들은 낮은 농도의 알코올(소주 등)에서 일정 시간 버틸 수 있습니다.술은 소화관을 빠르게 통과하기 때문에, 음식물과 함께 마신다고 해서 내장 속의 병원체가 완전 살균 소독되는 것은 아닙니다.3. 소독용 알코올이 70~80%인 이유알코올은 단백질을 응고시키고 세포막을 파괴하여 살균합니다.100% 알코올: 표면..

1분과학·북툰 2026.02.25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6-2편] 깨닫고 살펴라 | 그리워해야 깨닫는다

깨달음의 과정과 그 이후의 '보림(마음 치유)', 그리고 본질을 깨닫는 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1. 깨달음 이후의 '보림': 번뇌의 뿌리 뽑기깨달은 뒤에도 번뇌는 찾아옵니다. 영적 스승 아디야샨티는 반복되는 생각의 패턴을 추적하여 내면에 방치된 '해묵은 문제'를 찾아내 해결했습니다.번뇌는 직면하기 싫어 구겨 넣은 감정이 썩어서 풍기는 냄새와 같습니다. 이를 스스로 하나씩 풀어내는 과정을 우리는 '천도(薦度)' 혹은 마음 치유라 부릅니다.2. '생각하는 자'를 지켜본다는 것 (각찰)단순히 지켜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반복되는 사고방식과 선입견의 뿌리를 파내야 합니다.개울가 돌덩이를 들어 가재를 잡듯, 내면의 고정관념을 드러내어 정리하는 **'재고 조사'**와 **'재고 정리'**가 필..

15. 한자의 깨알재미- '학을 떼다'의 학은 과연 무슨 뜻일까요? 우리말 속 한자어들 살펴보아요~

'한자의 깨알 재미' 채널의 콘텐츠로,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그 유래를 잘 모르는 **'학을 떼다'**를 비롯한 여러 한자어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1. '학을 떼다'의 의미와 유래 [00:47]많은 사람이 새(학)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전염병인 **'학질(말라리아)'**에서 유래했습니다. [00:57]학질은 예전에 한 번 걸리면 고열과 오한으로 죽을 고생을 해야 겨우 나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01:09]따라서 '학을 떼다'는 괴로운 상황이나 힘든 일에서 겨우 벗어나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고생했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01:19]2. 그 외 흥미로운 한자어 유래한참 [02:36]: '크다'는 뜻의 '한'과 역참을 뜻하는 '참(站)'이 합쳐진 말입니다. 옛날 역..

한자공부 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