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일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두 달 동안만 하는 일자리에요
일이 끝나고 나면 연장이 될 수도 있다고도 하시던데
아니면 할 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걱정이 조금 많이 돼서//
걱정이 되요?
ㅎㅎ
그게 걱정한다고 해결이 되고
걱정 안 한다고 해결이 안 되고
이런 거 아니잖아, 그죠?
그러니까 이럴 때는
미래에 있는 일이잖아요.
미리 당겨서 걱정하는 거니까
자기가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냐 하면
“저에게 두 달 동안 일할 수 있는
인턴 일자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두 달 동안이라도 일할 수 있는
계속 일하겠다, 이러면 욕심이라고 그래요.
“아이고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저한테 두 달이라도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를 하면
안 돼도 편안하고, 연결될 확률도 높고 그래요.
“두 달 끝나면 그다음 어떻게 될까?”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고 두 달도 감사하다, 두 달도 감사하다.
아이고 두 달이 어디고?
아이고 두 달이라도 줘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를 해야
불안이 없어지고
또 다른 사람들도 좀 ‘더 일해라’ 이렇게 될 가능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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