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다이어·에스더 힉스의 <우주는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 함께 하겠습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에스더 힉스는 평소 영적 세계에 관심이 많았던
남편 제리 힉스 덕분에 명상을 시작했는데요.
명상중에 ‘비물질 차원의 집단 의식’인 아브라함과 연결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에스더 힉스는 남편 제리 힉스와 함께 1986년부터
영적 존재인 아브라함의 가르침을 전해 왔구요.
2011년 남편 제리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비물질 상태가 된 제리의 도움을 받아
계속해서 아브라함의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이 책은 2013년 웨인 다이어의 질문과 아브라함의 답을
에스더 힉스가 공개 채널링을 통해 전달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읽어 보겠습니다.
[질문] 때로 나는 강연할 때 이원성을 초월하는 통전적인 관념에 대하여 말합니다.
이 물질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이원성을 띠죠.
위와 아래, 선과 악, 남과 여, 동과 서처럼…
[답] 그것이 여러분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달리 말해서 여러분이 원치 않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그것을 가리켜 창조 과정의 ‘첫째 단계’라고 부릅니다.
대비 또는 여러분이 이원성이라고 부르는 그것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요청을 하게 해주지요.
하지만 여러분이 자주 앞과 뒤, 위와 아래를 따지면서 살다 보니
그것이 계속 진동에 혼란을 초래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요청하기 위해서는 대비가 필요하긴 하지만
그러나 여러분 삶을 오직 요청하는 것으로만
즉 ‘첫째 단계’로만 살 필요는 없는 거예요.
[질문] 내가 여기서 나가면, 즉 마지막 숨을 거두고 ‘비물질’ 속으로 가면,
그러면 거기에는 서로 반대되는 것이 없나요?
[답] ‘비물질’ 속에도 대비가 있지만,
당신네 물질적 시각으로 보면
그것은 여러분한테 익숙해 있는 저항에 견주어
너무나 미미해서 분간이 되지 않아요.
[질문] 당신이 말하는 ‘대비’가 무엇입니까?
[답] 다양성, 차이, 여러분이 원치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래서 여러분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아는 것.
말하자면 여러분으로 하여금 욕망의 진동 로켓을 발사하게 해주는 것.
창조 과정에는 세 단계가 있어요.
첫 번째 단계는
요청하는 것인데, 대비가 여러분으로 하여금 정확하게 요청하도록 도와줍니다.
창조의 ‘두 번째 단계’는
그 진동하는 요청들을 ‘근원’이 받아들여 곧장 그것들에 ‘진동하는 짝’이 되어줄 때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하기를 “요청하면 즉시 주어진다”고 하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요청하는 것과 그들이 보통 진동하며 보내는 곳 사이에는
진동의 간격이 있어요.
당신이 아까 말한 게 바로 그것이죠.
당신은 용서의 느낌을 청하고 있었지만
그와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어떤 것 속에서 배회하고 있었지요.
무엇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바로 ‘진동의 간격’ 때문이에요.
그다음, 세 번째 단계는
우리가 ‘허용’이라고 말해온 것입니다.
거기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이 요청한 것과 같은 진동으로 정렬되는 길을 발견하지요.
큰 안목에서 보면 그것이 저항이 가장 적은 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증오나 두려움을 일으키는 생각들을 계속해서 하면
허용하는 것이 저항이 가장 적은 길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겁니다.
그 길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결국 ‘비물질’ 속으로 다시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이 요청하는 것과 ‘근원’이 이미 응답해 준 것 사이의
진동 간격을 좁힐 수 있을 때,
그래서 그 순간 여러분의 진동이 여러분이 요청하는 것과 같은 진동 위치에 있을 때
그때 여러분은 영감을 받을 수 있어요.
그때 비로소 여러분은 여러분이 요청해 온 것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내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최근 여러분의 끌어당김 포인트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신들이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자신들에게 오는 모든 것이
바로 그 신호에 대한 응답이란 사실을
많은 사람이 생각조차 못하고 있지요.
우리는 그것을 ‘끌어당김 포인트’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의 감정이란
어느 시점에서 어떤 일에 대한 여러분의 욕망과
바로 그 일에 대해 여러분이 갖고 있는 신념들 사이에서
진동의 섞임이 어떠한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지시계입니다.
여러분한테는 여러분이 느끼는 모든 감정,
즉 두려움과 절망에서부터
좌절과 당황 같은 그보다는 좀 괜찮은 감정과, 희망, 사랑, 기쁨, 감사 같은
아주 괜찮은 감정까지
모든 감정들로 구성된 ‘감정 안내 시스템’이 있어요.
더 괜찮은 쪽으로 감정이 느껴질수록
여러분이 현재 하는 생각과 여러분의 욕망 사이에서 진동의 불일치가 더 적은 겁니다.
천박함 같은 감정이 느껴질 때
그것은 여러분이 천박 원반 위에 서 있다는 얘기이고,
여러분이 그 천박 원반에 서 있는 동안은
다른 천박한 인간들을 만나게 되기가 쉽습니다.
달리 말해서 천박한 인간들을 많이 만나는 날은
여러분이 천박 원반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게 좋으리라는 겁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끌어당김 포인트이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여러분한테 오는 거예요.
에스더는 그것이 마치 일곱 난장이들과 같다고 말하지요.
‘천박’ 원반이 있고, ‘행복’ 원반이 있고, 그리고 ‘심술’ 원반이 있어요.
그녀에게는 지금 약 200명의 난장이들이 있지요.
‘수동 공격적’ 원반 등등…
여러분한테 끌어당김 포인트가 있고
그것을 여러분이 컨트롤할 수 있음을 이해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컨트롤하는 가장 좋은 기회는
아침마다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이에요.
여러분의 끌어당김 포인트를 변형시키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20일 또는 30일 또는 40일 또는 50일을 아무 저항 없이 깨어난다면
그래서 여러분이 처한 상태에 갈수록 덜 저항하기로 의식적으로 집중한다면
여러분이 느끼는 방식과 경험하는 것들이 크게 달라질 겁니다.\
여러분은 통찰력을 얻기 시작하고
좋게 느껴지는 감정과 좋은 생각 같은 긍정적인 표현들이
여러분에게서 흐르기 시작할 거예요.
의식적으로 그것들을 경험하게 되고
아침 집중의 혜택을 직접 보게 되었을 때 에스더가 말했지요.
“제발, 이것을 ‘네 번째 단계’라고 부릅시다!”
‘높이 나는 원반’ 위에 계속 머물면서
그 상태로 줄곧 아침 시간을 보내고 점심 시간을 보내고
그렇게 하루 종일을 보내면
그러면 그날 여러분한테 일어나는 기분 좋은 일들과
여러분이 의도적으로 이뤄낸 ‘저항 없는 진동’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인식할 수 있을 겁니다.
바로 그때, 오직 그때에만 여러분은
‘비물질’과 의식적으로 공동 창조를 할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당신이 ‘비물질’ 속에 대비가 있는지 물은 질문의 핵심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그건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그런즉 정말 기분 좋게 ‘높이 나는 원반’ 위에 있는 당신 자신을 보세요.
당신은 그곳에 한동안 있었고, 당신이 거기에 있음을 확인해 주는 경험이
당신한테서 일어나고 있어요.
당신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도로는 뻥 뚫리고, 주차하기 좋은 곳들을 찾게 되지요.
무엇보다도 당신은 명료함을 느낍니다!
당신은 아무런 혼란도 느끼지 않아요.
당신이 경험하는 일들이 모든 방면으로 잘 풀리지요.
그리고 당신은, 앞에서 당신이 말한 대로, 자신이 변화했다고 말할 수 있어요.
당신의 진동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것을 지속해 나갈 수가 있어요.
당신이 목적을 가지고 그렇게 했기 때문이에요.
당신이 그것을 연습했고, 이제 그걸 가졌어요.
그건 당신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진동이 최상으로 정렬되는 경우에도
여전히 당신한테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어요.
아직 대비가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문제가 당신을 원반에서 떼어낼 수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 대신 그 문제는 하나의 기회로, 흥미로운 어떤 것으로
생각해 보고 싶은 무엇으로 보입니다.
당신을 압도하거나 덮치거나 좌절시키는 무엇으로 보이지 않는 겁니다.
이제 대비는 그저 단순한 선택 사항일 뿐이에요.
당신이 진동하고 있다는 걸 이해하고, 어떤 목적을 담아 진동을 보내며,
그렇게 의도적으로 보낸 진동에 모든 것이 어떻게 응답하는지 지켜보는 것,
그래서 새벽 3시 13분처럼 가슴을 울리는 순간들에 깨어나는 것은
사랑스럽고 멋진 일이에요.
[질문] 우리가 여전히 몸 속에 있으면서
반대가 없는 사랑, 반대가 없는 기쁨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답] 그러기를 바라서는 안 돼요.
그 이유는 대비가 끝나면 확장도 끝나기 때문입니다.
영원을 위해서는 확장이 필수적입니다.
달리 말해서 선택할 것들이 없으면 ‘더’는 있을 수 없어요.
‘더’가 없으면 모든 것이 끝나겠죠.
고맙습니다.
진리를 탐구하는 [지혜별숲] 이었습니다.
오늘도 고요하시고 평온하세요.
'마음공부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인드풀tv_ 두통 완화 명상 | 통증 완화와 긴장 이완 15분 (0) | 2024.01.01 |
---|---|
[지혜별숲] 나는 그대에게 신을 보여줄 수 없다. 왜냐하면… [낭독61회] (0) | 2023.12.28 |
마인드풀tv_ 부모님을 용서해요 | 의식의 차이 이해하기 (0) | 2023.12.26 |
마인드풀tv_ 마음챙김명상 | 기초명상 | 머리를 비우는 호흡 (0) | 2023.12.25 |
[지혜별숲] 나를 왜 아빠로 선택했는지 너 자신에게 물어봐. [낭독59회] (0) | 2023.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