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우리나라 1살~ 30살 행복하냐?
30~ 60살 행복하냐?
60살~ 120살 행복하냐? 이거예요, 제 얘기는.
제가 왜 120살이라고 말씀드리느냐 하면
20년 전에 제가 강의할 때
“앞으로 100세 시대 올 겁니다”라고 말씀드렸을 때
많은 할머니들이 이렇게 말했어요.
“신부님, 끔찍한 소리하지 마세요. 무슨 100살을 살아요?”
그런데 요즘 텔레비전에
‘100세 암 보장’, ‘100세 연금 보장’ 나와요? 안 나와요?
나오죠.
이런 거 나올 줄 꿈에도 몰랐을 거예요.
그럼, 앞으로 20년 후에 텔레비전에서
100세 암 보장, 100세 연금 보장 나올까요?
20년 후에는 120세 암 보장, 120세 연금 보장 나오게 돼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 60 되신 분들은
앞으로 몇 년을 더 살아야 되느냐 하면은
60년을 더 살아야 해요, 60년을.
아까 첫 시간에 제가 이런 말씀드렸어요.
남편하고 자식들을 위해서 전부 바치지 말라고.
얼마만 바치라고?
반만 바치라고.
반은 누구를 위해서 남겨놔야 돼?
나를 위해서 남겨놔야 돼요.
내가 행복해야지
남편도 행복하고 자식도 행복한 거예요.
내가 불행한데
어떻게 남편하고 자식이 행복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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