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24)

[100억 종이] 아니,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야 끌어당김이 작동하죠

Buddhastudy 2023. 6. 27. 19:48

 

 

 

언젠가 아파트 모델하우스 구경을 갔다가

어떤 부부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30대 초반으로 보였던 그 부부는

27평을 둘러보고 나오는 중이었어요.

아내로 보이는 분이 손짓으로 다른 평형대를 가리키며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온 김에 저기도 구경해보자

남편은 아내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보곤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디 저기? 저기는 50평대잖아

넓은 평수도 구경하고 싶어서

에이 됐어, 어차피 우린 살지도 못하는데 구경해서 뭐 해?

그냥 빨리 가자

 

남편은 별 관심이 없다는 듯 출구 쪽으로 가서 슬리퍼를 벗고 신발로 갈아 신고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그런 남편을 뒤따라가면서도 아쉬움이 남는지 뒤돌아보며

결국 구경하지 못한 50평대 쪽을 계속 바라봤어요.

 

저는 그 부부의 뒷모습을 보면 생각했습니다.

, 저 부부는 평생 방 5개가 넘는 집에서는 살지 못하겠구나.

저 남편은 강력한 브레이크를 밟고 있구나

 

 

 

우리는 살면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본업에도 충실하고 퇴근 후엔 부업을 하기도 하며

잠자는 시간까지 줄이며 자기 계발 강의도 듣고 책도 읽습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열심히 사는데

왜 나는 아직도 부자가 아닌지

원했던 목표는 왜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답답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그 이유는요

엑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하는 엑셀 페달을 밟고 있지만

과연 이게 될까?

내겐 너무 과분한 목표는 아닐까?

 

한계를 짓는 생각

, 브레이크 또한 강력하게 밟고 있으니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가 현실로 이루어질 리가 없습니다.

 

실제로 자동차에서 브레이커 액셀러레이터를 동시에 밟으면 어떻게 될까요?

간다? 멈춘다?

 

여러분 그 둘을 동시에 밟으면요

조금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마치 당장이라도 도로를 달려 나갈 듯이 굉음이 되지만

한 발짝도 나아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모델하우스용 부부도

인생에서 엑셀을 밟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날은 주말이었고 남들이 다 놀러 가는 주말에

그래도 시간을 내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러 왔으니까요.

청약통장도 만들어서 몇 년간 저축도 했을 거고

재테크에 재미있고 공부도 했을 겁니다.

더 부자가 되고 싶고 더 잘 살고 싶다는 인생의 엑셀을 밟고 있지만

‘50평 이상의 넓은 집에서 사는 건 우린 안 될 거야라는

브레이크 또한 밟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부의 인생이라는 자동차는

결국 멀리 나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경매로 크게 성공한 어떤 분이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낙찰받고 싶다면 꼭 기억해야 하는 게 있다고.

경매가 이루어지는 법원에서 진짜 내가 되면 어떡하지?’

내가 1순위로 호명되면 그다음에 어쩌지?’

명도도 사실 겁나는데 잔금은 제때 납부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 절대로 낙찰자 호명에 내가 불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음속에서 낙찰을 받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래서 꼭두새벽부터 서류와 수표를 준비해서 이곳까지 왔지만

한편으론

내가 진짜 낙찰받으면 그다음에 그 많은 뒷수습을 어떻게 하지?’라는

이런 걱정과 두려움 이런 것들은

낙찰의 현실화를 막는 브레이크가 됩니다.

 

 

좋아하는 이성이 있어 고백하고 싶어도 마음속 한켠에

정말이 사람과 사귀게 되면 어떡하지?

이렇게나 매력적이고 인기 많은 사람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면

고백이란 엑셀을 밟아도 사귀게 될 일은 없을 겁니다.

 

 

1억을 벌고 싶다

드림카의 오너가 되고 싶다

한강이 보이는 넓고 쾌적한 집에 살고 싶다

이러한 목표들도 마찬가지

 

그걸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내가 그걸 감당할 수나 있을까?’

내 인생에 그런 것들이 어울리기나 할까?’라는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면

이루어질 확률은 제로가 됩니다.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행동 강령은

브레이크를 밟고 있던 발을 떼이는 겁니다

그리고 풀악셀을 밟는 겁니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내가 가고 싶은 곳에 이미 도달한 사람을 만나라.

브레이크 떼기 중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스포츠계에서 한 명이 기록을 깨면

이후에 그 기록을 깨는 선수들이 연달아 나타난다고 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무언가를 달성한 사람들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면

스스로 처둔 허들을 없애고 비로소 높이 도약하게 될 겁니다.

 

누군가의 성공을 직접 목격하는 건

나도 할 수 있다고 믿는 데 가장 강력한 힘이 됩니다.

1억을 벌고 싶다면 월 순수익 1억을 벌고 있는 사람을 직접 만나세요.

 

 

브레이크에서 바를 때는 방법

두 번째, 부정적인 사람은 가족이라도 피하라

내가 뭔가 이루려고 할 때 부정적인 말들은

브레이크를 밟은 발을 고정시켜 버리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만이라도

브레이크가 될 만한 말들을 하는 사람들을 피해야 합니다.

설령 그게 가족이라도 말입니다.

일단 피하고-> 성공해서-> 증명하고-> 크게 베풀기

이 순서를 기억해주세요.

 

세 번째 어떤 경우에서라도 돈이 없다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나의 잠재의식과 의식 모두 다 정말이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각인해 버립니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하죠 .

끝에서부터 시작해라.

이미 여러분은 넓고 쾌적한 집에 드림카였던 그 멋진 자동차의 오너입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돈이 있어요.

돈이 없다는 말을 절대로 절대로 하지 마세요.

 

 

그럼, 이제 풀악셀 받는 방법 한 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24시간입니다.

 

이 영상을 보는 여러분, 이번 주에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임산부를 몇 명이나 보셨나요?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고요?

 

다시 묻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신 분들 중 현재 아기를 임신 중인 분이 계실까요?

그분께 묻겠습니다.

이번 주에 길을 다니면서 임산부를 몇 명이나 보셨을까요?

두 명? 세 명? 몇 명이 되었던 보셨을 겁니다.

신기하게도 임신을 한 사람에겐 임산 자주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차를 사기 위해 준비 중일 때

그 같은 차종이 유독 자주 보였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24시간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면 그 생각하고 있는 것들만 내 눈에 보입니다.

어떤 분야든 성공을 하고 부를 얻고 싶다면 그 생각만 24시간 하면 됩니다.

사람이 잠을 자야 하는데 어떻게 24시간을 생각하느냐고요?

 

 

여러분, 저는 요즘 며칠째 꿈에서도 영상편집과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것도 너무 생생히 유튜브 원고를 쓰고 편집을 하고 있어요, 꿈에서.

지난 수년간 꿈만 뽑아왔던 유튜브를 이제야 시작을 할 수 있었고

잠을 잘 때도 생각하니 정말로 24시간입니다.

 

여러분, 지금 잠시 여러분의 두 발아래를 봐주세요.

브레이크와 엑셀

양발이 두 개 모두 위에 올려져 있진 않나요?

 

왼쪽 그 발을

브레이크를 밟고 있던 그 발을

이제 떼어내 주세요.

 

 

그건 할 수 없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성공이 가까워졌음을 안다

-마이클 플래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