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s, 김홍근 교수] 나에 대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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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자비가 본질 그 자체가 되는 경험

즉 모든 것이 하나로 통합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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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지

더 이상 나는 무엇이 아니야.

 

그러니까 지혜 그러면

내가 지혜지

‘내가 있고 또 내가 지혜를 뭘 한다?’

이게 아닌 거지

그냥 나의 본질 자체가 지혜지.

 

자비와 사랑

내가 자비이고 내가 사랑이지

‘내가 자비를 뭘 한다’

이런 것이 아닌 거죠.

 

그러니까 모든 것이 딱 하나가 돼 버려요.

그렇게 되기까지가

그 뒤에 보림이라고 하는

이거를 잘 간직해서 완성시켜 나가는

그 공부의 내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