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행동을 함으로 해서
남을 해치거나
남이 손해를 보거나
남을 괴롭히는 행위를
피해를 입은 사람 입장에서 볼 때는
그걸 뭐라고 한다?
‘나쁜 짓’ 이렇게 말합니다.
‘나쁜 행동’ 이렇게 말하고.
만약에 어떤 여성의 종아리를 만졌다.
성추행범으로 몰려서 감옥에 1년 살게 됐다.
그러면 후회가 되지 않습니까, 그죠?
즉 내가 가한 행위보다 손해가 많다 이 말이에요.
내가 돈을 1만 원을 훔치고
벌금을 10만 원을 내면 손해잖아요.
그러니까 나를 기준으로 해서 볼 때는
이런 행위가 뭐예요?
나한테 손해를 끼친 행위
나를 해치는 행위
나를 기준으로 말할 때는 ‘어리석은 짓’이라 그래
타인을 기준으로 할 때는 ‘나쁜 짓’이라고 그러고,
나를 기준으로 할 때는 뭐라고 그런다?
‘어리석은 짓’이다.
자기가 자기를 손해를 끼친다는 거예요.
자기가 자기를 괴롭힌다.
바보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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