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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자신의 기질을 가정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이윤지의 고민, "아이가 저처럼 자라면 어쩌죠?" - 요즘 가족 금쪽 수업 2 회

Buddhastudy 2021. 7. 7. 19:14

 

 

 

두 분이 매우 시작점은 같아요.

매우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다만 야간 경로가 조금 다르게 가는데,

우종 씨는 개인간의 갈등이 생기는 걸 힘들어 한다면

우리 윤지 씨는 부정적 감정에 억압과 억제가 많아요.

그걸 굉장히 많이 참는 거죠.

 

물론 두 분이 다 굉장히 좋은 장점들을 가졌어요.

두 분이 다 마음을 감당하고 참아내고 견뎌내는 능력이 다 큰 사람들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아주 많고

그리고 이타적인 사람들이에요.

 

그러나 내가 왜 그런 특성을 가지게 되었을까에 대한 이해는 좀 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런면들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나는 어떤 것들의 영향을 받아서 이런 특성으로 좀 구성이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