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배현진 의원이
“우리는 리무진이다. 빨리 타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써결의 조속한 입당을 촉구하는 말이죠.
얼마 전에는 당대표가
“버스 타라”고 그러더니 이번에는 ‘리무진’입니다.
이들은 윤써결이 왜 입당을 하지 않고
버스도 리무진도 안 타는지 이유를 정확히 모르는 것 같습니다.
윤써결은
자신이 국힘에 입당하는 게 맞는데도
아직 그 당위성을 잘 모르는 것 같고요.
윤써결은 국힘에 입당하는 게 맞습니다.
윤의 눈에는 국힘이 X차로 보입니다.
그런데 리무진이다 버스다 떠들어 대니 탈 리가 없지요.
윤이 하나는 제대로 봤습니다.
하지만 다른 하나의 사실을 못보고 있습니다.
자기가 X이라는 사실입니다.
X은 X차에 타야 합니다.
그러므로 윤의 국힘 입당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빨리 X차에 주욱 흡수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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