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24)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이 피하는 비호감을 부르는 행동 - 운을 끌어오는 호감을 만드는 방법 5가지

Buddhastudy 2022. 5. 12. 18:53

 

 

 

복은 하늘에서 준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론 주변 사람을 통해 복을 받게 됩니다.

 

이때 주변 사람이 다가오는 이유는

호감이 기본적으로 있기에 가능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호감이 운도 끌어온 셈입니다.

 

호감은 이성과의 만남이나 회사에서 채용할 때도 크게 작용합니다.

인생의 돌파구나 사업 성공, 기회를 얻을 때도

주변 사람이 느끼는 호감의 영향은 큽니다.

 

호감 가는 사람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확률,

즉 운을 더 끌어올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운을 끌어오는 호감을 만들 수 있을까요?

오늘은 책 <호감, 운을 끌어당기는 비밀>을 통해 살펴본

운을 끌어오는 호감을 만드는 방법 5가지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1. 기웃거리며 가벼운 사람이 되지 않는다

성격상 거절 못 해서 모임을 권유하면 다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인맥을 넓히기 위해 이 모임 저 모임 다 참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임이 많아지다 보니 피곤합니다.

하지만 인맥을 만든다는 생각에 참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러나 책은 이런 행동이

운을 차버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열심히 했지만 오히려 비호감을 얻어 운까지 나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은 이런 억울한 일이 발생하는 원인을

얼굴만 잠깐 비추고 사라지는 점에서 찾습니다.

모임이 많다 보면 하나의 모임을 끝까지 참석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모임이 겹치거나 일이 있을 때는 잠깐 얼굴만 비추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모임에 불참하는 것은 아니고 꾸준하게나마 얼굴도장을 찍으니

이 정도 성의라면 그런대로 잘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다른 사람들도 우리 사람이라고 생각해 주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것은 모임이 많아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알고 있는 자신만의 생각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니

잠깐 얼굴만 비추고 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출석 체크만 하고 가는 사람으로 여겨

성실하지 못한 사람, 영악한 사람으로 생각할 여지가 있습니다.

기웃거리는 모습은 모임에서 이익만 취하려는 기회주의자로도 비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사업 기회나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여러 모임에서 인맥을 쌓으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인맥의 양을 늘려야 하므로 시간을 쪼개가면서 여러 모임에 다닙니다.

대충 봐도 뭔가 목적이 있어 모임에 나온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은 거리를 두게 됩니다.

 

호감을 얻으려면 무엇보다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깐 얼굴을 비치는 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임에 애정을 쏟고,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야 다른 사람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에게는 신뢰가 쌓이고 호감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 결과 대화의 질이 달라지고

대화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책이 지적하듯이 문제는

다양한 사람, 다양한 모임에서 모두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기웃거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시간 투자 없이 호감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기웃거리다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할 위험이 높습니다.

 

책은 호감을 부르는 요소로 '전문성'도 언급합니다.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호감을 느끼고

호감이 쌓이면 어떤 일을 의뢰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모임에 기웃거리며 시간을 낭비하다 보면

바로 이러한 전문성이나 자기 발전을 이루는 데 지장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여러 모임에 참석해 피곤하게 되면

사회생활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어 위기를 자초할 수 있다고 책은 경고합니다.

 

책은 해법으로

모임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모임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 모임에서 내가 호감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것을 주문합니다.

따라서 지금 모임이나 만남이 힘들다면 정리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노력 없이 얻는 것은 없습니다.

기웃거리는 노력이 아닌 관계를 내밀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임과 만남에 충실히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호감도 만들고 운도 끌어올 수 있습니다.

 

 

--2.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전문가에게 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믿을 만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란 점이 크게 작용합니다.

 

책은 여기에 더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시간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돈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전문가는 초보보다 일을 제대로 빨리 마무리해 줄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전문가는 보통 사람에 비해

소개받는 사람이나 소개해주는 사람에게 좀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소개가 기회를 물고 오는 매개체라는 점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은 운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문가가 되려면 또는

자신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은 혼자만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전문성은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꽃 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이 많은 인맥을 만들기 위해 여러 모임에 기웃거리며

시간 낭비하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혼자 있는 시간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고 말합니다.

모두와 잘 지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혼자 잘 설 수 있어야 함께 잘 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자기계발 시간도 염두에 두면서

필요한 모임을 선별해 성실히 참여하는 전략이

호감도 높이면서 운도 끌어올리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많은 여성분이 남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요소 중 하나가

자기 일에 몰입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호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사람을 달리 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신뢰를 줍니다.

이런 모습이 꾸준히 지속되면

주변에서 일을 제안하거나 소개가 이어져 인생의 전환이 생기는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책은 자신의 일을 존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직원들에게

고객들도 호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 직원에게 더 사고 싶고, 소개할 일이 있으면 그 사람을 알려주게 됩니다.

 

사실 선입견 있는 직업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나는 이런 일 할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하면

그 사람의 억울한 상황, 피치 못할 사정에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와주기도 하지만 같은 이유에서 멀리하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모습에서 확신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일에 대한 확신을 느낄 수 없어

전문가와는 거리가 있다는 생각에 일을 맡기기가 주저됩니다.

괜히 나도 우울해져서 그냥 다른 사람을 찾아가게 됩니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은 호감과 운을 끌어옵니다.

열정은 몰입해 열심히 일하는 태도는 물론

자신의 일에 대한 진지한 태도, 일에 대한 확신, 자신의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태도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분이 자신의 일에 만족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일,

차선책으로 선택한 일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하고 있는 일이 매일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열정적인 모습보다 지친 모습이 많거나

빨리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얼굴이나 행동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에서 주변 사람들도 금방 느끼고 그 사람을 피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일이나 소개는 다른 사람에게 가게 됩니다.

 

호감을 얻고 운을 끌어올리려면

모습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잠깐 열정 있는 척 할 수 있지만, 지속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일에 대한 진지한 태도나 존중하는 마음으로 바꿈으로써

그 결과 열정적으로 보이게 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방법으로 책은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면

더 오랫동안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미국 나사(NASA)에서 일하는 청소원이

자신의 일을 청소가 아닌 우주개발에 한몫하는 일로 생각하면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보다는

이 일로 인해 내가 먹고 살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 억지스럽지 않아

따라하기가 어색하지 않고

따뜻함 감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되면

진지한 태도로 변할 수 있고

여기서 자연스럽게 열정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4. 나이를 따지기 전에 모든 사람이 스승이라는 마음으로 대한다

책은 호감을 생각할 때

우리나라 사람에게 유독 민감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나이'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거나 너무 편하게 대하다

선을 넘어 호감을 잃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호감은 나이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나이 어린 사람에게도 사야 합니다.

 

책은 어리다고 무시하면 거기서 끝이라고 질책합니다.

책의 저자는 비즈니스에서 무리한 요구를 할 때

나이를 들먹이면 정말 지친다고 말합니다.

일하기 싫고 비호감이 든다고 토로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나이를 따지면서 계약을 해줘야 한다는 압박을 받거나

나이 타령하면서 어른 말은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비즈니스는 결과물과 실력으로 하는 것인데

나이를 들먹이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나이 들먹이는 사람을 멀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책은 나이를 따지기 전에

모든 사람이 스승이라는 마음으로 접근하자고 제안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나이 따지다 호감과 운, 모두 날리는 실수를 막고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데도 훌륭한 지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5.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하지 않는다

"아유, 왜 그렇게 했어?"

"내가 해 봤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

"그 정도는 내가 한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자신이 잘 알고 경험이 많다고 하는 것 같은데

듣는 사람은 불쾌할 때가 많습니다.

자기 생각에는 상대방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어

상대가 이익을 봤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고마움 대신 비호감만 가득 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모자란다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때론 무시하는 투가 나와 힘듭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말하기 싫어지고 자랑하는 말이라 느껴져 지칩니다.

 

좋은 정보를 알려주고도 호감과 운 모두 날리는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이런 행동은 나이가 어리거나

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쉽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인간관계까지 깨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 알고 있다 해도 가르치려 드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가르치려 드는 행동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상대가 느낄 감정을 고려하며 말해야 합니다.

이것도 모르냐거나

내가 해봐서 아는데라는 자기만이 옳다는 투는 일방적인 대화로 느껴집니다.

 

동등하고 편안한 대화가 되려면

상대방도 옳다는 생각과 말투로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지금까지 책<호감, 운을 끌어당기는 비빌>을 통해 알아본

운을 끌어오는 호감을 만드는 방법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웃거리며 가벼운 사람이 되지 않는다

2.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3.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4. 나이를 따지기 전에 모든 사람이 스승이라는 마음으로 대한다

5.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하지 않는다

 

책과 동영상을 통해 호감도 높이고 운도 끌어올리는

즐거운 미래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