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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광사TV_지산스님] 영적인 능력과 중생구제! 천도재와 산소이장의 실태에 대해 적나라하게 알려드립니다.

Buddhastudy 2023. 12. 6. 19:26

 

 

많은 분들께서 물어보시는 것이 있습니다.

영혼의 세계, 사후 세계, 귀신 같은 눈에 안 보이는 세계가 있는지 잘 물어보십니다.

신이 있는지도 물어보십니다.

 

그런 거 물어보실 때 눈치 안 보셔도 됩니다.

아직 죽지 않아서 영적인 세계와 사후 세계에 대해서 말할 수는 없는 문제죠.

 

이런 논쟁은 부처님 시대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먼저 부처님께서는 이런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셨는지 말씀을 드리고

또 저의 체험과 견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함경에 독화살의 비유를 설한 경이 있습니다.

수행승의 잡념에 대해서 적은 비유입니다.

평소 때는 뭐 이렇게 멍청하게 있다가도

기도할 때 한 곳에 집중을 하려고 모든 움직임을 멈추면

그 순간 그 우주의 빅뱅처럼

머릿속에서 엄청난 잡념들이 막 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후 세계가 있을까? 또 영혼은 있는 걸까?

뭐 이런 의문부터

그날 깜빡 놓쳤던 일까지 막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한 수행승이

수행 중에 떠오른 잡념들과 의문들에 대해서

부처님께 질문을 했는데

부처님께서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대답이 없으셨고

이 독화살에 비유를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디서 누가 쏘았는지 모르는 독화살을 맞았는데

주변에서 화살을 뽑고 빨리 치료하자고 하니까

그 독화살 맞은 사람이

누가 어디서 왜 쐈는지 알 때까지는

이 화살을 뽑지 않겠다 이렇게 한 겁니다.

근데 화살을 뽑지 않으면

그런 것들을 다 알기도 전에 독이 몸에 퍼져서 죽어버리겠죠.

 

먼저 화살을 뽑아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수행승이 물었던 그 잡념들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이 무한하다거나 유한하다거나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 이치와 법에 맞지 않고

이 자체는 수행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행을 하는데 그 생각을 해도 답이 안 나오는 질문들만 껴안고 있으니까

그 이치와 법에 맞는 수행을 하라고 말씀하신 것이죠.

 

영혼이 있는지, 사후 세계가 어떤지, 귀신은 또 존재하는지

이런 질문 자체가 답이 안 나오는 이 삿된 견해라는 겁니다.

결론도 나지 않을뿐더러 이 수행에 방해만 되니까

그 죽기 전에 독화살처럼 뽑으라는 말입니다.

 

정말 기가 막힌 비유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부처님 말씀처럼

영적인 세계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토론을 해도 결론이 나지가 않습니다.

정말 그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법문을 하고 천도재를 지내는 스님의 입장에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승려로서 할 수 있는 중생 제도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 스님의 본분과도 같은 것이죠.

염불과 법문과 기도입니다.

 

-첫 번째가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기도에 해당됩니다.

내가 직접 농사를 지어서 수확한 작물들로

수행하러 절에 오시는 불자님들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또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을 또 내어드려서

함께 기도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아주 원시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누구도 반론하지 못할 확실한 중생 제도입니다.

말 그대로 자급자족인 겁니다.

 

 

-두 번째는 법문입니다.

부처님 말씀을 중생들의 근기에 맞게 설법해서

괴로움 속의 중생들을 깨달음의 길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법사 스님의 이런 공덕이야말로 정말 엄청난 겁니다.

 

대신에 이 부처님 법을 바로 알고

똑바른 중심과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가 염불하는 천도재입니다.

그냥 허공에다가 염불만 할 것이 아니라

제주 집안 조상님들의 회원과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기도를 해드려야 됩니다.

 

여기서부터 스님들의 영적인 부분이 거론됩니다.

스님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습니다.

스님마다 천도재하고 나서 결과가 이런 데서 여실 없이 드러납니다.

 

영적인 감이 없는 스님들은

당연히 영적인 능력을 가진 스님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천도재를 받지도 말아야죠.

능력이 안 되면서 천도재를 한다는 건 그건 사기꾼이죠.

 

한 집안에 운명이 달려 있고 또 사람 목숨이 달려 있기도 합니다.

또 비용도 만만치가 않죠.

그 집안 조상님들께 올리는 천도재라면

기도를 해서 조상님들을 제대로 파악한 뒤에

이 의식을 치르는 것이 맞습니다.

 

그 천도재에 이 기도 절차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는

결과적으로 정말 천지 차이입니다.

이 제주분들은 이 천도재가

제대로 되는지 이 몸으로 느끼시죠?

또 선몽 같은 꿈도 꾸시고요.

그냥 마이크 잡고 허공에다가 염불만 하니까 효과가 있을 리가 없습니다.

 

쓸데없이 절에 큰돈 쓴다고 그 자식들도 싫어하죠.

또 부모·자식 간에 싸우고 인연 끊는 분들도 있습니다.

잘해보려고 하는 건데 이렇게 되면 안 되겠죠.

 

종교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믿는 겁니다.

천도재를 하는 것도, 조상님을 위하는 것도

끝내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말 그대로 죽은 중생, 산중생 다 구제하는 거죠.

 

기도해서 진짜 그 집안에 무엇이 문제인지

이 속사정을 파악하고

또 조상님들의 한이 무엇인지 스님이 알아내야 합니다.

 

저도 기도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몸이 아프고

또 이런 여러 영적인 현상이 일어나서

한동안 기도를 못한 적도 있습니다.

또 상담할 만한 선배 스님도 없었고요.

또 살짝 눈치 보면서 그런 현상을 물어보면

그냥 무시당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고심하다가 하나하나 이야기를 맞춰보니까

이 천도재가 들어온 집안의 조상님들이 주는 메시지였던 겁니다.

 

신기가 있다고 무당이나 하라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부처님 가르침과 중생 구제에 저의 능력을 이용하는 것뿐입니다.

천도재가 됐든, 산소 이장이 됐든

뒤탈 없이 일을 깔끔하게 해서

산 사람, 죽은 사람 모두

결국은 부처님께 귀하도록 하는 것이 승려로서의 사명이고

제가 지금 살아있는 이유입니다.

 

제대로 천도재나 산소 이장을 하면 뒤탈이 없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들쑤셔 놓아서

집에 불이 나고 사람이 죽어 나가고 더 엉망이 되죠.

 

정말 하시려면 신중하게 제대로 하셔야 합니다.

우리 실생활에서 보이고 느끼는 많은 부분에서

영적인 체험을 하고 삽니다.

산소 자리에 수맥이 흐르면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프고

또 다리가 시리고 후손들의 몸을 아프게 하죠.

또 목매 자살하셨거나 약물로 돌아가신 영가님들은

염불을 하다가도 기침이 나고 목이 막혀서 소리가 잘 안 납니다.

또 물에 돌아가신 영가님들은 몸이 춥고, 귀가 먹먹하고, 또 이명이 들리죠.

또 말을 못하는 영가님들은 그림을 그려서 사진처럼 이렇게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또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은 그 사고 당시의 모습으로 그대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시체도 못 찾은 영가들은 또 자기 시신 어디 있다고 이렇게 가르쳐 주시기까지 합니다.

실제로 가보면 그 발가락 손가락 다 찾아냅니다.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허공에다가 대고 염불할 거면 천도재를 하면 안 되죠.

정말 부처님 염불을 들어야 할 조상님들만 모시고 정성껏 천도재 올리면 됩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천도재 당일이 아니라 천도재 날을 정한 전후로

최소 일주일씩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하다 보면

조상님들의 한이 맺힌 사연들을 다 느껴보고 들어볼 수가 있습니다.

제주분께서 미리 말씀을 안 하셔도

제주분과 인연이 되는 조상님들은 다 찾아오십니다.

 

저도 기도 중에 오신 분들이 누가 누군지 몰라서

제주분께 여쭤보면 그렇게 돌아가신 분이 분명히 계시죠.

많이들 놀라십니다.

누가 어떻게 돌아가셨고 일일이 말씀 안 하셔도

기도하면 다 알 수가 있습니다.

 

또 천도재를 스님께 맡겼다면 스님을 믿어야 합니다.

직계 후손이 같이 마음으로 기도를 해주셔야

스님들도 조상님들의 상태를 빨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조상님 일인데

제대로 파악해서 확실하게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또 조상님 편하게 해드리고 나도 행복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건 미신이고, 귀신 장난이라고 하시는 분들이나

영감이 없는 분들은

아예 말이 안 통할 수가 있습니다.

천도재든 산소 이장이든 적은 금액도 아니고

하시기 전에 꼭 꼼꼼하게 스님들께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영적인 능력과 검증도 없이

그냥 하면 좋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거나

기도도 안 해주는 스님이라면 아예 안 하시는 게 낫습니다.

효과도 못 보고 헛돈 썼다고 집 안에 싸움만 납니다.

 

저는 천도재 할 때 자제분들 다 모시고 오라고 합니다.

조상님들 메시지를 전해드리면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고 나면 집안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이 됩니다.

 

스님이 되어서 공짜로 밥을 얻어먹고 산다면

그만큼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저 절에서 먹여주고 또 재워주고 입혀주니까

중팔자가 상팔자라고 철없이 그냥 그렇게 사는 겁니다.

 

대승불교니 중생구제니

다 그거 하시려고 스님 되신 거 아닙니까?

수많은 중생들 구제하려면 스님이 되어서 그 정도 능력은 갖춰야죠.

 

또 그런 능력이 안 되면

또 본인이 제일 잘하는 거, 뭐라도 스스로 길러서 키워야 합니다.

아니 밥값은 해야 할 거 아닙니까?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신도들이 해준 옷에

할부로 사준 차에 방에

방에 보일러 기름도 넣어주고

거저 먹기 안 부끄럽습니까?

아예 수행은 포기하고 신도들 등골이나 빼먹는 스님들은

정말 그 참여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내가 오늘 하루 신도님들을 위해서 뭘 했는지

한번 생각을 한번 해보세요.

아마 아무것도 안 했을 겁니다.

 

물론 신도들을 위해서 또 그 영가들을 위해서

끝까지 책임지는 스님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그 돈만 받고 등쳐먹는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또 밑에 후배 스님들이 좀 똑똑하다 싶으면

더 이상 못 크게 막 그냥 꺾어버리죠.

마음 쓰는 게 이제 막 자아가 형성된 유치원생 수준입니다.

자기 밥그릇 뺏길까 봐 아주 필사적이죠.

마음이 허하고 가진 게 없어서 그러시겠죠.

참 딱합니다, 진짜.

 

저는 저에게 있는 이런 능력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것뿐입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진리를 배우고 잘 따르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저는 다른 스님들도 저 같은 능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그때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위광사는

제가 주지로 있는 한

지금 시대를 사는 중생들에게

그분들에게 맞는 법문과 또 염불과 또 기도로서

지금 실생활이 더 행복해지도록 운영해 나갈 겁니다.

 

부처님의 진리는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이 법을 배우고 또 실천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부처님 법을 배운 보람이 있습니다.

또 이 시대에 맞는 포교를 해야

부처님의 진리가 이 나라에서 변질되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시대의 새로운 불교는 다 함께 만들어 가야 합니다.

또 스님들이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기도 중에 내 안에 부처님의 목소리를 들어보신다면

어느 것이 바른 것인지 금방 아실 수가 있습니다.

 

위광사의 위광은 지킬 , 바를 광 자입니다.

바른 것은 목숨 걸고 지킵니다.

항상 바르고, 공정하고, 또 투명하게

새로운 불교를 펼쳐 나가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위광사TV 많이 사랑해 주시고

구독자 시청자 여러분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