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성진스님_행복공양간

[성진스님의 행복공양간] 복을 지어도 변하는 게 없어요

Buddhastudy 2020. 5. 21. 21:01

 

 

절에 다니기 전과 후가 같아요.

절에 다니면서 얻어지는 것에 대해 매여있기 때문에

복을 발견하지 못 한다.

 

밭을 잘 갈다가 수확하기 전

밭을 갈아엎는 것과 같은 행동

 

좋은 마음 일으키는 자체가 복이다.

지금 내가 쌓는 복은

살아가는 동안 인식하지 못하는 복으로도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