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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송] 행성 (2015. 10. 7)

Buddhastudy 2020. 6. 23. 19:41

 

 

우주만물 너무 신비해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어

태양계는 8개 행성 각각 행성 특징도 달라 음음

 

수성 밤낮 기온차 크고 금성 가장 밝게 보여요

행성 순서 나열해보면 수~금지화목토천해 음음

 

화성 계절변화 지~구 같~이 나타나고요

목성 크~기 가장 크고 행성중에 뚱뚱보행성 음음

토성 많은 고리와 위성 천왕성 축이 누워있어요

행성 순서 나열해보면 수~금지화목토천해 음음

 

우주만물 너무 신기해 알면 알수록 더욱 재밌네

우리 은하 너무도 커서 가도가도 끝이 없다네 음음

 

해왕성~ 표면에 대흑점 명왕성, 2006년 행~성 퇴출

행성 순서 나열해보면 수~금지화목토천해 음음

 

[수성]

수성은 밝은 태양의 주변에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 쉽게 관찰하기 어렵습니다.그럼, 우린

수성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태양 가까이 붙어있는 수성은 해가 뉘엿뉘엿 질 때 기다리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확

한 수성의 모습은 19743월 수성에 약 705km까지 접근한 미국의 무인 탐사선 매리너

10호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수성의 표면은 달의 표면처럼 움푹 파인 크레이터로 뒤덮여있었습니다. 수성은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인력이 작고 가까이 있는 태양 때문에 온도가 높아 지구처럼 두터운 대기권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요. 수성의 대기는 지구의 약 1/1000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달에 비하면 많은 셈이지요. 태양 가까이 있는 탓에 낮이면 섭씨 340도 밤이면 영하 120도로 떨어지는 등 사람이 살기에는 적당한 행성이 아니랍니다.

 

[금성]

새벽이면 동쪽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그 별을 샛별이라고 부르지요. 샛별이 바로 금성입니다. 샛별은 태양이 뜨기 조금 전에 떠올라서 잠시 반짝이다 태양이 떠오르면 그 태양빛에 의해 샛별은 빛을 잃고 말지요.

샛별로 불리는 금성은 하루에 한번만 볼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금성은 태양의 앞에 있을 때는 샛별이 되어 새벽에 볼 수 있고 태양의 뒤에 있을 때는 초져녁에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샛별도 자세히 살펴보면 수성처럼 수많은 크레이터로 뒤덮여 있습니다. 대부분 2km이하의 크레이터이지요. 지금까지 관찰한 바에 의하면 화산지형도 발견되고 대부분의 금성 표면이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화산암으로 덮여있습니다.

 

[지구]

가장 아름다운 행성,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의 이름이 바로 지구입니다. 지구의 3/10이 물로 덮여있기 때문에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푸르게 빛난답니다. 지구는 완벽한 구형이 아닙니다. 지구에서 가장 더운 부분인 적도부분이 약 20km정도 더 큰 타원형이지요.

지구의 표면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진 지구의 표면은 조금씩 움직이면서 계곡을 만들고 새로운 바다를 만들고 산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구도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처럼 크레이터가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운석의 충돌로 만들어진 크레이터는 거의 모든 태양계 행성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구도 예외는 아니지요. 다만 아주 오래 전에 운석충돌이 있었기 때문에 그 흔적들이 비와 바람에 깎여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것뿐이지요. 우리가 살아가고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지구를 아끼고 사랑해야겠지요?

 

[화성]

금성 다음으로 지구와 가까운 행성이 바로 화성입니다. 최근 들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행성이 바로 화성입니다. 태양계에서 지구를 제외하고 생명체가 살았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행성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살기 위해서는 무엇일 필요할까요? 바로 물입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물이기 때문이지요. 아주 오래 전 지구에서 생명이 태어난 곳도 물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화성에서 바로 물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20041. 미국의 무인 탐사선인 스피릿이 마침내 화성에 도착했습니다. 쌍둥이 화성탐사로봇인 스피릿과 오퍼튜니티가 화성에 한때 물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암석과 모래언덕들을 발견한 것입니다. 화성에 생명체가 살았을까요?

 

[목성]

목성은 지구의 11배에 달하는 커다란 행성입니다. 1년에 태양의 주위를 한 바퀴를 도는 지구와 달리 목성은 태양을 한 바퀴를 도는데 무려 11.86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커다란 몸집에도 불구하고 자전주기는 빨라서 약 10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목성의 표면은 액체수소로 덮여있습니다. 또 아주 짙은 대기로 덮여있지요. 지금까지 관찰한바에 의하면 목성의 대기는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성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줄무늬는 무엇일까요?

빠르게 자전하는 목성의 자전에 의해 일어나는 대기의 움직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토성]

여러 개의 아름다운 고리가 달리 특이한 행성, 바로 토성입니다. 토성의 하루는 10간 정도이고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약 30여년의 세월이 걸립니다. 태양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멀리 떨어진 행성인 토성에 대해서는 미국의 탐사선 보이저호에 의해 토성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토성의 대기는 주로 수소로 이루어졌으며 적은 량의 헬륨과 메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성에서는 초당 500미터에 달하는 빠른 바람이 불고 우주망원경인 허블 망원경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토성의 고리는 무엇일까요?

토성의 고리는 아직까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커다란 혜성이나 운석의 출동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닌가 하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토성은 지구의 달처럼 디오네, 테티스, 미마스, 엔셀라두스, 레아 그리고 타이탄 등 여러 위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왕성]

천왕성은 1781Herschel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천왕성을 '허셀의 별'이라고도 부릅니다. 천왕성은 망원경이 없이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둡습니다.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태양의 주위를 도는데 84년 정도가 걸리고 하루는 약 18시간 정도이지요. 천왕성은 대부분이 수소 그리고 헬륨과 메탄, 아세틸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탄이 붉은 빛을 흡수해 천왕성은 청,녹색으로 보입니다. 천왕성에도 토성처럼 고리가 있습니다.

1977년 보이저호가 천왕성에 접근하면서 촬영한 사진에서 7개의 고리가 발견된 것입니다. 하지만, 천왕성의 고리는 목성과 토성의 고리와는 다릅니다. 토성의 고리는 둥근 모양의 얼음과 미세한 먼지들이 얇은 고리들 사이로 퍼져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혜왕성]

해왕성은 1846년경에 발견 되었습니다.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약 165년이 걸리고 자전은 약 19시간 정도 걸립니다. 크기는 천왕성과 비슷한 크기이지요.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해왕성은 태양빛이 잘 도달하지 않아 표면의 온도가 약 -200도 정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해왕성에 대한 정보들도 역시 보이저2호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19899월 보이저 2호는 대암반이라고 불리는 커다란 구름과 같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약 18시간 마다 해왕성을 한 바퀴 돌고 있음을 확인했지요.

또한, 우주에 있는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관찰한 바에 의하면 해왕성의 대기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해왕성의 위쪽과 아래쪽의 기온의 차이가 대기를 빠르게 움직이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