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24)

'강력한 설득'을 위한 하버드 최고의 뇌과학 강의

Buddhastudy 2020. 3. 30. 19:49


내 생각과 의도를 가장 정확히 전달하는 비법이 있다.

당신이 이 비법을 배운다면

상대방에게 당신의 제안을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충분히 사람들 눈에 띌 수 있다.

 

이 엄청난 비법에 흥미가 생기는가?

당신이 이를 가지고 싶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당신이 바로 교사가 되는 것이다.

 

갑자기 이 문장을 마주한다면 무슨 소리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내 생각과 의도를 가장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이 교사가 되는 것이라니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당신의 생각과 의도에 대해 가장 확실하게 전달하는 방법은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의 저자이자

신경과학자 제레드 쿠니 호바스는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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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버드 대학교와 하버드대 의과대학에서 연구하고 강의를 해오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수업을 제대로 이해시킬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이를 위해 수많은 학교에서 강연하고 토론하며 사람들이 배우는 방식을 연구해 왔죠.

 

어떻게 하면 뛰어난 전달력을 지닐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명확합니다.

 

먼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죠.

이를 바꿔말하면 사람들이 잘 배우는 방식으로

나의 생각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뇌과학과 이를 둘러싼 심리적 현상들을 관찰하고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에 대해

12가지의 통찰을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12가지 통찰을 습득하게 된다면

이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어떤 방법로 의견을 전달해야 할지

방향성과 지침을 얻을 수 있게 되죠.

, 나에 대해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리고, 나의 생각을 가르칠 수 있는 뛰어난 교사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비슷합니다.

그렇기에 이 12가지의 통찰력을 가지고 당신의 의견을 제안한다면

전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발표를 할 때, 멋지고 화려한 발표자료가

사실 청중의 주목을 이끌어내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당신이 이야기하는 내용에 대해 집중하며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오히려 화려하지 않은 일관성 있는 디자인이

보는 상대방에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제공해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발표 자료를 마냥 화려하게 만드는 실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단순이 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화법이나 말투, 언변에 따라

상대방에게 내가 원하는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고 착각하곤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에 대해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한층 올라갈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겪는 당신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과학이니까요.

 

하버드 최고의 뇌과학 강의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