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기역] 당화혈색소(HbA1c), 의미와 한계점

Buddhastudy 2024. 4. 22. 20:08

 

 

당화혈색소가 6.5%이상이면 당뇨이다.

당화혈색소는 3개월 동안의 평균혈당을 나타낸다.

 

우리가 밥을 먹고, 안 먹고에 따라서

또는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혈당이 들쭉날쭉하므로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당화혈색소를 지표로 많이 사용한다.

 

<당화혈색소와 혈당과의 관계>

6% = 126

7% = 154

8% = 183

하지만 반대로 그것이 한계점이 되기도 한다.

 

첫 번째 한계점, 평균이다.

(혈당이 들쭉날쭉하면서 혈관이 망가지는데,

이러한 점을 당화혈색소만으로는 알 수 없다).

 

두 번째 한계점, 3개월이다.

(며칠이나, 몇 주의 평균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사실 3개월이라는 기간은 조금 먼 기간일 수 있다)

 

세 번째 한계점, 측정 자체가 부정확한 경우가 있다.

빈혈이 있다든지, 비장절제를 했다든지.. 하는 상황에서는

해석이 어려울 수 있다.

 

결론) 당화혈색소와 혈당 측정을 병행하여

당뇨조절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