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검사란
간, 담도에 무슨 질환이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
여러 개 항목이 있어서, 그것들을 같이 봐야 한다.
( = panel로 봐야 한다는 소리)
(콜레스테롤, 총 단백, 알부민, 빌리루빈, ALP, AST, ALT)
콜레스테롤도 간기능을 반영한다.
고지혈증에서만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간기능도 반영한다.
결국 간에서 처리하기 때문
PT도 간기능을 반영한다.
혈액응고가 잘 되나 안되나 보는 피검사인데,
그 응고인자를 결국 간에서 만들어 내므로
간세포가 깨져서 그 안에 있는 효소가 밖으로 나오는 것
*AST
- 간세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심장근육, 골격근, 신장, 적혈구, 뇌 등, 온갖 곳에 다 있다.
예를 들어
운동을 많이 해도
골격근에서 AST가 많이 나와서 올라갈 수 있다.
*ALT
- 전적으로 간에 존재한다.
그래서 AST보다는 ALT가 조금 더 좋은 지표이다.
ALT는 정상인데 AST만 많이 높다면?
간질환일 수도 있지만, 골격근 등 다른 원인도 생각해 봐야 한다.
--AST/ALT의 비율
AST는 사립체(mitochondria)에 있고,
ALT는 세포질에 있다.
위치가 다르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사립체에 영향을 미쳐서 AST가 더 많이 오르게 된다.
- 알콜성 간염의 경우는 AST/ALT 비가 2보다 크다.
하지만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즉, AST/ALT비가 2보다 크다고 해서
알콜성 간염인 것은 아니다.
(의학에서는
어떤 명제처럼 보이는 것의 역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렇게 되려면 한 가지 사실이 더 필요하다.
음주병력
즉, 만성음주병력 + AST/ALT >=2이면
알코올성 간염/간경변을 의심할 수 있다.
반면, 만성음주병력이 없고 AST/ALT >=3이면
아주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보통의 경우 바이러스성 간염의 경우
ALT가 AST보다 약간 더 높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경우에도
대부분 ALT가 AST보다 더 높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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