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은 떨어지면 이상이 있는 것이다.
간이 하는 중요한 일 중에 "합성기능"이 있다.
"간"이라는 공장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다.
그 중에서 단백질을 합성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기능이다.
중요한 단백질인 알부민은 오직 간에서만 합성된다.
== 간 말고 다른 곳에서는 알부민을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알부민이 간기능(합성기능)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알부민이 왜 중요한가?
- 혈장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온, 호르몬, 지방산 등을 혈관을 통하여
필요한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
- 빌리루빈, 철, 구리, 독소 등과 결합하여 독성을 줄인다.
(#5에서 비포합형 빌리루빈에서도 한번 언급.
생각 안나면 한번 더 읽어보자)
- 삼투압 유지
(복잡하지만 중요한 이야기, 나중에 한번 깊이 생각해 보자)
- 반감기 : 약 20일
--> 하루이틀 상간에 변한다기보다는
좀 더 장기적인 질병상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 만성 간질환을 시사한다.
---알부민이 떨어졌으면 무조건 간질환인가?
아니다.
- 영양장애 : 단백질을 아예 안 먹는 경우
- 신증후군 : 콩팥에서 단백질이 우루루 빠져나가는 경우
- 단백 소모성 장병증 : 장에서 단백질이 우루루 빠져나가는 경우
- 만성 소모성 질환 : 다른 데서 알부민을 너무 많이 써서 알부민이 떨어지는 느낌을 주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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