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을 다스리는 것은
물고기를 굽는 것처럼 자주 뒤집으면 안 된다.
너무 자주 뒤집으면 살점이 모두 망가지게 된다.
청정무위의 도리로 천하를 다스리면
신과 사람 모두 제자리에서 안녕하여
귀신이 사람을 해치지 않고
신도 사람을 해치지 않으며
성인도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윗자리에 있는 군주와
아랫자리에 있는 백성이 서로 해치지 않음으로
천하가 평화로워진다.
위정자는 번뇌 없이 안정하여 청정무위 한다면
모두가 각자의 생을 누리며 무사태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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