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풀tv_ 인공지능의 시대는 왜 도래한 것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죠?

 

 

구정을 앞두고 정말 의미 있는 주제를 한번 다루어 보려고 해요.

[AI]에 대해서 참 이야기가 많죠.

그리고, AI가 대체할 직업을 가진 분들은

굉장히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것 같아요.

 

AI가 곧 인간의 직업들을 다 대체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

AI가 정말 세상을 지배하게 되면 어떡하냐.

삶을 어떻게 대비해야

굶지 않고 AI에게 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느냐.

이런 질문들을 여러 번 받아보았어요.

 

인간과 인공지능의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지능으로 인간은 절대 AI를 이길 수가 없어요.

 

우리가 지성을 가지고 승부를 보자면,

지금은 아직 인공지능 개발의 굉장히 초기 단계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의 여지가 있고,

인공지능이 갖는 지능 자체는

인간이 대적할 수 없을 만큼 계속 발전할 거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뭐 인공지능을 상대한다든지 이긴다든지 하는 생각 자체를 멈추는 게

속이 편할 거라고 생각해요.

 

인공지능은 인간이 하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데

인간이 가졌지만 인공지능이 갖지 못하는 게 무엇이냐.

그건 저는 [심장]

그리고 [영혼(의식)]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가슴으로 소통할 수 있고

가슴에 지능을 가진 종족이에요.

그래서 지금 하시는 일이 무엇이든 간에

가슴을 통해 사람을 대하고

가슴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가슴으로 소통을 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날이 와도

그런 날이 온다 하더라도

나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그리고 인간으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

그 고귀함은 절대 잃지 않고

꿋꿋하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해요.

 

뭐 여태까지 여러 가지 영화들도 있었고

그런 것들을 조금이나마 보셨다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막연하게 굉장히 두려움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늘 [뇌보다 심장이다]라고 말씀드리잖아요.

뇌가 없어도 사람은 살 수 있고

사고(思考)도 할 수 있고, 기억도 할 수 있지만

심장이 없으면 사람은 죽어요.

그리고 뇌가 가진 에너지보다 심장이 가진 에너지가 훨~씬 큽니다.

이건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되는 부분이에요.

 

그렇다면 우리의 강점은

[심장]인 거죠.

[심장의 에너지를 쓰는 방법을 내가 잘 알고 있어야

앞으로의 삶이 훨씬 순탄해진다.]

 

이거는 인공지능이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개발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내가 지금 경리 업무를 하는 사람이든

바쁘게 뛰어다니는 영업 일을 하는 사람이든

내 가게를 가지고 손님을 응대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든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상관없이요.

가슴으로 세상을 대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영업을 해도 가슴으로.

손님 응대를 해도 가슴으로.

 

"어? 저는 그냥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만 하는 사람인데

가슴으로 어떻게 일을 하나요?"

할 수 있어요.

동료들을 대할 때, 상사를 대할 때, 가슴으로 항상 대하시고.

맡은 업무를 할 때도

'이 일을 함으로써 내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가슴으로 생각해 보고.

 

"저는 정말 단순한 경리 업무를 하는데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모든 사람들이.

 

나는 하루 종일 타이핑하는 일만 한다.

나는 하루 종일 엑셀 작업만 한다.

나는 하루 종일 운전만 한다. 라고,

자신의 직업을 표현할 수도 있지만

더 깊게 들여다보고, 더 가슴으로 느껴보면

분명히 그렇게 단순한 일들은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굉장히 철학적인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가 가슴으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다 보면

모든 직업들이 사실은, 음...

어떻게 보면 인공지능이 대체를 할 수는 있지만

절대로 인간만큼의 의식수준에서 할 수는 없거든요.

 

저는 지난 몇 년 동안 모든 직업을 바라볼 때

이런 틀을 가지고 생각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대부분의 직업이 정말로

물론 인공지능이 더 확실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해도

인간의 의식을 가지고 하는 그 정도 수준으로는

인공지능이 할 수 없겠더라구요.

 

앞으로의 세상은

[가슴으로 소통하는 세상]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내가 어느 자리에 있든

앞으로 무슨 일을 할 것이든

늘 명심해야 하는 건

나는 인간이기 때문에

사랑을 전제로 하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가장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인공지능이 떠오르고

음, 어떻게 보면 어떤 직업군들을 위협하고

사람들에게 계속 회자되면서 두려움도 일으키고

이런 세상이 왔다는 것 자체가

저는 인간이 영성 시대, 영성인들로 가득한 세상에 살기 위해

그러니까, 인간이 모두 자신을 들여다보고 내면과 소통하고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내면과 소통하고

세상을 가슴으로 보고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그 시대에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인공지능의 시대가 왔다고도 생각해요.

이해가 되시나요?

그러니까 필연적이라는 거죠.

 

이 세상 모든 것들은 퍼즐이 완벽하게 맞춰지거든요.

인과 관계를 따져봤을 때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는 것은 인간을 위협하는 게 아니라

인간이 진짜로 [인간 내면과 연결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세상]이 왔다는 거예요.

 

인간이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인공지능의 시대가 왔다는 거죠.

정확하게 맞물리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깨어나고 있죠, 요즘은.

정~말로 전 세계가 영적으로 막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죠.

 

이때에 정확하게 맞물려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냐 마냐

막 이런 이슈들을 가지고 발달함으로써

인간은 더욱더 스스로를 돌아볼 수밖에 없고, 들여다볼 수밖에 없고,

사람과 사람이 더욱더 인간적으로 소통할 수밖에 없는

이런 시대가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공지능 덕분이라고 할 수도 있죠.

 

어떤 분들은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잘 이해가 안 되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그냥 이 영상 이렇게 한 번 쓱 보시고.

언젠가는 나와 인공지능이 맞닥뜨렸을 때

스스로의 강점을 만나실 거예요.

그리고 인공지능에 위협받지 않겠죠.

 

물론, 아이언맨은 인공심장을 가지고도 세상을 구하러 여기저기 뛰어다녔지만.

심장이 가진 에너지, 우리 인간의 존엄성

모두 이곳에 있죠.

우리는 의식을 가진 존재들, 우리는 영혼 그 자체예요.

그래서 저는 저희 딸 이름을 [소울]이라고 지었는데요,

자신이 영혼임을 잊지 않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우리가 조금만 육체에서 벗어나서 스스로를 들여다보면

인공지능은 절대로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없구요.

오히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더 깊이 보고

연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라는 것,

깨달으시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고통스럽지만 또 고통을 통해

모두가 깨어나고 있는 이 시대,

이 모든 상황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살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명상하는 것 잊지 마시구요.

이너피스 찾으시길 바랍니다.

평온하세요.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