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일상생활을 할 때 [자꾸 멍해집니다.]
이유가 뭘까요?//
그렇죠.
회사에서 업무 처리를 하다가도 자꾸 멍해져서
시간 허비하기 일쑤이고,
운전할 때도 종종 멍해져서
위험한 고비들을 넘기고, 아니면 사고까지 이어지고,
심지어 걸어가다가도 멍해져서
'내가 어디지?' 하고 정신 차려보면, 모르는 곳에 와 있기도 하죠.
우리 주부님들, 집안 일하다가 잠깐 쉰다고 멍하니 앉아 있었는데
시간이 휙 지나가 버리기도 하구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굉장히 많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제가 어릴 때 많은 물리적 사고들을 겪으면서
깨달았던 게 있는데요,
[매 사고의 직전의 기억은 없다]는 겁니다.
사고가 나기 직전, 그 찰나의 기억이
단 한 번도 남아있지 않은 거예요.
마치, 내 영혼이 내 육체 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뿌리차크라가 정말로 불안했던 어린 날의 저는
달리는 택시에 치여보기도 하고,
놀이터 놀이기구에서 떨어져서 다쳐보기도 하고
여기저기 꿰매고, 깁스하고,
자전거 타다가 다쳐서 몇 시간을 기절해 보기도 하고
해골이 깨져보기도 했어요.
"정말 왜 이렇게 다치니"라는 말을 항상 듣고 살았는데요,
조금 크고 제가 공부를 하면서 깨달았던 것
차크라 명상을 시작하고 나서 깨달았던 건
실제로 내 영혼이 내 육체 안에 있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지 못하면,
얘가 탈출해 버린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그 탈출한 시간의 기억이 날아가 버리는 거죠.
영혼 탈출
쉽게 말하면 그냥 육체 안에
나의 영혼이 온전히 존재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아주 찰나에 멍- 상태가 오는 거예요.
그리고 그게 사고로 이어집니다.
요리를 하다가 자꾸 칼에 손이 베이거나
운전을 할 때 자꾸만 사고가 반복되거나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면
그 사고의 직전에 내 영혼이 탈출한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우리 흔히, "혼이 나갔네~"라고 말하죠?
그 말이 맞아요.
근데 영혼이 탈출한다고 뭐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니에요.
우리는 애초에 [육체를 가진 경험]을 하고 있을 뿐
훨씬 더 큰 존재죠.
항상 우리 육체 바깥에도 우리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육체, 그니까 이 4차원 현실,
이곳이 불안정하다고 느껴지면
그래서 주파수가 너무 떨어지면
영혼은 이곳에 온전히 존재할 수가 없게 돼서
자꾸 들락날락하게 됩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그럴 수 있어요.
여기서 공포 영화 같은 거 떠올리면서 무서워하지 마시구요.
우리가 이렇~게 큰 존재고
우리 몸이 요만하다고 생각해 보세요.
굳이 크기로 비교를 하자면.
우리는 언제나 육체보다 훨~씬 커다란 존재입니다.
절대로 겁먹지 마세요.
예를 들어서
달팽이가 자기 집이 너무 더러워.
그래서 거기서 나가는 거예요.
불쾌할 때마다 한 번씩 들락날락 들락날락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얘가 안 나가려면 집이 깨끗해져야겠죠?
그래서 이 멍해지는 상태를 멈추려면
첫째로 가장 중요한 것, [현존하는 연습]을 하셔야 하구요.
걱정, 잡생각을 하는 두뇌가 과사용돼서
에고가 폭발하고, 그 에고로 인한 불안감이 영혼 탈출을 자극하기 때문에
짧은 명상이라도 자주 하면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합니다.
부정적인 미디어는 접하지 마시고,
기분 좋아지는 그니까 주파수가 올라가는 그런 것들만 보시구요.
예를 들면,
우리 예전에 텔레비전에 그런 거 있었잖아요.
서양인들 몰래카메라 해서
막 다 같이 웃고 끝나고
반려동물들 재미있는 장면들, 이런 홈 비디오 받아서
함께 보여줬던 프로그램.
그 프로그램 이름이 뭔진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
그냥 마음 편하게 내맡기고 웃을 수 있는 것.
서로 공격하거나 막 자극적인 드립치면서 웃는 그런 예능 프로들 말고
좀 더 순수한 마음으로 편~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것들,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 [규칙적으로 매일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하세요.
빨리 걷기, 아니면 조깅, 홈 트레이닝, 요가 뭐든지 좋습니다.
내가 내 육체에 의식을 집중할 수 있는 활동을
꼭! 매일 해주세요.
그리고 [충분한 휴식],
우리 육체의 에너지를 보존하려면 당연히 휴식은 필수죠.
정말로, 밤에 일과 끝내고
괜히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 보면서 시간 허비하지 마시고
일찍 잠을 청해보세요.
일주일에 이틀, 사흘이라도.
그리고 슬로우 모닝을 위해서 평소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서
해 뜨는 거 보면서
'아, 내가 살아있구나!'
그 생명력도 느껴보시구요.
그리고 [명상 또 명상],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매일 10분, 15분 하기 너무 힘들다.
그러면 딱 1분도 좋습니다.
생각이 몰려올 때마다 알아차리고
시도 때도 없이 명상을 해보세요.
두 눈 감고 그냥 편하게 숨 쉬면 돼요.
숨에 집중하세요.
들숨
날숨
들숨
날숨
이게 집중이 안 된다,
그러면 호흡을 [소리 내어서] 하세요.
(들숨)
(날숨)
(들숨)
(날숨)
이렇게.
그러면 소리에 집중하면 되죠?
이거 하루에 100번, 200번 하면 명상 마스터 됩니다.
눈 감으면 생각이 바로바로 비워져요.
제가 정말 괴로움에 몸부림쳤던 나날들에는
하루에 1분짜리 명상을 천 번은 했을 거예요.
하루가 1440분이니까
조금 과장 보태서 천 번은 했을 거예요.
그만큼 [쓸데없는 생각과 걱정이 나를 지배하는 걸 허용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생각이 부정성을 일으키고, 부정성으로 인해 주파수가 낮아져
영혼이 탈출하는 해프닝은
오늘부터 줄여나가시길 바랍니다.
...
오늘 하루도 명상하는 것 잊지 마시구요.
이너 피스 찾으시길 바랍니다.
평온하세요.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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