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사람을 쉽게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담아 봤습니다.
어반스케치를 하다 보면
사람을 그래야 될 경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어~ 근데 여기서 또 걸려요.
사람을 디테일하게 이 '동세'를 제대로 표현 하고 싶은데
그게 제대로 안 되니까
이거를 그냥 없애 버리기도하고
또 그리자니 되게 복잡하고 난감할 때가 많죠.
사람 그리는 것은 우리가 좀 더 편안하게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반스케치나 여러가지 스케치 중에
사람은 전체요소 중에 그냥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좀 더 쉽고 간단하게 그리는 것을 우리가 연구하고
그것을 체득을 하게 되면
좀 더 스케치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마음이 좀 편해질 겁니다.
오늘은 사람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에 대한
원리를 먼저 좀 설명해 드리겠고
여기에 맞춰서 그리는 방법, 적용하는 방법
어떤 것이 있는지를 보여 드릴 테니까
끝까지~ 끝까지 시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 먼저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은 것은
첫 번째, 아주 기초적인 원리를 소개해 볼게요.
이것을 여러분들이 터득하고 알게 되면
다양한 응용을 스스로 하실 수가 있는 장점이 있을 겁니다, 장담해요.
어떤 것을 말씀드릴 거냐 하면 들어보셨을 거예요.
'인체도형화'
인체를 하나의 도형으로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인체의 부분 부분들을 도형으로 정의해 놓고
그 도형의 움직임을 통해서 '동세'를 보여 드리는 건데요.
이런 것들 많이 보셨잖아요.
이렇게~
그래서 이런 관절들을 활용해서
'동세'의 모습들을 잡아 주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그럴 때 활용하는 것이 '인체도형화' 인데요.
저는 오늘 여러분께 좀 재미있으면서도 이해가 조금 쉬울 ...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되게 쉬웠거든요.
여러분들도 한번 같이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먼저 이해할 게 뭐냐면... 몸입니다. 몸!!
자, 우리 몸을 하나의 계란으로 보는 거예요.
이 계란을 삼등분 하게 되면
이 부분이 허리라인이라고 제가 본 겁니다.
그랬을 때 이 허리라인에 요 끊어지는 요 부분들의 다양한 형태적인 변화,
요 변화만 잘 줘도 전체적인 인체의 '동세'가 잘 표현된다고 할 수 있겠어요.
무슨 소린지 모르시겠죠. ^^
이렇게 센터라인으로 본다면
여기 부분이 어떻게 보면 여기가 엉덩이부분이 되겠고요.
여기가 몸통의 가슴, 배. 약간 윗배가 되겠죠.
자 이런 형태가 어떻게 꺾이는지 한번 보세요.
순서대로 보시면
이런 형태가 있으면
엉덩이가 이렇게 틀어지는 경우가 있겠죠.
자 센터라인 보세요. 이렇게 갑니다.
자 이 부분은 분명히 가슴이라고 했습니다.
여기 어디쯤 배꼽이 있을 거예요.
자 다리가 이렇게 나중에 붙을 겁니다.
이해되시죠?
팔이 나중에 이렇게 붙을 거예요.
자 이번에는 이 몸통 부분이 좀 다이나믹하게 이렇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근데 이 엉덩이 부분은 바로 세워져 있어요.
자, 다리가 이렇게 붙을 거예요.
그러면 이거는 이런 식으로 뭔가의 중심선이 바뀔 겁니다.
팔이 여기 붙을 거예요. 머리가 이렇게 붙을 거고요.
뭔가의 형태가 보이시지 않으세요?
역동적인 '동세'가 보이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보세요.
이건 '등'입니다. 팔이 이렇게 붙겠죠, 이렇게.
그러면 엉덩이가 약간 들려 있을 겁니다.
엉덩이라인이 이렇게 생길 거예요.
자 다리가 이렇게 갈 거고
뭔가 앉아 있는 모습을 만들 수가 있겠죠? 등이니까요.
하나만 더 볼까요.
자 옆모습만 볼게요.
옆 모습이니까 약간 호리호리한 계란...
얇은 계란 모양이죠?
자르고. 자 이렇게 일, 이, 삼등분하는 이 부분을 바로 세워 볼게요.
옆모습입니다. 팔이 이렇게 여기서 붙어서 갈 거예요.
다리는 어떨까요?
다리는 아마 이렇게 할 겁니다.
그러면 어떤 모양이 생기냐 하면
머리가 이렇게 있으면 뭔가 수그리고 있는 모습들이 나오게 되겠죠.
자, 공통점이 보이십니까?
이런 계란 형태의 몸통을 허리 부분을 자르고
어떤 부분이든 이렇게 '힌지'라고 하는 접점이 생기고
거기에 우리 짝짝이처럼 이렇게 벌어지는 모습들이
결국은 어떤 형태의 '동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들이 됩니다.
가장 기초적인 요것만 이해하셔도
큰 동세를 잡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해하시면 좋겠어요. ^^
자 여기에다가 이젠 다시 한번
팔과 다리를 붙여 볼 텐데
팔과 다리에서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팔, 다리에서 다리부터 갈게요.
다리는 크게 허벅지 부분이 있을 거예요.
이런 식으로 원통이겠죠.
그리고 종아리 부분이 있을 거예요.
종아리 부분은 이런 식으로
또 원통이 이어질 겁니다.
자, '도형화'입니다. 이 부분이 이렇게 비어 있지만
나중에 연결을 할 거예요.
항상 이렇게 힌지를 고려해서 하시면 돼요.
여기도 하나의 점을 잡고 이렇게 발이 이렇게 진행될거예요.
팔도 마찬가지입니다. 팔도 팔뚝 있을 거고요.
그 다음에... 아 이게 팔뚝인가? 이게..
자, 이런 식으로 갈 거예요.
이런 부분들에 힌지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꺾어 주시는 거예요.
근데 이게 별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 우리가 이거를 생각하지 않고
인체를 그릴 때는 정말!! 헷갈려요.
어디서 끊기는 건지가 헷갈립니다.
그러나 이것을 훈련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 지금 저 사람은 어디에서 어떻게 꺾여 가는구나!”
과감하게 꼭짓점만 두고 생각해 보는 거예요.
자 많이 어려우실 거예요.
다만 근데 한번 따라해보시면 되게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것들과 이 몸통 부분들을
같이 한 번 더해서 표현해 볼게요.
자 한번 동세를 잡아볼게요.
얘를 한번 가져와 볼게요.
몸 형태를 이런 식으로...
근데 엉덩이 부분은 좀 많이 뒤틀려 있네요.
그죠? 자 센터라인을 보니까 이런 식으로 있습니다.
이쯤에 배꼽이 있을 거예요.
네 그죠? 여기가 가슴부분이 되겠고요.
팔은 여기 붙을 겁니다.
자, 표시를 한번 해 볼게요.
발이 이렇게 붙을 거예요
센터라인이니까요.
다리가 붙는 것을 한번 보십시오.
자 이런 형태와 이런 형태를 한번 적용해 볼 거예요.
자 어떤 모습이 보이는지 제가 한번 생각해 볼게요.
허벅지가 이렇게 붙습니다.
그다음에 꺾여 보는 거예요.
종아리가 이렇게 붙습니다.
다리가 이렇게 붙어요.
어떤 모양이 나올까요?
이번에는 오른쪽 다리입니다.
오른쪽 다리는 이렇게 뒤로 갑니다.
그리고 여기서 좀 더 종아리는 이렇게 갑니다.
굉장히 역동적이죠?
자, 팔 볼게요.
팔은 쭉~ 뻗어서 이렇게 가고요.
힌지를 여기다 두고서 살짝 꺾입니다.
자 이 쪽은 어떻게 되냐?
쭉~ 뻗어서 이렇게 갈 거예요.
얘는 힌지를 여기다 두고
상향으로 가 볼게요.
이렇게. 여기를 바라보면서 가 볼게요.
귀가 있고요, 목은 이렇게 붙어 있을 거예요.
이렇게 '인체도형화'를 해서 이런 부분만 잘 고려해도
어떤 모양의 동세이든 자기가 한번 그대로 맞춰 볼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것을 고려 하지 않으면
비례도 안 맞고, 이게 동세도 자꾸 틀리고... 하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이렇게 해놓고 나서
이제 좀 더 굵은 펜으로 세부적으로 그려 주는 거죠.
여러분 기억하실 것은
제가 이제 앞으로 계속 요렇게 그려 드릴 텐데
자 이런 식으로 뭔가에 동세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인체 도형화 방법을 한번 계속 여러분들의 방법들로
맞춰 가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원리만 가르쳐 드린 겁니다.
이렇게 여러분 인체도형화 맞춰서
제가 제시해 드린 원리를 토대로 해서
한번 빨간색으로 밑그림을 한번 그려 봤고요.
그 위에 이렇게 연필로 한번 여러 가지 옷의 형태
또 어떤 근육의 형태들을 아주 개략적으로 그려 본 겁니다.
되게! 이렇게 하는 방법이 굉장히 싶다는 거...
그러나 처음에는 잘 이해를 못 하실 수 있으니까
한번 계속... 직접 한번 그려 보시면 아마 도움이 될겁니다.
이렇게 한번 그려 보세요.
...
자 우리는 오늘 인체의 각 부분을 간단한 도형으로 여기고
몸의 움직임에 따라
각각의 변화를 쉽게 형태로 잡는 방법을 배웠고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과정을 봤습니다.
자, 아직 그래도 어려우세요?
어렵다면 그래도 중요한 것은 평소에 관찰입니다.
그림은 '손재주'가 아니라 '눈재주'이잖아요.
평소에 이제 한번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점점~ 점점 더 쉬워 질겁니다.
이제 다음 영상에서는 오늘 보여 드리지 못한
정말 더 간단히 사람 그리는 법!!
이것을 소개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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