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가 힘들고 육아도 지칠 때, 서로의 다름은 이해하지만!
부모라면 '그래도 되는 건 아닌'것들이 있어요. 우리 함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봐요!//
“남편의 태도에 부부관계와 육아 모두 힘들어요”
너무 보수적이고 이기적이고 다혈질에 소리를 지르고 윽박지르고
돌아서면 또 미안하다고 해요.
그리고 “상담을 좀 해봅시다” 이러면
“우리 집에선 네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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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상담 간다라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게 아직까지도 와닿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고.
상담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거예요.
겁내지 말고, 더 나은 방법을 함께 찾아요.
남자들은
남자 여자 편을 가르는 건 절대 아니고
기본 생물학적 특성이 다르니까
본인이 생각하는 boundary가 있어요, 경계가.
그 경계에 누군가 다가오는 게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내지는 이 경계를 허물고
나를 보여주는 것조차도 안전하지 않아.
그래서 이런 게 강한 사람들이
절대 남의 말 안 듣고 고집스러운 사람.
생물학적으로 풀어본 남자의 본능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이해한다고 해서
그래도 되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