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요.
인간의 관계는
복종과 굴복이 아니에요.
인간의 관계는
협동과 협조에요.
부부의 관계도, 아이에게도 마찬가지예요.
유치원에서 물건을 가져왔어요.
그럼 아이에게
“야, 너 도둑이야?
산타 할아버지가 어떤 아이한테 선물 주셔?”
“착한 아이요.”
“너, 이제 산타한테 선물 다 받았다.”
아이를 협박하지 마세요.
아이와 부모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우리예요.
어깨를 나란히 하며
“봐봐, 저게 우리 거야? 아니야?”
이렇게 바라봐야지
마주 보며
“야, 너너너”
우리가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특히 아이들하고.
부부간에도, 아이에게도
습관적인 소통 언어를 바꿔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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